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이 교차하는 계절, 신인 아이돌 라이즈가 다시 한번 무대 위를 두드린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지난 11개월간 쌓아온 시간의 흔적이 선명하다. 기타 선율과 박동치는 리듬, 그리고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드러낸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의 출발점에서, 라이즈는 팬들과 함께할 새로운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미지의 여정을 앞둔 이들이기에 눈빛은 더욱 선명하고, 새로운 음악 속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남기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첫 도전의 끝에는 어떤 감동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음악 팬들의 기대가 숨을 죽인 채 그들에게 향한다. 그룹 라이즈(RIIZE)가 다음 달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라이즈가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팀의 음악적 정체성과 성장의 순간을 각인한 작업이다. “11개월 만의 여정”…라이즈, ‘오디세이’로 첫 정규앨범→새로운 음악 도전 / SM엔터테인먼트 ‘오디세이’는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각 트랙마다 라이즈가 지닌 개성적 ‘이모셔널 팝’ 감성이 다채롭게 녹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은 이날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5월 14일과 15일에는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어는 모든 수록곡을 영상으로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라이즈는 또 ‘오디세이’와 연결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 새로운 이미지와 티저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게시된 이미지는 신비로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전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2023년 가요계에 등장한 라이즈는 ‘이모셔널 팝’이라는 자신만의 장르를 앞세워 화제를 모은 팀이다.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음악에 맞춘 기타 연주와 에너지 넘치는 포인트 안무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메모리즈’(Memories), ‘러브 119’(Love 119),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연이은 싱글과 퍼포먼스로 대중적인 사랑을 이어갔다. 라이즈는 2023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3곡이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2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대중적 영향력을 증명했고, 연말 시상식 16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시작과 동시에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을 사로잡은 라이즈는 이번 ‘오디세이’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메시지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다. 이번 앨범에 녹아든 열정과 수많은 비전이 어떤 감동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첫 정규 앨범을 앞두고 새로운 이미지를 속속 공개하며 한 편의 긴 여정에 돌입한 라이즈, 데뷔 이후 쌓아온 시간과 성장의 궤적이 고스란히 음악에 담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그들의 움직임이 청춘의 심장에 울림을 전할지, 그리고 6월 19일 시작될 ‘오디세이’는 과연 어떤 이야기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기다림 끝에서 감동의 순간이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