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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92874
오늘의 감성샷
May 19, 2025 at 12:24 AM
오늘자 깜장 꽃냥이 ~
April 21, 2025 at 3:30 AM
손글씨 쓸 일이 잘 없으니 필체가 필체라 부를 수준이 아니다.
April 20, 2025 at 12:08 PM
밀리에서 읽을 책을 고르다 이상한 스페인식 이름의 시인이 쓴 에세이라길래 클릭했는데 중2병 걸린 사춘기 소년의 글 같아서 이게 뭐지? 하고 검색해보니 정말 스페인식 이름만 가져다 쓴 국내용 시인이었다. 그래도 인그타 팔뤄는 많더라.
April 18, 2025 at 11:53 PM
어쩌다 내 추억의 8할이 이 녀석이 됐을까?
April 16, 2025 at 2:28 AM
Reposted by 2 trees
이 수제 포스트는 지브리 ai 이미지 생성을 안 해본 사람만 리포스트 할 수 있습니다.
April 2, 2025 at 6:43 AM
Reposted by 2 trees
결국은 '내 집값'과 나만 비싸게 주고 살기는 싫다는 이기주의가 지금의 사회와 윤석열 정권을 낳았다고 생각한다. 이 나라 국민의 48% 이상인 거의 1600만명이 자신의 이득과 그놈의 지긋지긋한 집값을 위해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계엄령을 선포해 국민을 해치려 드는 비상식적인 후보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더라.
March 27, 2025 at 2:07 PM
멋진 영화를 한편은 만들고 싶었는데 ... 아무래도 이번 생에는 그른 것 같다.
March 25, 2025 at 4:19 PM
매일 아침 출근길 인사하는 애. 그나저나 탄핵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이게 이럴 일인가 ... 결과적으로 탄핵이 되도 여기까지 이르게 한 헌재재판관들의 과오는 훗날 낱낱이 따져봐야 할 것.
March 25, 2025 at 12:50 AM
AI를 신봉하는 이들에게 약간의 편견이 있음.
March 22, 2025 at 1:32 AM
안좋은 생각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March 17, 2025 at 1:07 AM
중후반부에 프린스의 솔로 기타연주가 나오는데 프린스는 진정 천재중의 천재지 싶다.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마이클 잭슨에 살짝 밀린 느낌이 있었지만 그때도 난 프린스를 더 좋아했 ...

youtu.be/dWRCooFKk3c?...
2021 Remaster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with Prince, Tom Petty, Jeff Lynne and Steve Winwood
YouTube video by Rock & Roll Hall of Fame
youtu.be
March 17, 2025 at 1:06 AM
정상적인 방법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 기회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회에서 유일한 자본축적의 가능성은 코인이나 주식 밖에 없는데 그조차 털릴 가능성이 높고, 그동안 입시위주 교육만 받고 정작 원하는 학벌이나 스펙은 갖지못한 20대가 진보적 이념을 갖게 될 가능성이 과연 있을까?
March 15, 2025 at 12:46 AM
절차가 그렇게 중요해?
March 14, 2025 at 11:42 PM
나름 초 화제작에 여기만 해도 다들 재밌다는 반응이 주류인 드라마 시리즈. 그런데 이상하게 보고 싶은 마음이 1도 안 생김. 심지어 예고편 같은 게 나오면 보기싫어서 막 돌림.
March 14, 2025 at 2:17 AM
집사의 딴짓을 결단코 허락할 수 없다는 결연한 솜뭉치.
March 11, 2025 at 1:25 AM
불안을 달고 살지만 이런 불안은 정말 아니다. 탄핵 기각되고 다시 대통령 자리 복귀하는 거 아냐? 아 ... 이런 불안이 말이 되냐고!
March 9, 2025 at 12:08 AM
도무지 일을 할 수가 없네.
February 28, 2025 at 2:58 PM
독일총선도 보수와 극우가 득세했다. 피하기 어려운 세계적 흐름인 듯 싶다. 차라리 극우혐오집단에 나라를 빨리 내준 덕에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진 우리가 나아 보인다.
February 24, 2025 at 1:29 AM
뒤늦게 <팬텀스레드>를 봤다.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가 나와도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가 그랬다. 그런데도 본 이유는 누군가 자신이 꼽는 최고의 사랑영화라고 해서. 사랑영화는 맞고, 알마의 대사로 시작하는 첫 장면이 좋았다. 사랑이 집착이 아닐 리가.
February 24, 2025 at 1:17 AM
밀리의 서재에 누군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라고 올려놓은 걸 보고 마음이 짠해졌다. 저 문장을 쓰던 순간이 떠올라서 ...
February 23, 2025 at 9:11 AM
우리는 친구고 가족이면서 ... 그것보다 더한 위로지.
February 21, 2025 at 11:56 PM
고통에 가까운 일들이 겹겹이 쌓여있고, 또 쌓이는 중인데 문득 그 고통의 원인을 스스로 찾고 해석하다 보니 이런 고통과 괴로움이 사람을 더 깊게 만들어 줄수도 있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동시에 또 그렇게 깊어진 마음은 결국 황폐함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February 19, 2025 at 4:29 AM
새벽에 가까운 늦은 밤, 온갖 스트레스를 짊어지고 돌아간 집. 그 시간에도 전달해야 할 것들이 있어 노트북을 켰는데 함께 사는 고양이는 놀아달라고 달려와 깨물고 방해한다. 순간 화가 섞인 소리를 내고 말았다. 내 그릇이 이거 밖에 안 되나 싶어 깨자마자 달려온 고양이 앞에서 사과의 사과를 했지만 그렇다고 그릇이 커지진 않지. 부끄럽다.
February 19, 2025 at 12: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