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팝의 동력인 아이돌을 포함한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를 내건 ‘아이돌 노조’가 연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돌 노동조합 설립 준비위원회’(준비위)가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3일 근로자성

가수 에일리가 파격적인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며 새 앨범 발매와 결혼 준비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새 미니앨범 '(Me)moir'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에일리 SNS 가죽 재킷과 스타킹으로 강렬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한 에일리는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에일리는 4월 20일 배우 출신 연하 예비신랑 최시훈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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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어온 따뜻한 사막 바람과 노을빛이 두 연인의 어깨 위로 드리웠다. 황금빛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포옹하던 에일리와 최시훈의 얼굴엔 미소가 흘렀고, 손끝으로 닿는 감촉마다 신혼의 설렘과 낭만이 스며들었다. 겹겹이 쌓인 모래 언덕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벅참이 녹아 있었다. 말없이 웃던 순간에도, 사진 한 장 한 장에 사랑이 은은하게 깃들었다. 팬들은 그들이 나누는 조용한 숨결과, 첫 여행에 담긴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화면을 다시 들여다본다.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함께한 신혼여행의 순간을 공개했다. 25일, 에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Day 1. Honeymooning in the desert”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두바이 사막에서의 첫 허니문 일상을 전했다. “사막에서 신혼의 설렘”…에일리·최시훈, 두바이 글램핑 허니문→로맨틱 일상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만의 공간이 된 사막 리조트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미소 짓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는 독특한 문양의 원피스와 니트 카디건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로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시훈은 줄무늬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한 채, 리조트에 어울리는 여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사막의 한적한 산책로를 걸으며 포옹하거나 서로를 다정히 바라보는 모습, 해질 무렵 따사로운 빛 속에서 포즈를 취하는 장면 등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혼의 설렘을 전했다. 최시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 같은 허니문 시작했다. 결혼식도 꿈 같았는데, 바로 신혼여행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사막 안에 오아시스를 찾은 듯한 리조트다. 감격스러운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라며 감동과 행복을 표현했다. 에일리의 신혼여행 사진을 본 팬들은 “신혼여행 가서도 화보 같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된다”, “최고의 커플” 등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1년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온 끝에 부부가 된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도 마쳐 법적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해온 이들은 이번 두바이 사막 신혼여행에 애틋함과 새로운 기억을 덧입히고 있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연예계 활동 대신 F&B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황금빛 사막 위, 두 사람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 그 순간처럼 에일리와 최시훈의 시간도 한없이 이어질 듯하다. 사랑에 젖은 첫날의 감정은 벌써 추억이 되고, 잔잔한 설렘과 기쁨이 한 장씩 앨범에 새겨진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약속한 여정, 그 시작이 얼마나 로맨틱했는지 두 사람의 미소가 말해주고 있다. 팬들은 이들의 사랑이 어떤 색으로 더해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조용히 귀 기울인다.

가수 에일리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20일 새 미니 앨범 ‘메모어((Me)moir)’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작곡가이자 빅히트뮤직 수석 프로듀서인 피독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명 ‘메모어’는 스스로를 정의하는 뜻의 ‘메모아’에 자신을 의미하는 ‘미(Me)’를 더해 아티스트 에일리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한 의도를 담고 있다.…

가수 에일이 15일 tvN 스토리 '김창옥쇼3'에 출연해 예비신랑 최시훈 관련 루머에 눈물 흘리며 마음속 깊은 상처와 애절한 심경을 고백했다.   에일이는 “평생 우리가 끌어안고 살아야 할 고민일 수 있다”고 전하며, 신랑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탓에 사실이 아닌 백수 루머가 퍼져 큰 상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일이는 “신랑이 열심히 일하는데 사람들이 백수인 줄 안다”며 인플루언서와 직장 생활을 겸하고 있는 신랑에 대한 오해가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내가 (돈을) 못 쓰게 한다”…에일리·최시훈, 남편 루머→애절 눈물 속 진심 고백 이어 “내가 (돈을) 못 쓰게 한다. 신랑이 다 해준다”는 말과 함께, 만나지 않았다면 보다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1'(2021~2022) 출연 당시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루머에 휩싸여 “솔로지옥에 나갔다가 루머들이 생기면서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부정돼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활동을 하기 싫었고, 사람들이 나를 몰랐으면 좋겠더라”며 신랑으로서의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점에 속상함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20일 결혼식을 올일로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서울 한남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에일이는 “친한 동생도 함께 만나도 될까?”라는 친구의 제안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대화를 나누며 점점 서로의 진중함과 온화함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룹 'god' 콘서트에서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서로의 손길이 닿으며 자연스레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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