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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이 운영해 입소문이 난 제주도 대형 카페가 무려 1800평의 나라 땅을 불법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달 6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예인 운영으로 인기를 끈 제주 대형 카페가 1800평의 땅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해당 보도에는 “3년 전쯤부터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입소문이 나며 유명해진 곳이다. 카페 건물 주변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됐고 잔디를 깐 언덕 주위론 그네 등 여러 조형물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넓은 주차장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카페 건물을 뺀 주변 대부분의 필지는 임야다. 지난달 서귀포시 현장조사 결과 약 6천 제곱미터(약 1800평) 임야가 불법 산지전용된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밝혔다. 이에 서귀포시는 자치경찰에 산지 훼손 부분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산지전용 의혹에 대해 카페 운영자는 “불법 산지전용에 해당하는 것을 뒤늦게 알게 돼 개선하려 했지만, 자금 여건이 안 돼 못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카페 공동 대표였던 연예인 A씨는 “올해 4월부터 계약이 종료돼 현재는 카페 운영을 맡고 있지 않고, 카페 조성 당시에는 인테리어 등 일부만 맡아 부지와 관련해선 알지 못했다”라며 말했다. 서귀포시는 자치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빽가는 이달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3회에서 과거 사진가 활동 당시 촬영 이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빽가는 “제가 원래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을 찍다가 코요태가 된 거다”라며 밝혔다. 특히 빽가는 사진작가 ‘By100’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이미 여러 스타와 협업해온 사실을 공개했다. 빽가는 가수 겸 배우 비를 비롯해 여러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라면 ‘너구리’의 표지 사진을 자신이 직접 촬영했다고 털어놓으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현재 빽가는 사진 스튜디오, 핑퐁펍, 선인장 카페, 고깃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매출은 약 2억 원이라고 방송 출연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트룹(Troop)이라는 남성 의류 쇼핑몰을 오픈하기도 했다. 또한 그룹 인피니트의 ‘다시 돌아와’와 그룹 JQT의 ‘알 거 없잖아’ 무대 의상을 담당하며 스타일리스트로서도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