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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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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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오늘은 늦게 일어 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할 일이 많아 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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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보는 눈만 높아져서 만족이 힘드네ㅠㅠㅠㅠ 아냐, 좋게 생각하자. 그만큼 할 줄 아는 능력이 생겼으니 결과물에 대해 평가도 할 수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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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이 운하 (전 단계) 사업’이라는 사실을 이 사업을 추진한 지 16년 만에 스스로 실토했습니다. 그는 “다음 대통령이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큰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4대강 사업의 모델이 서울 한강의 신곡보와 잠실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이명박, 17년 만에 “4대강 사업은 운하 사업” 실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이 운하 (전 단계) 사업’이라는 사실을 이 사업을 추진한 지 16년 만에 스스로 실토했다. 그는 “다음 대통령이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큰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4대강 사업의 모델이 서울 한강의 신곡보와 잠실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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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 총리까지 연설을 잘하는 걸 보니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나도 뿌듯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부가 뭘 해도 너무 창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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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댁 정원에 과수가 많아서 여름과 가을에 놀러 가면 수확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시부모님 두 분이서 드시기에 수확량이 많아서 갈 때마다 제가 열심히 먹어 도와드리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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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나가 있었더니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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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사과도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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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캠벨 포도가 익었다고 해서 시부모님 댁에 가서 포도를 잔뜩 따서 돌아왔다. 내가 어릴 적에 한겨울에 백화점에서 포도를 보고 사달라고 했는데 돈이 없어 못 사줘서 속상했다고 엄마가 말을 한 적이 있었다. 근데 어쩌다 보니 포도나무가 있는 집으로 시집을 와서 매해 먹고 싶은 만큼 충분히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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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 때문에 시댁 근처를 갔어야 해서 남편도 하루 휴가를 내고 같이 갔다. 비가 내려서 고생은 했지만 일을 잘 끝냈고 이제 시댁에 가서 디저트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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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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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안 씻는지 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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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는 날이 선선해졌다고 오늘은 안 씻었는지 아저씨 냄새가 너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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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리고 내내 비가 내려 이번 추석에는 달을 못 보나 했는데 어제저녁에 구름 사이로 빼꼼하게 나온 달을 봤고 소원을 빌었다. 이번 달에 로또 1등 당첨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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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전이 먹고 싶다. 2월에 설에 한국에 가서 많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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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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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에서 사고형이라는 사람들 중에 남한테 상처주는 말을 할 때도 자기는 T라서 그렇다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례한 걸 그렇게 포장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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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집에서 빵이랑 파스타 먹었더니 지겹다.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밖에서 아시아 음식 사 먹기는 돈 아까운데 그럼 먹을 음식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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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획적인 성격에 상상력도 풍부한데 오늘은 12월에 동생이 놀러 오면 뭘 해줘야 할지 계획하고 상상하느라 에너지를 다 썼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정작 동생이 왔을 때에는 상상하느라 기운을 다 써서 정작 아무것도 못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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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부고 소식이 올라왔는데 워낙 좋은 분이었고 의미 있는 삶을 사신 분이라 추모의 의미로 올려봅니다 늘 함께 하는 젊은 언니일 줄 알았는데 어르신들의 시간은 우리랑 또 너무 다르네요... 영숙씨 잘가요 naver.me/5sGH0bJp
'페미니즘 사진 대모' 박영숙 작가 별세... 향년 85세
'마녀' '미친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소외된 여성의 현실을 앵글에 담아온 1세대 페미니즘 사진가 박영숙 작가가 6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사학과를 전공한 박 작가는 재학 시절인 1961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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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렇게 마음 편할 줄 알았으면 진즉에 안 볼 걸 그랬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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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가족 나름인 거죠. 가족 같은 친구도 있는 거고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으니까요. 친가 식구들을 안 보고 사니 화병도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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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할머니가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한국에 왔을 때 한 번 뵙고 가라’는 말에 마음이 약해져서 한국에 갈 때마다 찾아뵀을 때 아들인 동생만 찾아서 이제는 안 뵈러 간다. 근데 웃긴 건 내 동생도 친할머니를 안 보고 산다. 해준 것도 없으면서 ‘아들이니 네가 가족들을 책임져야지‘ 이런 말 들으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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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보니 부모님 이혼 후에 고모와 작은 아버지는 아예 안 보며 살았고 친할머니는 내 결혼 후에 남편만 보여주고 그 이후에 안 뵀으니 10년 정도 됐는데 가족이어도 안 맞고 불편하면 안 만나고 사는 게 삶의 질을 상승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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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으면 뭐 하나. 큰돈 들어갈 일이 줄을 서 있다. 저금을 좀 해서 내년에 엄마랑 여행을 가고 싶은데 쥐똥만큼 벌어서 돈을 언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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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한국에 가는 비행기 티켓은 샀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살 물건 목록을 정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