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시트콤이 다시 살아난다. 박영규가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과 함께 25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오랜 기억을 안고 돌아온 반가운 만남,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가 공개를 앞두고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박영규, 송혜교, 김소연 등 시대를 풍미했던 ‘순풍 산부인과’ 주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근황과 비하인드, 명장면, 명대사 등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박영규의 유쾌한 귀환”…‘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25년 만에 전설 집결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출연진이 다시 뭉쳐, 황금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티저 영상은 박영규의 인사로 문을 연다. 영원한 ‘미달이 아빠’ 박영규는 “나이는 먹었지만 MZ다”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박영규는 출연진 모두가 참석하는 동창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송혜교, 김소연, 이런 친구들의 시작은 ‘순풍’이었다”라고 소개하며 이후 실제로 송혜교에게 전화를 걸어 “혜교야, 그날 보자”는 반가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신동엽과 김풍은 순풍하우스로 불리는 동창회장에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김풍은 연예계 내에서도 유명한 ‘순풍 산부인과’ 마니아로 알려져 토크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이들이 준비한 커피차는 ‘순풍 패밀리’를 보고 싶어 하는 미지의 의뢰인에 의해 마련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 출연진은 입담과 추억, 지금까지 알리지 않았던 촬영 비화와 각종 명장면, 유행어를 공개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준비했다. 특집 방송은 25년 만에 다시 모인 원년 멤버들이 보내는 근황부터 서로 교차하는 감정, 시대의 벽을 뛰어넘는 유쾌한 대화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순풍 산부인과’가 과거 세대뿐 아니라 최근 MZ 세대에게도 역주행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 만남은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는 오는 10월 9일 목요일과 10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으로, 박영규를 비롯한 ‘순풍 산부인과’ 멤버들의 화려한 귀환과 세대를 넘는 공감 토크가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