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중국스매시
“세트 스코어 3-0 완승”…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32강 진출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장우진
“세트 스코어 3-0 완승”…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32강 진출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장우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본선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단식 64강에서 홍콩의 윙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11-7 11-7 11-3) 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베이징 경기장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신유빈의 힘 있는 스매시와 안정적인 리시브에 관중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모두가 기대를 모은 첫 세트에서 신유빈은 11-7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이어진 2, 3세트 역시 11-7, 11-3으로 제압하며 경기를 단숨에 끝냈다. 신유빈은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와 16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세트 스코어 3-0 완승”…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32강 진출 / 연합뉴스 세계랭킹 17위 신유빈은 세계 109위 윙람을 상대로 시종일관 주도권을 쥐며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신유빈은 32강 진출을 확정했고, 다음 경기에서 16강 진출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반면, 남자 단식에서는 장우진(세아)이 세계랭킹 1위 왕추친(중국)에게 0-3(2-11 9-11 9-11)으로 패하면서 64강에서 탈락했다. 장우진은 이달 중순 WTT 마카오 챔피언스 준결승에서 왕추친에게 0-4로 패한 데 이어, 보름여 만의 리턴매치에서도 벽을 넘지 못했다.   이 밖에 남자 단식에 출전한 오준성(한국거래소)은 독일의 당치우에게 3-2로 승리하며 32강에 합류했다. 안재현(한국거래소)은 프랑스의 릴리앙 바르데에게 3-1로 이겼고, 여자 단식의 주천희(삼성생명)도 동료 이은혜(대한항공)을 3-0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일본 오도 사쓰키에게 0-3으로 패하며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32강 진출자들은 다음 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9, 2025 at 4:14 PM
“5세트 접전 끝 설욕”…신유빈, 콰이만 꺾고 WTT 8강 진출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콰이만
“5세트 접전 끝 설욕”…신유빈, 콰이만 꺾고 WTT 8강 진출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콰이만
베이징 실내 경기장은 숨죽인 팽팽함으로 가득했다. 5세트 10-9, 단 한 점의 승부를 남기고 관중은 신유빈의 라켓 끝을 바라봤다. 8연패를 끊는 마지막 득점이 성공하는 순간, 신유빈은 콰이만을 3-2(7-11 11-7 11-9 8-11 11-9)로 꺾으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4년 4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은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5세트 접전 끝 설욕”…신유빈, 콰이만 꺾고 WTT 8강 진출 / 연합뉴스 1게임에서는 4-6에서 콰이만의 연속 득점으로 7-11로 내줬지만, 2게임부터는 공격적으로 전환해 11-7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에서는 9-9 동점 상황에서 연속 2득점에 성공, 11-9로 앞서 나갔다. 이어 4게임을 8-11로 내주며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5게임에서는 6-6 동점에서 4연속 득점으로 매치포인트에 올라섰지만, 콰이만이 다시 3점을 따라붙으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신유빈은 끝내 마지막 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신유빈은 올해 중국 선수 상대 단식 8연패를 끊고, 복식과 혼합복식에서의 패배를 한 경기 만에 설욕했다. 신유빈은 8강에서 WTT 중국 스매시 16강에서 세계 12위 스쉰야오(중국)를 3-0(11-3 11-6 11-9)으로 꺾은 주천희(삼성생명)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여자 복식과 혼합복식에서는 콰이만이 속한 중국 조에 각각 0-3, 2-3으로 패했던 신유빈은 단식에서 명확한 우위를 보였다. 남자 단식에서는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세계 1위 왕추친(중국)에 0-3(9-11 4-11 7-11)으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안재현은 왕추친과의 1게임에서 9-11로 아깝게 패한 뒤, 흐름을 되찾지 못하고 연이어 게임을 내줬다. 주천희가 스쉰야오를 완파하며 한국은 이번 대회 최소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과 주천희의 8강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신유빈은 이번 승리로 중국 콰이만을 상대로 최근 패배를 만회했으며,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한국 대표팀은 최소 4강을 확보하며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됐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 2025 at 12:33 PM
“대표팀 최종 5인 확정”…탁구 남녀, 아시아선수권 완전체로 중국스매시 출전 #탁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 #WTT중국스매시
“대표팀 최종 5인 확정”…탁구 남녀, 아시아선수권 완전체로 중국스매시 출전 #탁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 #WTT중국스매시
충북 진천선수촌의 집중력 넘치는 훈련장,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곧 다가올 아시아선수권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팀은 남녀 각 5명으로 엔트리를 완성하며 본격적인 결전을 앞두고 있다. 8월 25일 개막하는 WTT 중국 스매시에서 주요 선수들은 경기력을 점검받으며, 다음 달 인도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탁구 국가대표팀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치러지는 아시아선수권(단체전)에 나설 남녀 5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남자팀 오상은 감독, 여자팀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월 6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훈련을 이어왔다. “대표팀 최종 5인 확정”…탁구 남녀, 아시아선수권 완전체로 중국스매시 출전 / 연합뉴스 21일에 끝난 대표팀 최종 선발전을 통해 박규현(미래에셋증권), 최효주(한국마사회),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합류하며 엔트리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완전체' 전력으로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게 됐다. 대표팀은 8월 25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WTT 중국 스매시에 대표 체제로 출전한다. WTT 중국 스매시에서는 남녀 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장우진(세아),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이 남자 단식에,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마사회)가 여자 단식에 출전한다. 박규현과 양하은은 중국 스매시에 초청받지 못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올해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은 모든 경기가 단식으로만 구성되는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 대표 각 5명 중 세 명만 경기에 나서 두 명이 2경기, 한 명이 1경기를 소화한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 성적으로 8강 시드가 주어져 바로 본선 8강부터 출전을 시작한다. 남자 대표팀에서는 세계랭킹 13위 안재현, 19위 오준성, 21위 장우진이 각각 높은 순위로 주축 역할을 맡는다. 여자팀에서는 17위 신유빈이 주전, 김나영(30위), 이은혜(40위), 최효주(73위), 양하은(97위)가 내·외부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아시아선수권은 8강부터 시작하는 만큼 WTT 중국 스매시에서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은미 여자팀 감독도 “중국, 일본, 홍콩 등 강호들과 8강에서 맞붙을 수 있어 신유빈, 이은혜, 김나영, 최효주의 경기력을 집중 체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 집중할 계획이며, 각 선수들의 컨디션과 실전 경기력이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2, 2025 at 10:37 PM
“혼복 톱시드 배정”…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16강 진출 #임종훈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왕추친쑨잉사
“혼복 톱시드 배정”…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16강 진출 #임종훈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왕추친쑨잉사
중국 베이징을 뜨겁게 달군 WTT 중국 스매시에서 임종훈과 신유빈 콤비가 혼합복식 톱시드를 품에 안고 16강에 선착했다. 올해 유럽 스매시와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두 차례 0-3 패배를 안겼던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 조가 불참하면서, 임종훈-신유빈 조가 1번 시드를 확보했다. “혼복 톱시드 배정”…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16강 진출 / 연합뉴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예선 라운드를 거치지 않고 부전승으로 곧바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천위안유-콰이만 조와 프리티카 파바데-사이먼 가지 조 간 경기 승자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최근 WTT 류블랴나, 자그레브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중국 스매시에서도 4강 진출 시 세계랭킹 7위 왕추친-쑨잉사 조와 맞대결이 유력하다. 한편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TT 파이널스 출전권도 이미 확보했다.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3개 시리즈 성적 상위 8개 조만 초청해 우승을 놓고 다투는 대회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7, 2025 at 10:59 PM
“세계 4위 제압 4강”…신유빈, 13위로 랭킹 4계단 상승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세계랭킹
“세계 4위 제압 4강”…신유빈, 13위로 랭킹 4계단 상승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세계랭킹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중국 스매시에서 4강에 오른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단식 세계랭킹을 네 계단 끌어올렸다. 신유빈은 7일(현지시간)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종전 17위에서 13위로 올랐다. “세계 4위 제압 4강”…신유빈, 13위로 랭킹 4계단 상승 / 연합뉴스 신유빈은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어 8강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를 4-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WTT 시리즈 그랜드 스매시 단식 준결승에 오른 것은 201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2,135점을 획득해 하야타 히나(2,130점·일본)를 5점 차로 제치고 13위에 올랐다. 세계 여자 단식 1위는 쑨잉사, 남자 1위는 왕추친(이상 중국)이 유지됐다. 한국 남자 대표팀 주축 안재현(13위), 오준성(19위), 장우진(21위)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신유빈과 장우진을 앞세운 대표팀은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현지에 도착해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8, 2025 at 9:43 AM
“4-2 역전승 완성”…신유빈, WTT 중국스매시 4강행 #신유빈 #중국스매시 #주천희
“4-2 역전승 완성”…신유빈, WTT 중국스매시 4강행 #신유빈 #중국스매시 #주천희
탁구대회가 펼쳐진 중국 베이징 경기장에는 숨가쁜 랠리와 관중의 응원 속에서 두 선수의 집중력이 빛났다. 신유빈은 극적인 반전의 순간마다 침착함을 잃지 않았고, 매 포인트마다 쏟아지는 함성에 힘입어 승부를 이어갔다. 마지막 세트, 신유빈의 결승점이 네트를 가르자 관중들의 박수 소리가 경기장을 메웠다. 신유빈은 4-2 역전승으로 WTT 중국 스매시 4강에 진출했다.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는 3일 베이징에서 여자 단식 8강 경기를 치렀다. 신유빈은 세계 35위 주천희와 맞대결을 펼쳤다. “4-2 역전승 완성”…신유빈, WTT 중국스매시 4강행 / 연합뉴스 신유빈과 주천희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신유빈은 1, 2세트를 14-16, 7-11로 연달아 내주며 주천희에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신유빈은 3세트에서 8-8 접전 끝에 과감한 서브와 빠른 공격으로 11-8로 승리했다. 기세를 잡은 신유빈은 4세트 초반 3-3 균형을 앞서나가며 7-4, 10-5까지 달아났다. 신유빈은 주천희의 연속 4득점에도 불구하고 추가 득점에 성공해 11-9로 세트를 따냈다. 5세트 역시 9-9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11-9로 승리, 경기 점수를 3-2로 역전시켰다. 마지막 6세트에서 신유빈은 6-4로 리드를 잡아갔다. 이어 10-7 매치 포인트에서 마지막 점수를 올리며 11-7로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최종 세트 점수 4-2(14-16 7-11 11-8 11-9 11-9 11-7)로 승리했다. 앞서 신유빈은 8강에서 세계 랭킹 4위 콰이만(중국)을 3-2로 제압하며 중국 선수 상대 8전 전패 기록을 끊었던 기세를 주천희전까지 이어갔다. 주천희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8위 이토 미마, 세계 12위 스쉰야오를 잇달아 꺾고 8강에 진출했던 바 있다. 신유빈은 이번 WTT 중국스매시 4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와 일본의 세계 6위 하리모토 미와 승자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3, 2025 at 4:45 AM
“단식·복식·혼복 3종목 동시 출격”…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도전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아시아선수권
“단식·복식·혼복 3종목 동시 출격”…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도전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아시아선수권
베이징 체육관에 쏟아지는 조명 아래,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몬드 바닥 위로 신유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모든 관심이 신유빈의 라켓 끝에 모였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 복식, 혼합복식까지 3종목에 출전하며 WTT 중국 스매시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WTT 중국 스매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다. 신유빈은 진천선수촌 훈련을 마치고 26일 중국에 도착해 본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개막(7월 11일)을 약 보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실상 아시아선수권의 리허설 성격을 띤다. “단식·복식·혼복 3종목 동시 출격”…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도전 / 연합뉴스 여자 단식에서는 쑨잉사(세계 1위)를 포함해 왕만위, 천싱퉁, 콰이만, 왕이디(이상 중국, 2~5위)와 일본 간판 하리모토 미와(6위)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호흡을 맞춘다. 두 선수는 지난 자그레브·류블랴나 WTT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고, 미국 스매시·유럽 스매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여자 복식에서는 일본 나가사키 미유와 새롭게 짝을 이룬다. 기존 복식 파트너 유한나는 김나영과 팀을 이뤄 출전한다. 신유빈은 복식에서는 꾸준히 메달권 성적을 기록했다. 임종훈과의 혼합복식에서는 올해 2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고,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유한나와 함께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단식에서의 부진은 과제로 남았다. 신유빈은 올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4강이 최고 성적이며, 세계선수권·마카오 월드컵·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는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미국 스매시 8강이 유일한 톱8 진출이었다. 이로 인해 신유빈의 세계랭킹은 올해 초 9위에서 17위로 하락했다. 특히 올해 중국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 8전 전패를 기록하며 절대적 열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중국선수 상대 돌파 여부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 주세혁 대한항공 감독은 “신유빈 선수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대진 추첨에 따라 초반 고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신유빈을 비롯해 장우진, 안재현, 오준성, 조대성(남자), 이은혜, 김나영, 최효주(여자) 등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다.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은 단식 경기로만 진행되며, 8강부터 신유빈이 대표팀 에이스로 매 경기 2매치를 소화해야 한다. 한국은 직전 아시아선수권 6위에 머물렀고, 이번 대회 8강 대진에서 중국, 일본, 홍콩, 인도 등 강호들과 다시 한 번 겨루게 된다. 신유빈에게 이번 WTT 중국 스매시는 곧 아시아선수권 전초전이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3, 2025 at 10:55 PM
“복식 금메달 콤비 재회”…신유빈, 베이징서 전지희와 8개월 만에 만남 #신유빈 #전지희 #WTT중국스매시
“복식 금메달 콤비 재회”…신유빈, 베이징서 전지희와 8개월 만에 만남 #신유빈 #전지희 #WTT중국스매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서 한국 여자 탁구 신유빈이 전지희와 8개월여 만에 재회했다.  WTT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유빈과 전지희가 베이징 쇼강공원 내 체육관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KTTA 어워즈 2025' 행사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복식 금메달 콤비 재회”…신유빈, 베이징서 전지희와 8개월 만에 만남 / 연합뉴스 전지희는 29일 밤 WTT 중국 스매시가 치러지는 경기장을 찾아, 여자 단식 본선 1회전(64강) 경기에서 승리한 신유빈을 직접 축하했다. 신유빈은 전지희 뿐 아니라 한국 여자 대표팀 석은미 감독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두 선수는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하지만 전지희가 지난해 12월 국가대표 은퇴 후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환상의 콤비’가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전지희는 올해 2월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 출전하며 고별 경기를 가졌고, 현재 임신으로 출산을 준비 중이다.  신유빈은 앞으로 2025 WTT 중국 스매시에서 남은 경기를 치른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30, 2025 at 10:10 PM
“여자단식 역전승”…왕만위, 쑨잉사 꺾고 WTT 중국 스매시 2관왕 #왕만위 #WTT중국스매시 #쑨잉사
“여자단식 역전승”…왕만위, 쑨잉사 꺾고 WTT 중국 스매시 2관왕 #왕만위 #WTT중국스매시 #쑨잉사
베이징 체육관을 가득 메운 환호 속, 여자단식 결승전은 양팀 모두 단 한 점의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팽팽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관중이 숨죽인 채 듀스 접전을 지켜보는 가운데, 왕만위가 두 번째 게임부터 분위기를 주도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왕만위는 쑨잉사를 4-2로 꺾고 여자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는 5일 밤 중국 베이징에서 여자단식 결승을 치렀다. 왕만위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와 맞붙어 게임 점수 4-2(10-12 11-7 11-9 11-5 8-11 11-2)로 역전승했다. “여자단식 역전승”…왕만위, 쑨잉사 꺾고 WTT 중국 스매시 2관왕 / 연합뉴스 경기 초반 쑨잉사가 첫 게임을 12-10으로 따냈으나, 왕만위는 연달아 3게임을 가져가며 전세를 뒤집었다. 5번째 게임을 8-11로 내줬으나, 6게임에서 11-2로 대승을 거두며 짜릿하게 우승을 확정했다. 왕만위는 준결승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을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결승 승리로 8개월 만에 WTT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콰이만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남자부에서는 왕추친이 단식, 복식, 혼합복식 3관왕에 올랐다. 왕추친은 남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을 4-0으로 완파했고, 린스둥과의 복식, 쑨잉사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모두 우승하며 전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왕추친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중국은 남녀 단식과 복식 등 5개 종목을 자국 선수들이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중국 유스 스매시(U-15) 남자 단식 결승에선 이승수(대전동산중)가 줘관홍(중국)에게 1-4(6-7 7-4 1-7 4-7 3-7)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승수는 2게임을 따내며 반전을 노렸으나, 후반 내리 세 게임을 내줘 우승은 불발됐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5, 2025 at 9:59 PM
“3-0 완승으로 16강행”…안재현, WTT 중국 스매시서 세계 1위 왕추친과 맞대결 #안재현 #WTT중국스매시 #왕추친
“3-0 완승으로 16강행”…안재현, WTT 중국 스매시서 세계 1위 왕추친과 맞대결 #안재현 #WTT중국스매시 #왕추친
탁구 경기가 펼쳐진 중국 베이징 체육관, 선수들의 빠른 랠리에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관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 듀스 접전 끝 안재현의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코트에 꽂혔다. 3-0(12-10 11-7 16-14) 대승으로 마나브 타카르를 꺾은 안재현이 2025 WTT 중국 스매시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1일 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남자 단식 32강에서 안재현(한국거래소)은 인도의 마나브 타카르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3-0 완승으로 16강행”…안재현, WTT 중국 스매시서 세계 1위 왕추친과 맞대결 / 연합뉴스 안재현은 1게임과 3게임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으나, 모두 집중력 있게 승리를 챙기며 셧아웃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안재현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왕추친(중국)과 16강에서 8강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왕추친은 이번 대회 64강에서 장우진(세아)을 3-0으로 제치며 저력을 보였다. 안재현이 16강에서 왕추친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안재현은 임종훈과 출전한 남자 복식에서는 중국의 줘치하오-천준송 조에 0-3(5-11 6-11 6-11)으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여자 복식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 유한나-김나영 조가 중국 왕샤오퉁-쉬이 조에 1-3으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신유빈(대한항공)은 나가사키 미유(일본)와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에서 중국 종게만-친유쉬안 조를 3-1로 제압, 8강에 올랐다.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이 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를 3-0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8강 티켓을 두고 중국 콰이만과 맞붙는다. 주천희(삼성생명) 또한 일본의 이토 미마를 3-1로 눌러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남자 단식에 참가한 오준성(한국거래소)은 일본의 하마다 가즈키에 2-3 역전패를 당해 32강에서 탈락했다. 안재현은 16강에서 세계 1위 왕추친과의 대결을 앞두고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복식 두 종목에서 8강 무대를 노린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1, 2025 at 10:44 PM
“풀세트 역전승”…신유빈, 콰이만 꺾고 中 징크스 탈출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콰이만
“풀세트 역전승”…신유빈, 콰이만 꺾고 中 징크스 탈출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콰이만
베이징 체육관에는 긴장과 기대가 함께 감돌았다. 마지막 5게임 10-9, 모두가 한 포인트의 향방을 숨죽여 지켜봤다. 신유빈은 강렬한 드라이브로 역전승을 완성하며 콰이만을 꺾고 WTT 중국 스매시 8강에 올랐다.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은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상대로 3-2(7-11 11-7 11-9 8-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풀세트 역전승”…신유빈, 콰이만 꺾고 中 징크스 탈출 / 연합뉴스 이에 따라 신유빈은 WTT 시리즈에서 오랜 시간 발목을 잡았던 중국 선수 징크스를 깨고 8강 무대를 밟았다. 신유빈은 8강에서 주천희(삼성생명)-스쉰야오(중국)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1게임은 7-11로 내줬으나, 2게임에서 11-7로 반격했다. 3게임 초반 2-4 뒤진 상황에서도 5-5, 7-7 동점을 만드는 등 치열한 랠리 끝에 9-9에서 2득점하며 11-9로 이겼다. 4게임을 8-11로 내줬지만, 5세트에서 4-4 동점 이후 4연속 득점, 경기 막판 10-9, 마지막 한 점을 따내 3-2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맞대결은 더욱 의미가 컸다. 신유빈은 앞선 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콰이만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단식에서 징크스와 8연패 사슬을 모두 끊었다. 또한 올해 중국 선수와 단식 맞대결에서 거둔 첫 승리였다. 반면 남자 대표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남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1위 왕추친(중국)에게 0-3(9-11 4-11 7-11)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안재현은 왕추친과 첫 게임에서 9-11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2, 3게임도 내주며 탈락했다. 신유빈은 이번 8강 진출로 한국 여자탁구의 ‘중국 벽’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고, 다음 경기를 통해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 2025 at 11:34 AM
“5게임 접전 끝 설욕전”…신유빈, 콰이만 꺾고 WTT 중국 스매시 8강 #신유빈 #콰이만 #WTT중국스매시
“5게임 접전 끝 설욕전”…신유빈, 콰이만 꺾고 WTT 중국 스매시 8강 #신유빈 #콰이만 #WTT중국스매시
베이징 체육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점 한 점마다 관중의 숨이 멎었고, 5세트까지 이어진 랠리에 코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마지막 11-9 스코어가 확정되는 순간, 신유빈은 두 팔을 번쩍 들었고, 콰이만을 상대로 이어온 8연패의 징크스를 시원하게 깨뜨렸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은 세계랭킹 4위 콰이만(중국)을 상대로 3-2(7-11 11-7 11-9 8-11 11-9)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5게임 접전 끝 설욕전”…신유빈, 콰이만 꺾고 WTT 중국 스매시 8강 / 연합뉴스 이번 경기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으며, 신유빈은 경기 초반 첫 게임을 7-11로 내줬다. 그러나 2게임에서 11-7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게임에서도 2-4 열세를 극복하며 9-9에서 연속 2득점, 11-9로 게임 스코어를 2-1로 앞서 나갔다. 4게임은 8-11로 아쉽게 빼앗겼으나, 마지막 5게임 들어 4-4 동점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6-6 동점 이후 공격적으로 흐름을 잡은 신유빈은 4연속 득점으로 10-6까지 치고 나갔다. 10-9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내 마지막 매치 포인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중국 징크스’ 탈출에 성공했다. 신유빈은 앞서 콰이만에게 중국 슈퍼리그와 복식, 혼합복식에서 잇따라 패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부담을 안고 있었다. 임종훈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는 천위안유-콰이만 조에 2-3으로 패했고, 일본 나가사키 미유와의 복식도 8강에서 왕만위-콰이만 조에 0-3으로 졌다. 단식에서의 승리는 신유빈에게 큰 의미였다. 2024년 들어 중국 여자 선수와의 단식 8연패에서 벗어나며, 단식 무대에서 강력한 ‘설욕전’을 완성했다. 신유빈은 이번 8강 진출로 주천희(삼성생명)-스쉰야오(중국) 승자와 준결승행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신유빈의 이번 승리로 국제무대 경쟁력과 멘탈이 다시 한 번 입증됐으며, 한국 여자탁구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 2025 at 6:41 AM
“세계 2위 벽 넘지 못해”…신유빈, 왕만위에 1-4 패배로 동메달 획득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왕만위
“세계 2위 벽 넘지 못해”…신유빈, 왕만위에 1-4 패배로 동메달 획득 #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왕만위
중국 베이징 체육관의 긴장감은 뜨거웠다. 양측 벤치와 관중이 숨을 죽인 단식 준결승 현장, 신유빈은 강력한 포핸드와 스매시로 고비마다 포효했다.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세계 2위 왕만위(중국)와의 4강전에서 총력전을 펼쳤으나 1-4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아쉬움을 남겼다. 신유빈은 4일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에게 게임 스코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하며 WTT 그랜드스매시 한국 여자 선수로 첫 동메달을 수확했다. “세계 2위 벽 넘지 못해”…신유빈, 왕만위에 1-4 패배로 동메달 획득 / 연합뉴스 경기는 초반부터 신유빈이 기세를 올렸다. 첫 게임에서 4-1, 7-4로 점수를 앞섰으나 왕만위의 추격에 막혀 10-12로 내줬다. 신유빈은 이어진 2게임에서 한 박자 빠른 공격과 공수 전환을 앞세워 11-7로 만회했다. 팽팽했던 3게임에서 신유빈은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후 왕만위의 날카로운 2구 공격이 더해진 4, 5게임에서도 각각 7-11, 7-11을 내주며 패배가 확정됐다. 신유빈은 WTT 그랜드 스매시 첫 4강 진출을 이뤘으며, 올해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두는 등 선전했다. 상대 전적에서는 왕만위에게 1승 9패로 밀렸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가 하야타 히나(일본)와 짝을 이뤄 왕만위-콰이만(중국)을 상대로 1-3(11-6 8-11 11-13 10-12)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주천희-하야타 조는 준결승에서 왕샤오퉁-쉬이 조에 3-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중국 조에 역전패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왕추친-쑨잉사 조가 황유정-천이 조에 3-0으로 승리했다. 왕추친-쑨잉사 조는 5개월 만에 다시 혼복 정상에 섰다. 신유빈과 한국 여자탁구는 이번 대회 선전에도 불구하고 왕만위 벽을 실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WTT 시리즈 그랜드스매시에서 동메달을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4, 2025 at 11:37 AM
“0-3 완패”…장우진, WTT 중국 스매시 64강서 세계 1위 왕추친 벽에 막혀 #장우진 #왕추친 #WTT중국스매시
“0-3 완패”…장우진, WTT 중국 스매시 64강서 세계 1위 왕추친 벽에 막혀 #장우진 #왕추친 #WTT중국스매시
비 내리는 베이징 경기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탁구대 양쪽에서 라켓을 쥔 두 선수의 손끝에 모든 시선이 쏠렸다. 장우진은 세계 1위 왕추친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게임 스코어 0-3(2-11 9-11 9-11)으로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는 세계 정상급 탁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자 단식 본선 1회전(64강)에 출전한 장우진은 세계랭킹 1위 왕추친(중국)과 맞붙었다. “0-3 완패”…장우진, WTT 중국 스매시 64강서 세계 1위 왕추친 벽에 막혀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는 왕추친 쪽으로 빠르게 기울었다. 장우진은 첫 게임에서 난조를 보이며 2-11로 완패했고, 이어진 2게임과 3게임에서도 9-11, 9-11로 아쉽게 내주었다. 장우진은 이달 중순 마카오 챔피언스 준결승에서 왕추친에게 0-4로 패한 바 있다. 짧은 기간 다시 맞붙은 재대결에서 또다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왕추친은 마카오 챔피언스 결승에서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를 4-0으로 꺾고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 자리를 7개월 만에 되찾은 바 있다. 이번 64강 탈락으로 장우진은 대회 초반 고배를 마셨다. 반면 남자 단식에 출전한 오준성과 안재현, 여자 단식의 주천희는 나란히 32강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다. 오준성은 남자 단식 64강에서 독일의 당치우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32강에 올랐다. 안재현 역시 프랑스의 릴리앙 바르데를 3-1로 돌려세웠다. 여자 단식에 나선 주천희는 본선 1회전에서 이은혜(대한항공)를 3-0으로 완파하며 32강 티켓을 따냈다. 장우진은 다음 대회에서 재기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오준성, 안재현, 주천희 등은 32강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9, 2025 at 8:41 AM
“중국전 8연패 탈출”…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한국 최초 4강 #신유빈 #중국스매시 #WTT
“중국전 8연패 탈출”…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한국 최초 4강 #신유빈 #중국스매시 #WTT
중국 후베이성에서 열린 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무대. 수많은 관중과 압박감을 이겨낸 신유빈은 역전 드라마로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중국 선수 8명이 16강에 오른 상황, 신유빈은 콰이만을 꺾으며 한국 최초 WTT 그랜드 스매시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를 비롯해 왕만위, 천싱퉁 등 세계 상위 5위 중국 최정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중국에서 열린 만큼 자국 선수 16명이 단식 본선에 이름을 올렸고, 16강에는 절반이 넘는 8명이 올라서는 강력한 장벽이 형성됐다. “중국전 8연패 탈출”…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한국 최초 4강 / 연합뉴스 신유빈은 16강에서 중국의 동갑내기 콰이만과 맞붙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8강에선 주천희와의 경기에서 1, 2게임을 내주고도 연속 네 게임을 따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의 4강 진출은 WTT 그랜드 스매시가 출범한 2019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다. 석은미 감독은 “신유빈이 콰이만 등 왼손 강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며 “포·백핸드 공격력 강화, 빠른 랠리 대응력, 빨라진 움직임 등에서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유빈은 콰이만 전 승리로 최근 이어졌던 중국 선수 상대 8연패 사슬을 끊었다. 신유빈은 도하 세계선수권 후 중국 슈퍼리그 화신클럽 임대 선수로 뛰며 현지 선수들과 실전을 경험하고 ‘중국 징크스’ 극복에 집중해 왔다. 감독진은 아직 볼 무게, 회전, 서브, 리시브 등 보완할 점이 많다고 진단했으나, 경험과 자신감 측면에서 커다란 의미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신유빈은 4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와 결승행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준결승 진출로 한국 여자탁구는 WTT 그랜드 스매시 사상 첫 쾌거를 기록하게 됐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3, 2025 at 10:3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