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횡령혐의
박수홍, 친형 부부 아닌 광고주에게도 5억 원 못 받아…모델료 반환 소송 2년 째 진행 중  #박수홍 #광고모델료반환소송 #출연료횡령혐의
박수홍, 친형 부부 아닌 광고주에게도 5억 원 못 받아…모델료 반환 소송 2년 째 진행 중  #박수홍 #광고모델료반환소송 #출연료횡령혐의
방송인 박수홍이 광고주에게 모델료 약 5억 원을 받지 못해 약 2년 째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2023년 9월 4일, 자신이 광고 모델로 참여한 편의점 오징어 제품의 모델료 4억 9600만 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 / 뉴시스 이후 양측은 조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해 본격적인 변론 절차가 이어졌다. 박수홍 측은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을 두 차례 변경하는 등 소송 전략을 조정했다. 2024년 9월에는 법원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지만 피고 측이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예정됐던 판결 선고는 연기됐다. 올해부터는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이 기존 법무법인 존재(노종언 대표변호사)에서 법무법인 린으로 변경됐다.  지난 4월에는 실질적인 1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또 이달 11일 2차 변론기일에서는 박수홍 측이 추가 서증을 제출했다. 다음 3차 변론기일은 8월로 예정됐다. 이와 관련해 제품 판매사인 피고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계약 과정 및 재판 진행 상황은 답변드릴 상황이 아니다. 현재는 분쟁이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해달라”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총 11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박수홍 친형 부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한 7차 공판은 오는 8월 20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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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4, 2025 at 3: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