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장우의 몸매 관리에 대해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와 이주승이 생새우 잡이를 하고 장어를 구워먹으며 캠핑을 즐기는가 하면  홍석천과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주승이 이장우가 있는 곳으로 왔다. 이장우는 이주승의 방문을 반기며 냅다 오션뷰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장우는 "배가 딱 한 척 다닌다"며" 여기를 자기 것처럼 누리는 분이 있는데 '리치 형님'이라고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주승은 "가수 리치냐"고 했고 이에 빵 터진 이장우는 "가수 리치 형님도 계시지만 이 동네 토박이인 리치 형님이 계신다"고 알렸다. MBC '시골마을 이장우' 캡처 이장우는 "리치 형님이랑 같이 배를 타고 나갔는데 생새우를  회로 먹었는데 맛있었다"며 "너 그거 못 먹어 보지 않았냐"고 하면서 이주승에게 갓 잡은 새우를 맛보게 하고 싶어 했다. 이주승은 "그럼 바다 가려고 배 타야 하냐"고 하며 "기대된다"고 했다. 이장우는 이때 이주승을 위해 준비했다며 작업복을 꺼냈고 오늘의 할일은 리치 형님의 뱃일을 도와드리면 된다고 알렸다. 바다로 나간 이주승은 "오늘 바람이 좀 센 거 같다"고 했다. 이에 이장우는 "여기 게가 많이 잡힌다"고 했다. 이때 두 사람 앞에 리치 형님이 등장했다. 리치 형님은 작업복을 입은 이장우와 이주승을 보며 "일할 자세가 됐다"고 했다. 이후 세 사람은 배 위에 올라 새우 잡이를 시작했다. 리치 형님은 이장우에게 "그래도 약속을 지켰다"며 좋아했다. 이에 이장우는 "도와주러 온다고 하더니 이렇게 이주승을 데리고 왔다"고 하면서 뿌듯해 했다. 이어 이장우는 "오늘 물이 세긴 세다"고 했다. 리치 형님은 "오늘이 제일 센 날이다"며 "물살이 셀 때 고기가 많은데 지금 해파리랑 뒤죽박죽이 되어서 오늘은 중하새우 잡으러 가는 거다"고 했다. 이주승은 이장우의 음식 리액션이 방송인 전현무와 닮아가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그물이 있었다. 2시간 전 쳐 놓은 그물에는 김장철에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는 신선한 중하 새우가 가득했다. 리치 형님은 "중하새우는 8월에만 잡을 수 있는 새우라 이렇게 더운 날 고생을 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배 위에서 즉석으로 해파리회를 맛봤다. 이장우와 이주승은 "너무 맛있다"며 "오징어 회인데 조금 더 아삭아삭하다"며 감탄했다. 직접 잡은 해산물을 들고 캠핑장으로 향한 이들은 저녁 메뉴로 갯벌장어 구이와 중하 새우탕을 준비했다. 갯벌장어를 명이나물에 싸 먹던 이장우는 너무 맛있다며 연신 표정을 찡그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주승은 "형은 점점 음식 리액션이 현무 형처럼 짜증을 낸다"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주승은 캠핑 중 "여기 헬스장 있나"라고 물으며 운동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는 "헬스장은 없는데 배 타고 30분 정도 가는 섬이 있다"며 "거기 70세 넘은 어머니가 산을 사족보행으로 타고 물구나무도 서고 그걸 듣고 네가 바로 생각났다"고 말했다. MBC '시골마을 이장우' 캡처 이장우가 영상을 보여주자 이주승은 "이건 전신운동이다"라며 놀라더니 곧바로 사족보행 자세를 선보였다. 이어서 축지법과 엮은 걸음까지 보여줬으나 몇 걸음 못 가 바로 고꾸라져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가 진지한 표정으로 "내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축지법 왜 하는 거냐"고 묻자 이주승은 "힘 안 들이고 빨리 가는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답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홍석천과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장우를 도왔다. 순무김치 담그기에 난항을 겪던 이장우의 SOS에 응답한 홍석천은 이장우를 보자마자 "여전히 살쪄있구나. 뭐야, 왜 이러냐"라고 외모를 지적했다. 이에 김미령 셰프가 "예전보다 빠지신 것 같은데"라며 이장우를 두둔하자 이장우는 머쓱하게 웃으며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이장우가 최근 웨딩 촬영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강하게 일침을 가했다. 홍석천은 "아니 근데 보통 웨딩 촬영하면 빠지지 않나 다 빼고 제일 멋있게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너는 지금 결혼할 자세가 안 돼 있다"며 "결혼 무효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직언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당황한 이장우가 "형님은 해보시지도 않으셨으면서"라고 받아치자 홍석천은 "난 안 해봐도 여럿 보냈다"고 소리 높여 응수했다. 이어 홍석천은 "작년이나 올해나 변함없이 관리 안 하면 어떡할 거냐"며 "신부 생각 좀 해라"라고 타이르면서도 결국은 "아내가 좋아하면 됐지"라고 덧붙여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장우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혜원과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MBC '시골마을 이장우' 캡처

배우 이장우가 강화도로 초대한 절친 이주승과 함께 중하 새우잡이와 캠핑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와 이주승이 강화도 이웃 리치 형님과 함께 중하 새우잡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가 강화도로 초대한 절친 이주승과 함께 중하 새우잡이와 캠핑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이주승은 이장우의 음식 리액션이 방송인 전현무와 닮아가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그물이 있었다. 2시간 전 쳐 놓은 그물에는 김장철에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는 신선한 중하 새우가 가득했다. 리치 형님은 "중하새우는 8월에만 잡을 수 있는 새우라 이렇게 더운 날 고생을 한다"고 설명했다. MBC '시골마을 이장우' 캡처 두 사람은 배 위에서 즉석으로 해파리회를 맛봤다. 이장우와 이주승은 "너무 맛있다"며 "오징어 회인데 조금 더 아삭아삭하다"며 감탄했다. 직접 잡은 해산물을 들고 캠핑장으로 향한 이들은 저녁 메뉴로 갯벌장어 구이와 중하 새우탕을 준비했다. 갯벌장어를 명이나물에 싸 먹던 이장우는 너무 맛있다며 연신 표정을 찡그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주승은 "형은 점점 음식 리액션이 현무 형처럼 짜증을 낸다"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주승은 캠핑 중 "여기 헬스장 있나"라고 물으며 운동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는 "헬스장은 없는데 배 타고 30분 정도 가는 섬이 있다"며 "거기 70세 넘은 어머니가 산을 사족보행으로 타고 물구나무도 서고 그걸 듣고 네가 바로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장우가 영상을 보여주자 이주승은 "이건 전신운동이다"라며 놀라더니 곧바로 사족보행 자세를 선보였다. 이어서 축지법과 엮은 걸음까지 보여줬으나 몇 걸음 못 가 바로 고꾸라져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가 진지한 표정으로 "내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축지법 왜 하는 거냐"고 묻자 이주승은 "힘 안 들이고 빨리 가는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답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주승이 이장우와 만나게 됐다. 28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주승이 이장우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주승이 이장우가 있는 곳으로 왔다. 이장우는 이주승의 방문을 반기며 냅다 오션뷰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장우는 "배가 딱 한 척 다닌다"며" 여기를 자기 것처럼 누리는 분이 있는데 '리치 형님'이라고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주승은 "가수 리치냐"고 했고 이에 빵 터진 이장우는 "가수 리치 형님도 계시지만 이 동네 토박이인 리치 형님이 계신다"고 알렸다. MBC '시골마을 이장우' 캡처 이장우는 "리치 형님이랑 같이 배를 타고 나갔는데 생새우를  회로 먹었는데 맛있었다"며 "너 그거 못 먹어 보지 않았냐"고 하면서 이주승에게 갓 잡은 새우를 맛보게 하고 싶어 했다. 이주승은 "그럼 바다 가려고 배 타야 하냐"고 하며 "기대된다"고 했다. 이장우는 이때 이주승을 위해 준비했다며 작업복을 꺼냈고 오늘의 할일은 리치 형님의 뱃일을 도와드리면 된다고 알렸다. 바다로 나간 이주승은 "오늘 바람이 좀 센 거 같다"고 했다. 이에 이장우는 "여기 게가 많이 잡힌다"고 했다. 이때 두 사람 앞에 리치 형님이 등장했다. 리치 형님은 작업복을 입은 이장우와 이주승을 보며 "일할 자세가 됐다"고 했다. 이후 세 사람은 배 위에 올라 새우 잡이를 시작했다. 리치 형님은 이장우에게 "그래도 약속을 지켰다"며 좋아했다. 이에 이장우는 "도와주러 온다고 하더니 이렇게 이주승을 데리고 왔다"고 하면서 뿌듯해 했다. 이어 이장우는 "오늘 물이 세긴 세다"고 했다. 리치 형님은 "오늘이 제일 센 날이다"며 "물살이 셀 때 고기가 많은데 지금 해파리랑 뒤죽박죽이 되어서 오늘은 중하새우 잡으러 가는 거다"고 했다. 한편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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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조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이주승과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주승은 얼마 전 결혼한 친형 이주앙과 그의 아내 응우옌 티 민투를 소개했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만나 연애 후 최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업으로 바쁜 형 대신 결혼식장도 제가 찾았다”는 이주승은 “형수님이 아직 한국 민속촌을 안 가봤다고 하더라. 민속촌에 가서 한국 문화를 체험시켜드리려고 했다. 역사를 알아야 그 나라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한국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며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한 일일 투어 가이드로 나섰다. 이주승의 형수 투는 “저 장독대로 김치를 담는 거냐. 집도 있다. 관아도 드라마에서 많이 봤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주승은 사진을 좋아한다는 형수를 위해 사진을 찍어줬다.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던 형수 투 역시 사진을 찍자 곧바로 프로다운 표정과 포즈를 취했고, 키는 “드디어 나한테 공감해줄 사람이 나타났다”며 반가워했다. “형수님은 사진 찍히는 일에 있어 인간 문화재 같다”던 이주승은 “제가 형한테 듣기로는 하루 찍히는 사진 양이 500장에서 1000장이라고 하더라. 작년에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올렸을 땐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형 눈이 풀려있었다. 이렇게까지 사진을 좋아하시는구나 싶어 포토 스폿이 가득한 민속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에겐 무토그래퍼가 있지 않냐. 오늘만은 주토그래퍼로 데뷔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주승이 찍어준 사진을 본 투는 “잘 찍었다. 도련님 사진 잘 찍어요”라며 만족했다. “쟤한테 설마 타이틀을 뺏기겠냐”고 얕보던 전현무도 “너 좀 친다”고 했다. 이주승은 “가다가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광이 있으면 바로 찍어드렸다”며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 옷을 갈아입고 나타난 형수를 보고 놀랐다. 이주승은 “형수님은 평소에도 사진을 위해 차 트렁크에 옷 몇 벌을 넣어두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했고, 패널들은 “해외여행 온 거니까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을 거다”고 공감했다. 만족스러운 인생샷을 남긴 이들은 기념품 가게에도 방문했다. 이주승은 “형수님이 자주 못 오시니까 선물을 많이 드리고 싶었다”며 화끈한 플렉스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이주승은 “고기를 좋아한다. 한국 요리 중에서는 감자탕, 불고기를 먹어봤다”는 형수님을 위해 캠핑존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주승은 “특별한 날이니 그냥 고깃집 말고 캠핑장 바비큐를 준비했다. 어머니가 이가 안 좋아하셔서 고기는 잘 못 드신다. 그래서 어머니는 장어, 형수님은 고기를 드실 수 있게 둘 다 있는 곳을 선택했다”며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 투는 “장어 너무 맛있다. 민속촌도 재밌었고 사진도 너무 잘 찍어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주승은 “확실히 형수님이 가족이 된 후로 가족이 늘면서 더 화목한 분위기가 된 것 같다. 평소에 어머니랑 둘이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는데 이런 일로 또 어머니랑도 여행을 하게 됐지 않냐. 형수님과도 함께 다니면서 친해진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음에는 형까지 같이 스키장도 가자”는 약속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어 본가로 내려간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대구를 지나 경북 영천 호국원에 방문한 키는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6.25 전쟁에 참전하셨다가 총상을 입고 전역하셔서 국가 유공자가 되셨다. 그래서 친조부모님이 묻혀계신 곳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와 작은할아버지, 외할아버지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는 키의 말에 구성환 역시 공감했다. 빈소에 절을 올린 키는 “두 분 다 나를 너무 예뻐해주셨다”며 조부모님과의 추억에 빠졌다. 그는 “저희 집은 엄마, 아빠가 둘 다 맞벌이를 하셔서 항상 조부모님이 저를 돌봐주셨다. 초등학생 때는 부모님보다 조부모님과 보낸 시간이 더 길었다. 제가 할머니 음식도 정말 좋아했고, 커서도 할머니랑은 대구에서도, 서울에서도 둘이서 데이트한 기억도 많았다”며 “제 데뷔날에도 할머니가 오셨었다”고 밝혔다. 이어 키는 “저 초등학교 때 할머니께서 게 간장조림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그걸 엄마아빠에게 해드리면 좋아하시겠다 싶었다”며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특히 많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9월에 원래 제 생일이 있는데, 저희 할머니 기일이 제 생일이었다” “편찮으시지도 않고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이별에 너무 힘들었다. 2, 3년 동안은 내 생일 케이크도 보고 싶지 않고 우울하기만 했는데 후에 생각해보니 내가 이런 모습을 바라지 않으실 것 같더라”고 했다. 이어 키는 “굉장한 우연이었겠지만 제가 비 맞는 걸 할머니가 정말 싫어하셨다. 비만 오면 할머니가 하교 시간에 늘 우산을 들고 기다리셨다. 제가 올 때 경북권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절도 못 드리는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쳤던 비가 절을 드리고 나니 오더라”며 “그래서 이제 얼굴 봤으니 돌아가라 하시는 건가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이후 “조부모님께 다녀온 것 때문에 지금까지도 마음이 꽉 차 있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이다음 대구로 돌아간 키는 퇴직 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 동성로의 단골 맛집에서 분식을 먹은 두 사람은 네컷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패널들은 “부모님은 엄마가 할 법한 것을 하는 것보다 우리가 하는 걸 더 좋아하시더라. 인사동 한정식집 같은 곳보다 우리가 하면서 노는 것, 혼자 가기 어려운 곳을 같이 가면 정말 좋아하시더라”며 여러 경험을 나누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키는 집에서 부모님이 준비해준 생일파티를 하기도 했다.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양이 들어간 곰탕을 먹은 키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해주신 곰탕이 아직도 집 냉동실에 있다. 너무 오래돼서 먹을 수 없는 거겠지만 버릴 수가 없어서 얼려가며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 덕분에 그 맛을 오랜만에 느꼈다. 슬픈 일이 있었다고 너무 우울해지지 말고 추억을 되새기며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의 형수님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와 형수의 여행을 도와주는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주승은 빵이 가득한 봉지를 들고 등장했다. 이주승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여기 어머님 집 아니냐”고 했다. 이어 이주승이 본가에 방문하자 강아지 코코는 이주승을 반기는 모습을 보였고, 패널들은 “코코랑 친해진 것 같다”고 칭찬해줬다. 이어 베트남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주승의 친형 이주앙이 등장해 안부를 전했다. 이주승은 “형수님은 어디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패널들은 “형수님이 오셨냐”고 반가워했고, 이어 형수가 등장하자 “진짜 미인이시다.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주승은 “형수님 성함은 응우옌 티 민투라고 한다. 베트남에서 작년 9월 결혼식을 마치고 1년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한 지 일주일 되셨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네가 알아본 그곳에서 한 거냐. 너 광기 있지 않았냐”고 했고, 이주승은 “거기서 했다. 형수님도 제가 고른 결혼식장을 아주 좋아해주셨다. 구성환 형님이 사회를 봐주셨다”고 했다. 이주앙 부부는 “오늘은 장인, 장모님을 공항으로 모셔다드렸다. 장모님이 한국말을 모르시니까 엄마가 챙겨줬지 않냐. 장모님이 비행기도 아예 처음 타보셨고 해외를 처음 오셨다”며 “평생 한국 음식도 처음 드셔봤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주승은 “형수님은 한국 와서 어디어디 가보셨냐”고 물었고, 민투는 “제주도, 수원, 송도, 양양도 가봤고 홍대, 명동, 신촌 가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앙은 “SNS에서 유명한 곳은 다 가본 거다”며 이주승에게 어머니와 아내의 오늘 여행 가이드를 부탁했다. 이주승 어머니와 형수는 친모녀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주승은 “형수님이 한국에 올 때마다 본가에서 열흘씩 머물다 보니 둘이 아주 친해졌다”고 했다. “한국이랑 베트남 중에 결혼식 어디가 좋았냐”는 질문에 투는 “한국 좋았다. 화장도 드레스도 다 예뻤다”고 했다. 이주승은 “제가 이거 다 알아본 거다. 마음에 드셨죠”고 생색을 냈고, 투는 “도련님 너무 감사합니다”며 5개월 차라고 믿기지 않는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투는 “잘해줘. 바람기 없어. 도박 안 해요”라며 남편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이 베트남인 형수님을 위해 직접 ‘주토그래퍼’로 변신하며 가족과의 추억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이번 방송에서 이주승은 어머니와 형수님을 모시고 처음 방문하는 한국민속촌에서 일일 가이드 역할까지 맡아 한국적인 공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이주승은 “한국적인 곳에서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한 대로, 포토 스팟마다 형수님과 엄마의 사진을 성심껏 남겼다. 반면, 카메라에 서투르다며 “어떻게 찍어요, 몰라요~”라고 쑥스러움을 드러냈던 형수님은 이주승의 셔터 소리 앞에서 이내 모델 같은 표정과 포스로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 두 사람은 곳곳에서 유쾌한 장면을 만들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주승의 포토그래퍼 도전”…‘나 혼자 산다’서 형수님 위한 온종일 정성→ 반전 캠핑 한 상 / MBC 정자 위에선 연신 사진을 찍던 이주승이 휴대폰을 내려놓고 힘없이 누운 모습이 포착돼, 주도적으로 하루를 이끈 그가 숨을 고르는 순간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여러 포즈와 사진 촬영에 몰두하던 기색이 느껴진 대목이었다. 가족 모두가 새로운 추억을 쌓기 위해 서로에게 집중하는 진심이 화면에 묻어났다. ‘주토그래퍼’의 역할만큼이나 이주승은 하루의 마무리에도 정성을 다했다. 형수님과 어머니의 입맛을 고려해 삼겹살과 장어구이 등 캠핑 감성 가득한 바비큐 한 상을 준비, ‘K-쌈’ 특유의 풍미를 전했다. 세 사람은 식사 후 주승이 직접 찍은 베스트 컷을 함께 감상하며 하루를 정리했다. 사진을 확인하던 형수님의 밝은 반응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무지개 회원 이주승의 가족과 함께한 일상은 소탈함과 남다른 배려가 어우러지며, 평범한 하루에도 크고 작은 특별함이 숨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 형수님을 위한 맞춤 가이드와 한 걸음 더 다가선 사진 찍기, 여기에 직접 손질한 캠핑 바비큐까지, 이주승의 새로운 도전과 가족애가 오롯이 전해졌다. 이주승과 형수님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여정은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이주승과 새로운 가족의 화합을 그림으로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본가에 모인 이주승과 어머니, 그리고 형, 베트남인 형수님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소소한 일상과 진심어린 대화를 나누며 특별함을 더했다. 이주승은 약 2주 전 거행된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했다. 작년 직접 예식장 투어에 나서서 형의 결혼식 준비에 큰 역할을 했던 만큼, 결혼식 자체에 대한 감회도 남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형수님이 가족에 새로 들어오면서 이주승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가족 품은 따뜻한 변화”…이주승, ‘나 혼자 산다’서 베트남인 형수님과 특별 만남→시청자 기대감 / MBC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이주승이 어머니, 형수님과 함께 외출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주승은 “형이 잘해줘요?”라고 질문을 던지며 신혼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어 형수님이 솔직하게 내놓은 대답에 어머니와 이주승 모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어떤 대답이 나왔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이주승의 어머니와 형수님이 서로 맞춘 듯한 ‘깔맞춤 룩’을 선보이며 가족의 돈독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앞서가던 이주승이 “두 분이 뭔가 맞추셨네?”라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각자의 개성은 존중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든 가족의 온기가 현장을 감쌌다. 새로운 식구가 된 베트남인 형수님은 결혼식 후 가족과 소통하며 본가에서의 일상 적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승과 어머니 역시 형수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방송 예고편은 한층 가까워진 가족들의 진솔한 대화와 환한 웃음, 유쾌한 일상을 담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련님이 된 이주승이 새로 합류한 베트남인 형수님과 어떤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 모든 이야기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비가 '우리영화' 7회에서 조감독 유홍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실을 반영한 조감독의 냉철함과 일상의 따스함을 동시에 녹여내며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회에서 김은비는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배우 준병과의 관계 속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특히 제작 회의 장면에서는 촬영 회차를 조정하자는 의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그렇게 불길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시면 안 되죠!”라고 말해 유홍의 든든한 내면과 의리를 드러냈다. “츤데레 조감독의 속마음”…김은비, ‘우리영화’ 7회서 캐릭터 반전→시청자 몰입 이끌다 / SBS 본 촬영이 시작되자, 조감독으로서의 책임감은 물론 생생한 멘트와 빠른 상황 정리로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바쁜 현장 속에서도 날카로운 판단력과 친근한 리액션이 번갈아 드러나며, 김은비가 그려내는 유홍의 입체적 매력이 한층 극명하게 부각됐다. 동시에 준병을 연기하는 이주승과의 관계는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이어지며, 두 캐릭터 사이의 색다른 기류로 극에 잔잔한 재미를 더했다. 김은비는 튕기는 듯한 말투와 미묘하게 흔들리는 감정표현으로 유홍이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무엇보다 능숙한 톤 조절과 생생한 리액션으로, 매회 조감독의 현실적 매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전했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김은비의 안정된 연기와 유홍이라는 캐릭터의 점층적 변화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 내고 있다. 조감독의 유연한 리더십과 따스한 배려, 그리고 준병과의 케미는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은비는 유홍 캐릭터를 통해 현실과 이상 사이의 고민, 인간관계의 미묘한 흐름을 리얼하게 전달했다. 조감독의 삶을 단순히 직업인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동료들과의 엇갈림과 공감, 성장의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줬다. 이러한 연기력은 이주승과의 관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 앞으로 두 사람의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조명 아래 바삐 움직이는 손끝, 회의실 공기를 밝히는 유쾌한 미소. 김은비는 유홍으로 극을 누비며 단단한 현실감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리얼한 현장감 속에서 순간 스며드는 인간적인 표정, 회의와 대화 가운데 번뜩였던 센스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무 말 없이 멈춰 선 순간, 변화하는 감정이 조용히 전해졌다. 김은비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5회에서 일 잘하는 조감독의 정석, 유홍의 매력을 확실히 드러냈다. 영화 ‘하얀 사랑’ 촬영 현장의 중심인물 유홍은 빠른 상황 파악과 능동적 업무 처리로 극중 제하(남궁민 분)의 든든한 실무 파트너가 됐다. 유연한 태도로 여러 변수를 대비하는 회의 장면, 촬영 준비로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모습, 그리고 직선적인 화법과 위트 있는 멘트로 긴장감을 풀어내며 ‘완성형 조감독’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센스와 인간미 모두 담았다”…김은비·‘우리영화’ 현실 조감독 유홍→예상 밖 이주승과 설렘 / SBS우리영화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사전 답사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일 처리와 인간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유홍의 모습이 부각됐다. 김은비는 회의 자리에서 다양한 변수에 미리 대응하며 안정감을 보여줬고, 저녁 자리에서는 스태프들과의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다음(전여빈 분)의 매니저인 준병(이주승 분)이 건넨 직설적 관심에 잠시 당황하는 표정은 새로운 서사의 긴장감을 암시했다. 낯선 관계의 시작점에서 피어나는 묘한 기류, 유쾌한 리액션과 잠시 흐른 정적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꼬리표처럼 이끌었다. 유홍은 제하 앞에서는 믿음직한 동료로, 또 스태프들과 함께일 때는 청춘의 천진함을 드러내며 매 장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분위기가 묘하게 흐트러질 때마다 김은비는 침착한 중재자로 나섰고,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나가는 대사 처리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신선한 티키타카가 이어진 준병과의 앙상블은 향후 관계의 진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동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김은비는 현실적인 직업인의 면모와 함께 인간적인 따뜻함을 잊지 않았다. 센스 가득한 말솜씨와 여유로운 표정, 때론 단단하고 때론 순수한 리듬감 있는 변주가 드라마의 공기를 유연하게 환기시켰다. 리얼리티가 깃든 대사, 흔들림 없는 태도, 그리고 다소 난감한 상황을 침착하게 이끌어가는 중재자 역할까지 한층 완숙한 연기력에 힘을 실었다. 유홍이란 캐릭터를 통해 김은비는 조감독이라는 직업을 새로운 결로 풀어냈다. 현실에 발을 딛고 있지만, 동료 사이에서 예기치 못한 설렘을 발견하게 하는 존재. 프로답고 인간적이며, 일상에 깃든 공기마저 바꿔놓는 인물로 극의 서사에 생명력을 더했다. 김은비의 색깔로 물든 ‘우리영화’는 인물들의 감정에 조용히 파고드는 연출력과 더불어, 유쾌한 팀워크, 미묘한 케미, 미래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로 매주 시청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김은비가 그려가는 유홍의 다채로운 매력과 준병과의 관계 변화는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동을 남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