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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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에 대하여~
일기 만화. 요즘 근황에 대하여~ 너덜 너덜한 상태로 바닥에 누워있는 야묘. 화이팅을 외치며 외주를 다시 시작하다. pm님의 외주 컨택이 왔는데 10월에도 작업이 가능한지 여쭤보셨다. 당시 8월말이었기에 2달치 일정을 주신다고요? 일할 생각에 괴로워서 으으윽 몸이 부들 부들 떨렸는데 눈을 질끈감고 네! ..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렇게 10월까지의 일정이 꽉차고 말았다. 하루의 루틴을 살펴보자. 기상. 씻고 외출복으로 갈아입는다. (일하는 기분을 내기 위해) 일찍 일어나면 이 때 도시락도 싸둔다. 업무 시작. 업무 시간동안 집중해서 업무를 진행한다. 정해진 점심시간이 되면 1시간동안 밥을 먹는데 도시락을 못 싸두면 이 시간동안 만들어서 먹기까지 끝낸다. 다시 업무를 재개하여 근무시간 8시간 정도를 채우면 그날 업무를 종료한다. 이후에는 저녁식사를 한다. 개인시간이기에 요리도 느긋하게 한다. 보통은 이 후부터는 휴식 겸 개인시간을 갖지만.. 이번주 부터는 대청소를 했다..부엌청소. 잡동사니나 필요없는 물건을 처리했다. 방청소. 쓸것같은 물건을 바라보다 웃기지마 5년동안 안 썼어 하면서 쓰레기봉투에 넣으며 그렇게 잡동사니나 필요없는 물건을 처리했다. 화장실청소. 다쓴 치약을 왜 안버리는데.. 앙상하게 너절해진 치약같은 잡동사니나 필요없는 물건들을 처리하고 바닥,벽 등등을 빡빡치우다.. 야묘는 충격에 휩싸여 소리친다. 미친거아냐!!! 쓸데없는 잡동사니가 왜 이렇게 많아!!!! 그의 앞에 많은 양의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있었다. 그랬다 그는 호더기질이 있었다. 그렇게 분리수거를 하고 쓰레기를 버렸다. 쌓아둔 택배상자도 엄청 나왔는데 상자에 벌레가 살기 좋다는 내용의 sns 글이 머리를 스치며 오싹해졌다. 그리고 지금은 기진맥진하여 전신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다. 미리미리 정리정돈하고 살걸 하고 후회했다. 이것은 업보겠지
September 14, 2025 at 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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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대하여~
일기만화: 한동안 외국 시차대로 살던 야묘.. 해가 뜨면 잠들고 해가 지면 깨어나다.. 그러다가 본 트윗에 "여러분도 잠을 자세요. 10시부터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자야합니다. 안그러면 일찍 죽습니다." 쓰레기처럼 살던 삶에 울린 경종..!! 이대로 살다간 죽고 말거야..!!! 그래서 그 다음날은 일찍 잠들었다. 대략 1시 그리고 지금... 오전 5시 40분... 더 잤으면 좋았을걸.. 너무 일찍 깨버린 듯. 잠이 깬 김에 일어나기로 한다. 주섬 주섬 이부자리를 정리하며.. 아침도 챙겨먹었다. 아침밥은 페스토를 바른 토스트와 커피로 올리브페스토에 구운 느타리버섯, 그리고 느타리페스토를 바른것. 식빵이 바삭 바삭해진게 너무 구웠다싶었다.
August 6, 2025 at 3: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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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페인팅 유튭 채널에 올린 구독자 이벤트에 관해서~
이벤트를 열기까지
이벤트 만화 때는 3월... 기왕 그리는거 녹화한 뒤 스피드 페인팅 영상으로 만들어서 기록이나 해둘까~ 해서 만든 유튜브 채널. 한창 영상 편집도 취미로 시작 했었다죠. 4월..신기하게도 구독자가 생겼는데 100명이나 되서 놀라던 야묘. 5월... 구독자가 303명이 되어 기념으로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한 400명쯤 되면 감사 인사 드리면서 기념으로 뭔가를 해야지 했어요. 그렇게 정신없이 이런거 저런거 작업하는 시간이 지나고...... (그 사이 여행도 다녀옴) 12월.. 바쁜거 끝내고 정신 차려보니 지났더라고요..구독자수 660명 "아 ..아냐 그러면~ 666명이 되면 악마가 나오는 테마로 일러스트를 그려볼까나~" 2일전.........구독자수 890명.... 충격을 받고 어째서?! 라고 외치다... 그럼 1000명!! 이걸 달성하면 구독자 중 댓글 참여로 한분 뽑아서 리퀘를 들어드리는거야!!!! (블스에선 한번 햇으니까) 그리고 오늘....... 간식으로 먹던 찐빵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구독자 1000명을 순식간에 달성하고 말았기 때문이에요. 매일 확인할 때마다 놀라고 있는데요. 어째선지... 예상보다 빨리 달성해버렸기 때문에 수를 조금 더 올려서 1500명!!!! 1500명이 달성되면 한분을 뽑아 커미션 리퀘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질문: 왜 1500명인가요? 답변: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독자수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 제가 2월까지는 처리할 일정이 있기 때문에 달성되기 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하거든요. 그럼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주신 여러분~! 어떤 캐릭터로 리퀘를 넣을지 생각해두고 계세요~!!! 리퀘하는 방법은 커미션 글을 참고해주시길!
January 10, 2025 at 5: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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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앞 윤석열체포 촉구집회에 간 일기..
일기만화. 가끔 전시회를 보는 모임이 오랜만에 모였다. 전시회를 즐겁게 보고 마음에 들었던 작품의 엽서도 샀다. 일행 중 윤석열 탄핵 시위에 가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윤석열 체포촉구집회가 열리는 관저로 가기로 했다. 한강진역에 도착하고 사람들이 우루루 내려 출구로 나가는 계단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가득차 밀집된 채 올라간다. 2번 출구쪽은 극우집회가 열리기 때문에 피해서 가야한다. 태극기를 들고 극우집회를 하기 때문에 소지품으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는데... 태극기에 대한 말을 들으셨는지 고개를 슥 돌려 우리를 바라보며..."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거란다..." 애국심이라고 생각하는 듯 잔뜩 취해있는 얼굴로 말했다.. 그 발언에 질색하며 아무말도 못했고 일행은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느낌으로 "가세요..." 라고 정중하게 말했다. 그들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지하철에서 나가는 중에도 혐오발언으로 시비를 걸었다.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않는게 좋겠지요. 무례한 현장을 눈 앞에서 목도하여 아연실색하며 충격을 먹는 야묘... 극우집회를 피해 빙 돌아서 윤석열 체포 촉구 집회 진영에 합류했고 집회 데뷔탕트를 한 일행은 기뻐했다. 시위를 위해 챙겨온 귤도 나눠줬다. 집회에선 윤석열 체포를 외치다가 집회 참여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그 중 기억나는게 "엘라이라는 말은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성소수자의 친구, 협력자, 지지자, 조력자라는 말입니다. 이를 민주노총의 말로 번역하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사람들은 동지~! 라고 대답했고 발언자는 "무지개동무입니다." 라고 말을 이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못말했음에 와하하 웃었다. "이름도 너무 예쁘지않습니까?" 그 말을 듣자 전국농민총연맹에서 남태령에 모여준 다양한 진영의 사람들에 감사의 의미로 무지개떡을 만들어준게 생각났다. 세상을 살기 좋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서로가 서로를 지지해주고 연대해주는게 참 좋았다. '무지개동무..' 라는 말을 떠올리며 가슴이 따듯해진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January 4, 2025 at 7: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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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대략 이렇게 생김
#자료 #야묘

각각

인게임 / 서고 / 호연
으로 나열했어요
November 14, 2024 at 8: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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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청때 막내에게
정보를 전해주고 죽은,
수상할정도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도둑 고양이 야묘를 아십니까..?

거기에 취향을 좀 담았당!

....너무 수상하다고요?

쓰읍..

사실 좀 더 수상하게 그릴 수 있었을텐데
뭔가 안 떠올라..

#그림 #낙서 #블소 #블레이드앤소울 #Bladeandsoul #BnS #B&S #야묘 #고양이
November 14, 2024 at 8: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