충남 태안군이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의 시작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 849㎞ 규모의 순례길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전국 21개 시군구가 참여한 사업으로, 총 55개 구간 중 태안군의 1~4구간이 지난해 9월 개통됐다. 출처: 태안군 태안 구간은 ▲1구간 꽃지백사장항(12㎞) ▲2구간 백사장항몽산포항(15㎞) ▲3구간 몽산포항태안읍 행정복지센터(13㎞) ▲4구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서산 팔봉산 주차장(13㎞)으로 구성되며, 총 53㎞에 달한다. 1구간은 꽃지해수욕장에서 시작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변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방포항 모감주나무 군락지 같은 천연기념물을 지나게 된다. 2구간은 백사장항의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건너 몽산포로 이어지며, 염전과 솔모랫길, 별주부전의 발상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품고 있다. 3구간은 진산리 갯벌체험장, 경이정, 목애정 등을 지나며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구간이다. 4구간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태을암, 백화산을 지나 흥주사로 이어지며 태안의 대표 경승지인 백화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태안군은 올해 말까지 해당 구간을 시범 운영하며, 꽃지와 별주부센터에 안내소 2곳, 별주부센터·흥주사 인근·어은리에 대피소 3곳을 조성해 안전하고 편리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루 15㎞ 내외의 여정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이 길은 첫 출발지인 태안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숲길관리청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이찬원이 글로벌 명소 곳곳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5년 3월 3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찬원이 출연진들과 함께 세계 3대 명소를 배경으로한 생생한 랜선 투어에 참여해 유쾌한 반응을 이어갔다. 리우데자네이루 / 출처 : 픽사베이 첫 번째 여정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시를 굽어보는 초대형 예수상과 화려한 셀라론 계단이 소개되며 이찬원은 “우와, 이거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절벽 끝에서 펼쳐진 스릴 넘치는 장면에서는 손뼉을 치며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두 번째 여정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순례 도중 예상치 못한 돌하르방의 등장을 본 이찬원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대성당의 장엄한 풍경에는 “우와!”라는 감탄을 연발하며 진심 어린 감동을 표현했다. 세 번째 여정은 미국 로즈웰 UFO 투어. 이찬원은 도시 곳곳을 점령한 외계인 모형과 국제 UFO 박물관의 전시를 보며 “이게 뭐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전시물에 이찬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여행 소개를 넘어, 각국의 문화와 현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찬원의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은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가수 이찬원이 글로벌 명소 곳곳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5년 3월 3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찬원이 출연진들과 함께 세계 3대 명소를 배경으로한 생생한 랜선 투어에 참여해 유쾌한 반응을 이어갔다. 리우데자네이루 / 출처 : 픽사베이 첫 번째 여정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시를 굽어보는 초대형 예수상과 화려한 셀라론 계단이 소개되며 이찬원은 “우와, 이거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절벽 끝에서 펼쳐진 스릴 넘치는 장면에서는 손뼉을 치며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두 번째 여정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순례 도중 예상치 못한 돌하르방의 등장을 본 이찬원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대성당의 장엄한 풍경에는 “우와!”라는 감탄을 연발하며 진심 어린 감동을 표현했다. 세 번째 여정은 미국 로즈웰 UFO 투어. 이찬원은 도시 곳곳을 점령한 외계인 모형과 국제 UFO 박물관의 전시를 보며 “이게 뭐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전시물에 이찬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여행 소개를 넘어, 각국의 문화와 현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찬원의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은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