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멸의 칼날' 예매율이 80%를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 기준 예매율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다. 595,657명이 예매해 예매율 80.7%를 차지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전 약 60만 명이 예매하며 개봉 전부터 2025년 영화 흥행 순위 25위에 오른 상황이다. 예매율 2위는 'F1 더 무비', 예매 관객은 약 2만 명, 예매율은 3.3%다. 3위는 '악마가 이사왔다'로 예매율은 2.9%다. 개봉을 앞둔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예매율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더빙에는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마츠오카 요시츠구 등이 참여했다. 러닝 타임은 155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앞서 국내에서 221만 명의 관객을 모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티빙,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의 OTT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드래곤 길들이기' 예매량이 10만을 넘어섰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1위는 '드래곤 길들이기'다. '드래곤 길들이기'를 예매한 관객은 105,560명, 예매율은 31.8%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오는 6일 개봉을 앞둔 '드래곤 길들이기'의 예매량은 10만을 넘었다. 예매율 2위인 '하이파이브'의 예매 관객은 54,581명, 예매율은 16.5%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3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예매량은 52,080, 예매율은 15.7%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했다. 실사 영화 연출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3부작을 만든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맡았다. 배우 메이슨 템즈가 히컵, 제라드 버틀러가 스토이크, 니코 파커가 아스트리드 호퍼슨, 닉 프로스트가 고버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는 투슬리스, 훅팽, 발프&벨치, 미트러그 등의 드래곤을 만날 수 있다. 히컵 역의 한국어 더빙은 AB6IX 이대휘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오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상영 시간은 125분이며 전체 관람가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