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혼황후’의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14일 제작사 스튜디오N 측은 드라마 ‘재혼황후’의 최종 캐스팅 라인업으로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을 발표했다.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주지훈, 신민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된 알파타르트 작가의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부터 히어리, 숨풀 작가가 웹툰으로도 연재 중인 작품이다. 또 지난 2021년부터 오디오클립에서 오디오 드라마로도 연재 중인 작품으로, ‘재혼황후’ 드라마화가 확정된 후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민아는 극중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에서 남편 소비에슈와 이혼 후 서왕국의 왕 하인리와 재혼하는 주인공 나비에를 연기한다. 나비에의 전남편이자 동대제국의 황제 소비에슈는 주지훈이 맡아 호흡을 맞춘다. 나비에의 재혼 상대이자 서대국의 왕인 하인리는 이종석이, 나비에와 소비에슈의 가장 큰 이혼 원인으로 도망 노예 출신에서 소비에슈의 정부가 된 라스타는 이세영이 연기해 기대를 모은다. ‘재혼황후’ 드라마는 시리즈로 제작되며, 추후 편성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