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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k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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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k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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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비엘러. 영화도 만화도 소설도 찔끔찔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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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정의로운 영희를 괴물로 기억하는 자들은 결국 누군가를 희생양 삼아야 유지되는 저급의 인간사회 그 자체였을지도 모른다.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걸 보느니 그것을 괴물로 몰아 죽이는 그런 사회.인간은 원래 그렇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인간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진화의 너머에선 이런 현생인류의 단점들이 보완될 가능성이 있다 믿고 싶다...
(스포있음)
영화 얼굴 봄.참 간만에 마음이 불편하고 찝찝하게 만드는,보는 내내 분노가 생기지만 막상 마지막에는 나를 포함한 모든 것에 그 분노가 나눠지는 허탈함이 느껴졌다. 마지막에 공개되는 지극히 평범한 영희의 얼굴이 내심 저열한 상상을 하던 관객조차 이 부조리한 사회의 가해자 중 하나라고 못을 박는 것 같았다.거기에 영규라는 캐릭터로 대표되는 열등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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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며 그림책을 만들었던 제작 에세이 3편, 지금 오픈 했습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텀블벅 후원도 공격적으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tobe.aladin.co.kr/n/496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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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10월 12일까지 그림책 [빛으로 만나다] 텀블벅 펀딩을 합니다! 내란을 겪으며 돌아가신 아빠에게 삶의 의미를 묻는, 광장의 빛과 삶의 빛이 만나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펀딩이 끝나면 이 트윗을 알피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cj 통합 기프트 카드를 드립니다! tumblbug.com/jongisa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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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의 계절이 왔습니다🍤
모두 고개를 내려 발밑을 확인하세요🐾
유튭서 어떤 여자가 자기 친구가 생일선물이람서 감자칩 한봉지를 주길래(심지어 뜯어져 있음)뭐지 하고 보니까 이 여자가 평소 감자칩 중에서 반으로 접혀있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친구가 그것만 모아서 한봉지를 만들어서 준거임.사랑과 웃음은 동시에 줄 수 있는거더라.
youtube.com/shorts/_-sRm...
생일 선물로 먹다남은 과자를 받으면 벌어지는 일
YouTube video by 먹구리
youtube.com
본가 마당냥이 녀석 조리대로 만들어놓은 곳에 올라가 자는데 너무 안 움직여서 들어갈때마다 캡쳐해서 비교하니 미묘하게 뒷다리랑 꼬리가 움직임...그래 건강하기만 해라.
안녕하세요.뒤통수는 아니고 정수리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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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죄조차 사랑해주시는 유일한 존재 진우님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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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과 작별인사하고, 다가오는 붕괴에 대비하세요
news.hada.io/topic?id=22667
"(GPT-5가) 더 많은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를 투입하면 인공지능이 근본적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믿음에 의문 제기"
"결국 AI는 과학적 용어가 아닌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며, 소수 기업만 이익을 독점하고 대다수는 비용을 치르게 될 수 있다는 경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전략의 핵심이 AI인 상황이라 남의 이야기가 아님. 만의 하나 AI 버블이 터지면 정말 심각할 듯.
츄르로 꼬셔서 찍은 고양이 얼빡샷
사실 강령 때문에 한국공포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훅 낮아져서 볼까말까 마지막까지 고민했음(오늘 더위도 끔찍했고ㄷㄷ)근데 그들의 집 보고 나오는데 비가 엄청 쏟아져서 건물밖으로 나오기도 거시기해서 그냥 봤는데 고맙다 폭우야
#bifan 2025 <귀신 부르는 앱 0>
옴니버스 공포영화.드뎌 공포영화다운 공포영화를 봐서 만족.특히 <고성행>은 단편의 짧은 시간을 굉장히 잘 이용한 작품이었음.이것만 다시 보고 싶을 정도임.다른 작품도 모두 기대 이상.
#bifan 2025 <그들의 집>
뻐킹가정폭력범새끼가 뒤졌으면 지옥라라로 꺼질 것이지!!!이럼서 대노하면서 보다보니 그 애비(낫 사자보이즈)가 아니라 그냥 인간 내면의 상처를 들쑤시는 악마인건가 싶어지는...근데 나이가 들수록 기승전결 중에 전과 결이라도 뚜렷한 게 선호된다는...
주인공 모리 란마루 역 배우...유명한가봐. 대포도 왔있었음
#bifan 2025 <배뱀배뱀뱀뱀파이어>
...제목 헷갈려!!!!!!근데 나 이거 원작이 bl인줄 알았는데 완전 bl은 아닌듯?재미는 평타인데 다른 부분에서 부러운게 이런 장르도 실사화할 시장이 형성되어있다는게 부럽다는...
#bifan 2025 <생도>
오랜만에 본 은은한 공포.점프스케어 없이 주인공의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다...모성애와 육아능력은 부족하지만 인류애와 책임감만큼은 강했던 알리나...다만 결국 희생자들이 희생하고 악의 근원들이 살아남는 현실이 더 공포스러웠다
#bifan 2025 <리플렉션>
...머리가 진짜 단순해졌나 봄.이젠 이렇게 꼬면 뭔소리를 하는지 모루겟떠염
#bifan 2025 <96분>
...이 영화는 제목처럼 96분안에 결판을 냈어야한다...
대형참사뒤 남겨진 유가족에 대해 좀더 생각이란걸 했음 2025년에 이런 영화는 안 만들었을듯.
이번에도 주조연 여배우 비율이 압도적이고(당연한가...) 연기도 너무 좋았음.악역(?)으로 나온 유선호 배우도 괜찮았고.첫등장엔 1박2일에 나온 그 사람 맞나...?했음ㅋㅋㅋ끝까지 한국말 대사가 없다니ㅋ근데 이 배역 이다이나시인지 이다시나이인지 영화끝나는 그 순간까지 헷갈렸다...
#bifan 2025 <교생실습>
아니 나 비판에서 2년 연속 장편영화 들고 온 감독 첨 보는듯...전작 아메바 소녀들을 워낙 재밌게 봐서 사실 속편엔 기대를 좀 내려놨는데 돌아이 네버다이를 보여주신 감독님 덕에 다같이 웃으면서 영화 봄ㅋㅋㅋ다만 아메바보다는 공포력이 좀 낮아서 쪼꿈 아쉽...
KT는 부천시청 어울마당에 중계기 좀 달아라!2025년에 건물안에서 인터넷이 안 터지는게 말이 돼냐!!!!!!!
#bifan 2025 <강령:귀신놀이>
한정된 공간에서 어린 친구들이 만드는 유튜브 컨텐츠.근데 기호야 이정도로 100만뷰는 좀 무리같았는데 역시 귀신파워로 이루는구나(?)무서움 강도가 약해...약해...그리고 사족이 넘 길어...
미용실에 염색하려고 앉아있는데 왜케 얼굴이 둥글넙적하냐...역시 진실의 거울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