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김종민의 달달한 연애 애칭에 부러움을 숨기지 못하며 현실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방송될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23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일본 도쿠시마로 떠나 해외 올 로케이션 먹방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종민이 먹친구로 합류하고, 새로운 걸그룹 멤버까지 등장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전현무, 곽튜브, 김종민은 첫 끼로 현지인이 추천한 중화라멘 맛집을 방문해 감탄을 연발하며 리얼 먹방을 선보인다. 전현무는 이어 “오늘 또 다른 먹친구가 있다”며 아이돌 출신임을 암시했고, 곽튜브는 정체를 추측하며 연신 환호를 터트렸다. 출처: MBN·채널S ‘전현무계획2’ 그 와중에도 김종민은 “배부른데 또 먹냐?”고 무심한 질문을 던지며 특유의 ‘무념무상’ 매력을 뽐냈고, 전현무는 “걸그룹에 관심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종민은 오는 4월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예비신부와의 애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나는 그녀를 ‘히융’이라 부르고, 그녀는 나를 ‘띠룩’이라 부른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이를 듣고 “진짜 연애하긴 하는구나… 나도 그런 유치한 애칭 했었는데 기억도 안 난다”며 부러움 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전현무와 곽튜브가 만날 또 다른 ‘걸그룹 먹친구’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도쿠시마에서 펼쳐질 세 사람의 특별한 먹트립은 이날 밤 9시 10분 ‘전현무계획2’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