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관상 명대사에 빵 터졌다”…이상훈·송준근, ‘개그콘서트’서 역모 코너 난장→폭소 쏟아졌다 #이상훈 #개그콘서트 #송준근
“관상 명대사에 빵 터졌다”…이상훈·송준근, ‘개그콘서트’서 역모 코너 난장→폭소 쏟아졌다 #이상훈 #개그콘서트 #송준근
KBS2 '개그콘서트'가 다시 한 번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궜다. 새롭게 선보인 코너 속 열정과 재치, 그리고 현장 관객의 반응이 어우러지며 스튜디오 가득 유쾌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상훈, 송준근, 박성광이 각각 다른 개성을 살려 다양한 콩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특히 '챗플릭스' 코너에서는 관객이 직접 남긴 채팅이 스토리를 이끄는 사극 패러디가 진행됐다. 송준근은 역모를 꾀한 죄인, 박성광은 폭군 역할로 등장하며 전통 사극 분위기에 익살을 더했다. 두 사람은 관객에게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내가 어떤 왕인지”를 묻는 대목에서 의외의 답변에 당황하며 순간의 정적을 웃음으로 바꿨다. 관객의 기발한 응수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표했다.   “관상 명대사에 빵 터졌다”…이상훈·송준근, ‘개그콘서트’서 역모 코너 난장→폭소 쏟아졌다 / KBS2 이상훈은 ‘장군’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영화 ‘관상’ 속에서 유행을 모은 이정재의 명대사 “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인용하자마자, 예상하지 못한 관객의 한마디가 터지며 현장 전체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흐름을 끊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려오는 관객 반응은 출연진과 관객 모두를 하나로 묶었다.   ‘대학로 연기 맛집’ 코너에서는 연기 경력 30년의 정태호가 사장으로, 홍순목과 이현정이 배우 겸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수제 버거집을 배경으로 공포영화 감독 이광섭을 사로잡기 위해 과도할 정도의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 겁에 질린 모습부터 일명 '좀비연기'까지, 세 사람의 차진 팀워크와 실감나는 과장이 몰입도를 높였다. 동시에 너무나 진지하고 열띤 연기에 오히려 감독 이광섭이 기가 막혀하는 장면이 교차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큰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에는 출연진의 현장 리액션과 함께,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인터랙티브 개그가 ‘개그콘서트’만의 매력을 재확인시켰다. 다채로운 콘셉트의 코너가 연달아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은 익숙한 유머와 신선한 아이디어가 공존하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상훈, 송준근, 박성광은 각각의 캐릭터와 상황에 몰입해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상훈이 영화 명대사 패러디 도중 관객의 돌발 멘트에 당황하면서도 흐름을 살린 장면, 송준근과 박성광이 관객의 채팅에 웃음을 터뜨리며 무대를 장악한 모습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6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되며, 인터랙티브와 현장 반응이 어우러진 코미디 무대로 꾸준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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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25 at 11:14 PM
난 우진이와 창빈이와 송준근 씨와 팥쥐가 나오는 글을 평생 돌린 적이 없는데도...
September 10, 2025 at 2:5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