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같은 로맨스 여행”…‘톡파원 25시’ 최현우, 체코·중국·스페인 투어→일상에 마법을 더하다 #톡파원25시 #최현우 #체코여행
여행에서 만난 낯선 풍경과 함께, 마법 같은 하루가 펼쳐진다. JTBC ‘톡파원 25시’는 월드 클래스 마술사 최현우가 이끄는 다채로운 로맨스 투어의 무대로 변모한다. 출연진과 마주치는 각국의 색다른 풍경, 깊은 감정이 흐르는 장면마다 마술적 상상력과 현실의 생동감이 동시에 공존했다. 체코의 뷰와 와인, 탱글탱글한 전통 족발, 베토벤의 기억이 깃든 초판 악보처럼, 이 여행은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매 순간이 새로운 발견이었다.
체코에서는 로맨틱한 도시 풍광과 미식이 어우러졌다. 족발 냄새가 골목을 메울 때마다, 여행자들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오가듯 골목 옆 바람을 타고 서울의 일상을 잠시 잊는다. 베토벤 ‘운명’의 초판본을 마주하는 순간, 음악과 역사가 무대의 일부가 되는 감동이 전해진다.
“운명 같은 로맨스 여행”…‘톡파원 25시’ 최현우, 체코·중국·스페인 투어→일상에 마법을 더하다 / JTBC
이어 중국 뤄양에서는 소림사의 현란한 무술이 현장을 압도했다. 소림사 식당은 그곳만의 규율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바뀌고, 소림승의 용맹한 움직임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술 시연마다 현장은 숨을 죽였고, 전현무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목적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최현우가 ‘최애 도시’라 칭한 이유가 명확해진다. 마술같이 펼쳐진 식당의 풍경과 해질녘 노을은 그 자체로 시청자를 매혹시킨다. 현지인들만 아는 명소에 앉아 하루의 마지막 빛을 바라볼 때, 출연진은 모두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고 말한다. 최현우는 이어진 자리에서 타로 카드로 전현무의 미래를 점졌고, 웃음과 호기심, 작은 긴장까지 모두 스며드는 순간이 펼쳐졌다.
마법사와 동행한 이번 ‘톡파원 25시’ 185회는 화면 속 낯익은 인물들도 또 다른 매력으로 빛나게 했다. 색다른 시선, 도전의 에너지, 그리고 여행이 선사하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JTBC ‘톡파원 25시’는 11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와 또 다른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