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ling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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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력 고수 🌈🍷서울 종로구에 살다가 미국 뉴욕주와 시카고에 살다가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살며 읽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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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lingo.bsky.social
블루스카이를 다시 꾸준히 써보려고 블친소..를 타래로 천천히 해볼게요 저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지만 극내향인이라 고양이랑 더 잘 지내며 토론토에서 다양성을 연구하는 연구자이자 요가강사입니다(현재 요가강사 일은 잠시 쉬는중) 차별과 혐오가 없는 그리고 국경이 없는 세상을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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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명절 음식 먹고싶다 한국 살 때에는 오히려 별로 안좋아했었던거같은데 .. 지금은 다 먹고싶구나 동태전 갈비찜 산적 깻잎전.. 가장 먹고싶은건 삼색나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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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웨그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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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거 보러간다 후후
Reposted by 잔
areum.bsky.social
9월에는
책도 출간되고
내가 맡은 학과 행사도 있고
연구와 수업도 계속 해야 하고
결론은 잘 먹고 운동하고 힘내자
Reposted by 잔
literaryfish.bsky.social
"미등록 이주민"은 "undocumented immigrant"의 좋은 번역어고, 원어도 잘 만들어진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어로도 이 표현을 쓰고 있다.

그런데 한국어 "불법체류자"와 영어 "illegal alien"은 같지 않다. 전자도 "불법적으로 체류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는 차별적 언어고,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후자는 그에 더해 사람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한다. 그래서 "사람은 불법일 수 없다." 구호도 나온 것이다. "Illegal alien"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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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서는 현상금사냥꾼이 미등록 이주민 한 명 잡아 올 때마다 포상금 1,000달러(약 143만 원)씩 지급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안되었대. 이름도 "Illegal Alien Certified Bounty Hunter Program"이고 정말 노골적이다.
Mississippi bill would pay bounty hunters to catch undocumented immigrants
A Mississippi district attorney proposed new legislation Wednesday to pay bounty hunters a reward for helping to deport immigrants in the country illegally. DeSoto County District Attorney Matthew …
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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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어제 과음하셨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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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론토 날이 너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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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두 처음엔 못들어가게 했다가 넘 편안해 보이길래 이젠 포기했어요 ㅋㅋ
Reposted by 잔
pbnpg.bsky.social
영국에 한번도 식민지배 안된 나라 22개국 뿐이고, 유럽에 한번도 식민지배 된 적 없는 사람 10개국 뿐이야... 그리고 중국같이 semi-colonized 된 나라들은 안 친 거임, 완전한 full colonization만...

10개국 안에 한중일이 들어가고 그거야 한국은... 일본에게 식민지배 당했으니... 그러니까... 내가 그 10개국 안에서 한중일 커버하고, 라틴아메리카 친구가 33개국 커버하고, 나머지는 미국사 하니까

남은게 151개국인가? 그것은 유럽사 하는 사람이 하시오. 유럽인의 업보를 청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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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지들이
항상 털로 뒤덮혀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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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파트 화제경보기 테스트 하는 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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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블친 님이 나눔해주신 직접 키우신 깻잎으로 깻잎페스토파스타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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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맞아요 살려달라고!! 하는 표정 ㅋㅋ 제가 뭘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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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금요일 오후~~ (매일이 노곤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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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x-half 를 스스로에게 졸업선물로 사주고싶은데 비싸군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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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 아무래도 포도니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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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bowl 을 먹었지만 반주를 해버려서 조금 덜 건강해졌지만 기분이 좋았으니 그게 건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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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학회 와있으니 애기랑 영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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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올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장점들도 많지만 부조리한 부분이 너무 큰 것 같다 항상 이렇게 비싼 대도시 큰 호텔에서 이렇게 돈 많이 쓰며 만나서 불평등에 대해 책상에 둘러앉아 논하고있는게 되게 모순적이고.. 여기 올 수 있는 사람들도 결국 다 정해져 있다는거 경비 대 줄 수 있을만한 학교나 기관 소속이거나 개인이 부담할 수 있거나.. 나도 졸업 전에 마지막으로 학교가 돈내주는거라 올 수 있었던거지만 내년엔 못올듯 ㅋㅋ 마음이 복잡하다 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