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유혜원이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 하차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유혜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커플팰리스2’ 재밌게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호텔에서의 저는 굉장히 거지 같은 몰골이었는데 앞으로 많이 많이 비출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혜원 인스타그램 이어 “기대해 주세요, 제가 많이 활동할게요”, “나 없어도 (커플팰리스2) 봐줘”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향후 활발한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유혜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커플팰리스2’ 8회에서 프러포즈 후보 투표 결과가 공개되자 기권을 선언하고 프로그램에서 퇴소했다. 그는 “(황재근이) 저를 픽할 줄 알았는데 안 하셨다. 저는 누군가가 열 번 찍으면 못내 끌려가는 스타일”이라며 “결혼은 어떻게 하는 거지? 매번 느끼는 거지만 결혼한 분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거구나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유혜원은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고,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