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규가 영화 ‘수학영재 형주’에서 또 다른 성장의 길목에 선다. 달라진 운명 앞에 부딪친 아버지와 아들의 여정, 이에 곽민규는 한층 깊어진 표정으로 새로운 장을 연다. 든든함과 따뜻함을 담아내는 순간, 그의 존재감이 극의 공기를 바꾼다. 다정함이 스며든 장면마다, 관객은 또 한 번 곽민규의 내면 연기에 눈길을 준다. 배우 곽민규가 ‘수학영재 형주’에서 주인공 형주의 아버지 민규 씨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수학 외에는 모든 것이 서투른 16세 소년 형주가 인생이라는 방정식을 주변 어른들과 함께 풀어가는 다정다감 성장 드라마로, 곽민규는 형주 곁에서 어른다운 든든함과 따뜻한 품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곽민규, 따뜻한 부성애 연기”…‘수학영재 형주’ 속 든든한 아버지→관객 기대 집중 / 프레인TPC 곽민규는 극 중에서 형주가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으려 떠난 여정에서 등장해 한층 깊이 있는 부성애를 표현한다. 형주가 미래를 향해 걸음을 옮기는 동안 곽민규는 관객들에게 넉넉한 위로와 여운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말보다 행동과 눈빛에 집중하는 곽민규의 연기가 부자(父子)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더한다. 지금까지 곽민규는 ‘파도를 걷는 소년’, ‘창밖은 겨울’, ‘눈물’, ‘이장’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독립영화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는 굿 맨의 초기 감독 주동향 역으로 등장해 류은중과 천상연 사이의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2025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의 프로그램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여름의 카메라’ GV에 참여해 관객과 소통하며 진솔한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폭넓은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오며 필모그래피를 다진 곽민규가 이번 ‘수학영재 형주’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성장의 한복판에서 펼쳐질 부성애와 아들의 도전이 어떤 공감을 남길지 벌써부터 예비 관객의 이목이 쏠린다. 곽민규의 출연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영화 ‘수학영재 형주’는 10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