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는 절제된 수트핏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트롯 비주얼 대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진해성. 하지만 무대 밖,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일톱텐쇼/ 영상캡처  지난 24일(화) 방송된 한일톱텐쇼에서는 진해성과 김다현이 유쾌한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현이 공개한 일화들을 통해 드러난 진해성의 진짜 모습은 바로 ‘해쪽이’, 금쪽이처럼 귀엽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모습 덕분에 붙은 애칭이다. 팬들도 미처 알지 못했던 그의 또 다른 사랑스러운 면모가 드러난 것이다. 한일톱텐쇼/ 영상 캡처 김다현은 “해성 오빠는 금쪽이예요. 아니, 해쪽이예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칭찬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며, 무엇보다 ‘잘생겼냐’는 질문에 대답이 없으면 살짝 삐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한마디는 진해성이 얼마나 귀엽고 감성적인 면모까지 갖춘 인물인지를 단번에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반면, “잘생겼어요”라는 말 한마디에 금세 기분이 좋아지는 그의 솔직한 리액션은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일톱텐쇼/ 영상캡처 팬들은 “진심으로 귀엽다”, “칭찬 무한 반복해주고 싶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진해성의 반전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다. “해쪽이가 되어버린 우리 왕자님 어떡해ㅋㅋㅋ”라는 댓글처럼, 어느새 ‘해쪽이’라는 별명은 팬들 사이에서 애정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다. 진해성은 예능 속에서만큼은 ‘귀여움 담당’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특히 사회자인 대성이 두 사람에게 “두 분이 아까 계속 얘기하시던데 무슨 얘기했어요?”라고 묻자, 김다현은 머뭇거리며 “배고프다고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일톱텐쇼/영상캡처 이에 진해성은 당황한 듯 “내가 언제? 그건 말 안 하기로 했잖아”라며 순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대에서는 무게감 있는 존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진해성이, 이처럼 소소한 ‘배고픔 폭로’에 귀엽게 반응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반전 매력의 결정체다. 이 짧은 장면만으로도 진해성의 인간적인 면모와 장난기 어린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의 꾸밈없는 모습은 팬들에게 더 깊은 친근감으로 다가가며,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일톱텐쇼/영상캡처 짙은 수트핏에서 풍기는 품위, 단정한 외모, 그리고 묵직한 가창력까지 더해져, 그는 명실상부한 ‘완성형 트롯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속에서 보여주는 따뜻하고 유쾌한 모습은 진해성을 더욱 인간적이고 정감 있는 인물로 만들어준다. 예능 속 그의 리액션 하나, 농담 하나가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일톱텐쇼/ 영상 캡처 진해성은 무대 위에서는 진중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무대 아래에서는 유쾌한 소통과 장난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주는 ‘해쪽이’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또 어떤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해쪽이’ 진해성의 다음 이야기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트로트계의 끼쟁이 진해성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예능 무대를 쥐락펴락하며, MBN 한일톱텐쇼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지난 19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 한일톱텐쇼 62회는 ‘톱텐 시네마’ 특집으로 꾸며져, 판타지·느와르·멜로 등 장르별로 나뉜 현역 가수들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진해성과 전유진은 ‘멜로’ 팀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분해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진해성은 검은색 재킷에 화이트 러플과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셔츠를 매치해 고풍스러운 로미오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 의상은 진해성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한층 더 로멘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여기에 MC 대성은 “제작진에게 가장 먼저 연락해서 무조건 로미오를 시켜 달라고 졸랐다더라. 자기는 ‘상’ 로미오라고 강조했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첫 번째 ‘테토남 대결’에서는 ‘내가 이 시대 최고의 상 로미오다’라는 선언과 함께 등장한 진해성이 ‘달래강’을 구성지게 열창, 줄리엣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완벽히 소화하며 진정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진해성이 ‘달래강’을 열창하자,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곡명이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는 그의 무대가 얼마나 큰 파급력을 지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이어 ‘짝꿍전’에서 진해성과 전유진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 아름다운 케미를 보여주겠다”라며 닭살 돋는 무도회 댄스를 곁들여 ‘여보여보’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는 환호성과 웃음 속에 승리를 거머쥐며, ‘찰떡 케미’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이 시대 최고의 로미오로 변신한 진해성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캐릭터에 몰입, 능청스러운 입담과 눈빛, 몸짓 하나하나까지 완벽히 로미오 그 자체였다. 순정의 화신으로 무대에 완전히 빙의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줄리엣으로 분한 전유진과의 호흡은 마치 한 편의 청춘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해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예능에서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한껏 빛난 그의 활약에 팬들은 “오늘은 진해성의 날”이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발표된 신곡에 이어 한일톱텐쇼에서 노래와 예능을 동시에 장악한 무대까지, 팬들은 두 배, 아니 그 이상의 행복을 만끽했다. 그야말로 이날 방송은 진해성의 매력이 폭발한 ‘완벽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팬들을 웃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며,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진해성은 그야말로 무대 위의 마법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