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광약품
“정규리그 1위 질주”…서울부광약품, 12승 4패로 챔피언결정전 직행 #서울부광약품 #한국여자바둑리그 #김채영
“정규리그 1위 질주”…서울부광약품, 12승 4패로 챔피언결정전 직행 #서울부광약품 #한국여자바둑리그 #김채영
정규리그 최종일, 경기장에는 차분한 긴장감이 흘렀다. 김채영 9단과 이나현 2단의 원투펀치 활약이 시즌 내내 빛을 발했고, 서울부광약품은 다시 한 번 무대를 장악했다. 17라운드에서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서울부광약품은 18라운드 통합라운드까지 마쳐 12승 4패, 9년 만의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행을 확정지었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8라운드 통합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가 마무리됐다. 서울부광약품은 전·후반기 모두 6승 2패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최종 12승 4패를 기록, 1위에 올랐다. 2016년 통합 우승 이후 가장 빛나는 성적이다. “정규리그 1위 질주”…서울부광약품, 12승 4패로 챔피언결정전 직행 / 연합뉴스 서울부광약품의 1지명 김채영 9단은 14승 2패로 시즌을 마쳤다. 2지명 이나현 2단도 9승 7패로 팀 중심을 단단히 지켰다. 이로써 서울부광약품은 11월 16일부터 펼쳐질 챔피언결정전 3번기에서 투지 있는 모습을 예고했다. 후속 포스트시즌에는 H2 DREAM 삼척(11승 5패), 포항 포스코퓨처엠(10승 6패), 영천 명품와인(8승 8패), 평택 브레인시티산단(7승 9패)이 2~5위로 진출했다. H2 DREAM 삼척 1지명 김은지 9단은 15승 1패를 기록해 다승왕 자리에 올랐다. 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29일 영천 명품와인과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의 와일드카드 1차전으로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은 6천만원, 준우승팀은 4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시즌 모든 대국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고 대국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속기 대국은 각자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진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17, 2025 at 7: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