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가 생일을 맞아 기부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에스쿱스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쿱스가 오늘(8일)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한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의 식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쿱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한 것에 에스쿱스는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되돌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에스쿱스는 지난해 자신의 생일에도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측에 세븐틴 팬덤 캐럿의 이름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에스쿱스가 소속된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미니 1집 ‘17 CARAT’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5월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매, 타이틀곡 ‘THUNDER’로 활동을 펼쳤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THUNDER’를 포함한 단체 곡 3곡과 멤버들의 솔로곡 13곡이 수록돼 총 16곡이 실렸다.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NEW_’를 개최해 타코마,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이즈, 워싱턴 D.C. 공연을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