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남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특별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작진은 “아직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히든 캐릭터”라며 그가 그려낼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믿어온 가치와 성공이 무너진 뒤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여정을 그린다.  작품 속 허남준은 김낙수 역의 류승룡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히며, 감정의 깊은 결을 오가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된다.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허남준은 앞서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청춘의 불안과 순수를 오가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조현탁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특별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현탁 감독과 허남준 배우의 신뢰가 만들어낸 의리의 캐스팅”이라며 “시청자들이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연기할 인물은 여전히 비밀에 싸여 있다. 공개된 정보조차 없는 이 히든 캐릭터가 극의 전환점이 될지, 혹은 김낙수의 내면을 흔드는 변수로 작용할지 기대를 모은다. 류승룡과 감정 교류를 나눌 허남준의 활약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