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HOT 장우혁이 출연해 완벽남의 정석을 공개했다.  26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HOT 출신 장우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 캡처 장우혁은 김종민이 결혼 선배가 되자 자신도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깔끔한 일상생활을 보여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소소한 것들도 다 아이디어를 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살림을 완벽히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다들 혀를 내둘렀다. 장우혁은 전성기 시절부터 가계부를 써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완벽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는 다들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저 당시에 가계부를 썼냐”며 장우혁의 열심히 살아온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장우혁은 밥을 챙겨 먹었는데 모두 건강식으로 짜여져 있어 자기 관리가 철저한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연예계 생활 외에 CEO로 활동 중이다. MZ 직원들과 잘 지내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고 “파이팅”을 외치는 등 직원들에게 스며들 듯이 가까워지기를 원하는 만능 CEO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47)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손성윤(41)과의 소개팅 장면이 공개됐다. 코미디언 심진화와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직접 소개에 나섰고, 고우리는 "테니스 치며 알게 된 언니인데 예쁘고 착하다"고 귀띔했다. 첫 만남에 장우혁은 "등 뒤에 벚꽃을 꽂고 온 느낌이었다"며 후광이 비쳤다고 고백했다. 장우혁은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손성윤을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준비하는 다정함을 보였고, 손성윤은 이상형으로 “자상한 사람”을 꼽았다. 이어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 장우혁은 “좋다. 여섯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둘만 남은 자리에서 장우혁은 “부모님이 원하는 사윗감이 있으시냐”고 물었고, 손성윤은 “아버지가 공무원이시라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신다”고 답했다. 이에 장우혁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어때요?”라며 CEO임을 어필해 손성윤을 미소짓게 했다. 또한 “쌈을 잘 받아주는 여자가 좋다”며 직접 쌈을 싸주고, 사진을 찍어주며 “사진 어떻게 보내줄까?”라고 묻는 등 적극적인 플러팅을 이어갔다. 결국 두 사람은 아이폰 에어드롭을 통해 연락처를 교환했지만, 장우혁은 “제 폰엔 이메일만 왔다. 그래서 이메일을 보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