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세상을 떠났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내관은 이날 숨졌다. 향년 78세.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송대관 측 관계자는 병원에서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며, 고인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세 차례 수술을 진행했으나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송대관은 1946년생이다.…

가수 양지은이 故송대관을 추모했다. 지난 7일 양지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언제나 따뜻하고 다정하게 후배들을 대해주셨던 송대관 선배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이날 심장마비로 별세한 송대관을 추모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고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송대관은 생전 담도암으로 투병했으며, 5년이 지나…

故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 위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1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초대 가수로 故송대관이 무대 위에 올랐으며, ‘전국노래자랑’ 측은 “본 방송은 2024년 10월 26일 녹화됐습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故송대관/사진공동취재단 무대에 등장한 故송대관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신곡 ‘지갑이 형님’을 열창하며…

가수 故 송대관이 영면에 들었다. 9일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송대관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서 태진아가 추도사, 이자연이 조사, 강진이 애사를 낭독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영결식에는 박상철, 김수찬, 강혜연, 양지원, 김창렬, 설운도 등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발인은 오전 11시에 엄수됐으며,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됐다. 송대관은…

가수 송대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마지막 무대에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성동구 편에서는 송대관이 초대 가수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 송대관은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했고, 지난해 11월 발매한 신곡 ‘지갑이 형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앞에 섰다. KBS1 ‘전국노래자랑’ 무대 위에 오른 송대관의 모습은 전보다 많이 수척해진 얼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