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구입과 달다구리 루틴이라는, 지극히 '건전한'일요일 오후를 보내다가 로량진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 동네 마트 중 한 군데가 유통기한 임박 데자와 500ml 한 병에 현금가 1,000￦으로 판다는 정보를 입수해서였다.

대딩 시절 음대 현관 앞 자판기가 동아오츠카 기기라 거기 음료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팔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시험과 과제곡 마감 등에 치이면서 박카스 짭퉁인 자양강장제 코카스를 아주 달고 다녔다. 버디버디 닉네임도 '코카스중독자'로 쓰던 미치광이 시절.🤪

🦖줌인해서 캡쳐하게 해줄 수 있냐고?
이걸 캡쳐해서 어디다 쓰냐면서 스크롤 돌려춤
착룡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살 수 있는 앱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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