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커밍아웃
윤여정, 장남 커밍아웃 첫 공개…“영화 대사, 실제 삶에서 나온 말” #윤여정 #가족사고백 #장남커밍아웃 #결혼피로연 #동성결혼 #버라이어티인터뷰
윤여정, 장남 커밍아웃 첫 공개…“영화 대사, 실제 삶에서 나온 말” #윤여정 #가족사고백 #장남커밍아웃 #결혼피로연 #동성결혼 #버라이어티인터뷰
배우 윤여정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윤여정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이며, 뉴욕에서 동성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이 사실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한국은 이런 문제에 대해 전혀 개방적이지 않다.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라며, 이번 영화 속 캐릭터가 개인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장남은 지난 2000년 커밍아웃했고, 뉴욕주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주는 2011년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주다. 윤여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여정은 1974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1987년 이혼 후 홀로 자녀를 키웠다. 이번에 출연한 영화 ‘결혼피로연’은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윤여정은 동성애자 손주를 둔 할머니 역을 맡아 연기했다. 연출은 한국계 미국인 앤드류 안 감독이 맡았다. 윤여정은 영화 속 대사 중 일부는 실제 삶에서 우러나온 말이라며, 감독과 함께 그 대사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그건 실제 삶에서 나온 말이고 그걸 영화에 넣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밝혔다. 한편, '결혼피로연'은 이달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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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4, 2025 at 1:3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