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27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결혼 생활, 육아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요원(출처=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요원은 방송 최초로 6세 연상 프로 골퍼 출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요원은 "나는 잔소리를 4절까지 하는 엄마"라며 세 아이를 키우는 현실 육아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MC들이 제기한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서는 쿨하게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23년 차인 그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한다", "지금은 남편을 포기한 상태"라고 말해 공감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남편과 설렘이 없어진 지 오래됐다"며 현재는 전우애로 살고 있다는 고백에 MC들이 '설렘 회복'을 위한 즉석 강의를 펼쳤고, 이요원은 폭소 끝에 오열하는 해프닝까지 겪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요원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남자의 향기’,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부암동 복수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긴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다. 한편, 이요원은 2025년 4월 2주차 디시트렌드 여자 배우 부문 일간 투표에서 4월 10일 오후 2시 47분 기준 45표를 기록하며 25위에 올라 변함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아동수당 말고 지원 없어…육아휴직·출산휴가 확대? 남의 나라 얘기" 민경락 송정은 기자 = "저는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고용보험에 가입했고 보험료도 매달 내니까 혹시나 했는데…" 광주광역시에

부드러운 아침 빛이 창문을 비집고 들어오던 순간, 배우 송진우가 현실 속 한 장면을 마주했다. 단단하게 여문 몸과 자연스러운 숨결, 그리고 무심한 듯 시선을 내리꽂는 표정이 풍경처럼 집 안을 채웠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선 순간, 아버지 송진우의 표정에는 고단함과 동시에 따스한 책임감이 동시에 배어 있었다. 송진우는 집 안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파자마 하의를 입고, 한 손에는 ‘GIANTS’ 로고가 적힌 빨간 장난감 야구 배트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다. 이른 아침 특유의 느슨함과 깊은 여운이 동시에 느껴지는 장면이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 굳건한 어깨선이 스치는 여름의 열기와도 잘 어울렸다. 정돈되지 않은 책상, 커다란 선풍기, 가정용 공기청정기가 놓인 실내의 익숙한 풍경은 바쁜 일상과 따뜻한 집안의 온기를 모두 담아내며, 배우의 진솔한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침을 깨운 한마디”…송진우, 현실육아 속 폭발→진솔 근황 / 배우 송진우 인스타그램 송진우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우미랑 놀아줬는데 우미가 하는말 ” 다 ” ”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육아 유머를 담아 보였다. 익살스럽고 솔직한 면모에 수많은 팬들은 현실육아의 고단함과 동시에 웃음 어린 공감을 쏟아냈다. 댓글 창에는 “진짜 현실 아빠다”, “아침부터 힘찬 모습 보기 좋다”, “육아 파이팅”이라는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송진우의 생활감 넘치는 근황이 팬들의 일상에도 소소한 미소를 선사했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과거의 ‘화려한 배우’ 이미지에서 최근에는 소탈하고 인간적인 가장의 일상까지 가감 없이 나누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번 게시물에서도 근육질 몸매와 꾸밈없는 파자마 차림, 그리고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또 한 번 진솔함을 전했다. 팬들은 변함없는 솔직함과 유쾌한 에너지에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