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옥순, 영수, 정숙, 영숙과 남자 4호가 프라하와 오키나와에서 핑크빛 설렘과 극대노 갈등을 오가는 여행기를 펼쳤다. 프라하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 22기 영수와 영숙이 트레킹에 나섰다. 옥순은 곡소리를 내며 등반했지만 남자 4호는 도움을 주지 않았고, 반면 영수와 영숙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트레킹을 마쳤다. 하지만 영숙과 영수는 과자를 건네는 사소한 오해로 말다툼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네 사람은 낭만적인 레스토랑과 양조장을 방문했으나, 숙소 복귀 후 옥순은 22기 커플과 저녁을 함께하는 것을 거부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수와 영숙은 한때 화기애애했지만, 숙소에서 격한 말싸움을 벌이며 또다시 갈등을 드러냈다. 출처: 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 한편 오키나와에서는 10기 영수와 정숙이 온천을 두고 티격태격했으나 화해했고, 식사를 하며 다시 가까워졌다. 맥주잔 사건과 고깃집 에피소드에서는 현실 부부 같은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에는 10기 영수가 정숙에게 농담 섞인 고백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프라하와 오키나와를 오가며 다이내믹한 관계 변화를 보여준 '지지고 볶는 여행' 10회는 오는 5월 2일 밤 8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한 일본 오키나와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출처: 조윤희 SNS  9일 조윤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푸른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윤희는 단발머리에 화이트 오프숄더 롱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그녀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했다. 전날에는 딸 로아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일본 거리에서 귀엽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로아는 엄마 조윤희와 아빠 이동건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로아 많이 컸다", "모델 해도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고, 2020년 이혼 후 홀로 양육 중이다. 현재는 오는 5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