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
청화
@cheonghwa.bsky.social
차와 도자기를 공부하고 있어요.
그 외에 게임/애니/그림/숲/비/자연/새 등등..아주 많은것을 좋아합니다.
차 마시다보면 가끔씩 같은 차 취미가진 분들을 만나서
서로가 가진 차를 마셔보며 소소한 차담화를 나누었으면하는
희망사항이 있다.
차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내가 가진 차 이외에 다른 차도 궁금해지는 것이다.
아, 저는 백차,황차, 청차, 보이차 다 합니다.
저 순서대로 넘어와서..
October 30, 2025 at 6:32 AM
요즘 근황은..
내가 만든 기물로 보이차 우려 마시기.
나 그동안 놀기만 한건 아니구나ㅎ
October 30, 2025 at 6:20 AM
오랜만레 블스 왔는데 저
양치했어?
하는 수달 선생님은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든다
September 24, 2025 at 5:35 PM
오랜만에 블스에 들어왔고(SNS자체를 못했음)
그저 오밤중에 초콜렛이 먹고 싶다는 글 한줄을 남기고 싶었다.
(초콜릿사러 주섬주섬 나서는 중..
October 27, 2024 at 10:29 AM
전에는 누가 오해하면 불편한 마음에 어떡게든 풀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음.
오해를 풀려고 쓰는 에너지가 버거워져서.
대다수는 오해를 하고 싶어서 제 주관대로 해석하고 오해하더라.
아, 넌 나를 그렇게 봤구나, 그렇게 보고 있었구나.
그래, 네가 그렇다는데. 그럼 그렇게 하렴.
그걸 붙잡고 구구절절 이야기하기엔 네가 날 궁금해하지않고 나는 딱히 아쉬울게 없어서.
언젠가는 너도 깨닫겠지.
타인의 미워하는 마음을 ‘그렇구나’하고 내려놓고 내 갈길 가면 되더라.
June 13, 2024 at 2:44 PM
난..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어떡게하면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그냥 취미로 하라고 하는말이 참 야속하게 들렸었다.
그러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
다치지말고 오랫동안 하라는 뜻이었겠구나.
의욕넘치는 사람치고 오래하는 사람없으니 그냥 꾸준히 좋아하는것을 하라고.
그렇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June 10, 2024 at 6:13 AM
카페 아마루.
가끔 찾는 카페. 날 좋은 봄이나 가을쯤에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바람이 뺨을 훑고 지나간다. 간지럽히듯이 스쳐서 입꼬리가 올라는 곳.
요즘 토끼풀이 보기 힘들어진듯 한건 착각인가..
여기는 풀밭 여기저기에 피어 있길래 옛 기억 더듬에 풀반지도 만들어보고 민들레도 후~불어 날려보며 티타임 즐기는 아가씨놀이 실컷하고 옴 ㅋ
June 10, 2024 at 6:08 AM
은호 생일카페 갔다왔지롱~
정말 다행이게도 현장입장이라..(예약이었으면 울었을거임 ㅜ)
현장 입장도 시간이 다 안겹치고 하나가고, 그 뒤에 하나가면 되는 아주 좋은 시간대였음.
간 곳 중에 빨강모자 컨셉 생일카페 있었는데 거기 은호 컨셉이 너무 귀여웠어(꺄우~
June 10, 2024 at 5:59 AM
국제차문화대전에 갔다 왔었음.
..하아..
세상, 서울가는 기차표를 구하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음이야.
결국 일정 축소시키고 시간 줄여가며 입석으로 겨우 차표를 구했지ㅜ
내게 차와 도자기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서 여길 간만에 참여하신다길래 뵐겸, 차사냥도 할겸(+ㅁ+)겸사겸사 갔었더랬다.
예상에는 도자기는 좀 적고 차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도자기 부스 지분율이 많아서 놀랐었음.덕분에 구경 실컷하고..
사진은 찍게 해주는 곳, 못찍게 하는 곳이 있어서 그냥 다 안찍음..
선생님 말로는 규모가 많이 줄었다는데..
이게 준거라고?
June 10, 2024 at 5:38 AM
순천국가정원
..멀긴 멀었다. 휴..
하지만 갔다온 보람이 있었다랄까.
여기 규모 엄청나더라
꽃을 색에 맞춰 조화롭게 잘 가꾸어 놓았더라고.
아쉬운건 여기를 제대로 다 못보고 옴.
왜냐하면..(타래
June 10, 2024 at 5:25 AM
수도암
경북 김천에 있는 절.
가는 길이 구불구불한데 그 끝에 도착하면 수도암이 나온다.
산책하기도좋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도 좋았다.
June 10, 2024 at 5:16 AM
무하커피.
북카페를 찾아 헤매다 오게 됐음.
도심가에서 아무리 통유리창으로 시야를 틔여놔도 1층이면 갑갑한 감이 있는데 여기는 2층부터 시작. 확실히 1층보다 시야가 넓어서 개방감이 좋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개방감이 시야를 시원하게 만듦.
음음, 간만에 맘에 드는 카페야.
June 10, 2024 at 5:11 AM
도예를 하면 할 수록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부족한 부분을 더듬으며 오늘도 내 자신의 모자람을 꾸짖기..)
April 28, 2024 at 3:29 PM
짜증을 어찌 다루면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
April 22, 2024 at 3:44 PM
운남차정.
여기서 마신 백차 맛이 내가 이때껏 마셔봤던 차와 달라서 ‘이것도 백차야?’하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
내가 마셔봤던 백차는 아엽과 1엽으로 이루어진 은침 종류였는데, 이곳 백차는 2엽 이상(아마 노엽도 섞여 있지 않을까 추측)의 잎이 쓰인듯 하다.
나이가 든, 다른 표현을 하자면 시간이 좀 더 흘러 성숙한 잎으로 만든 백차 맛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는걸 알게된 시간이었다.
April 18, 2024 at 12:20 AM
요 몇일 몸이 안좋아서 늘어져버린 사람.
어서 기력을 되찾아야할텐데..
April 15, 2024 at 1:48 PM
한가지를 오래 한 사람의 노련함은 따라갈 수 없구나.
진짜 거리만 가까우면 가겠는데..너무 아쉬워가지구..
오늘 배운게 너무 알차고, 내가 이게 맞나? 갸웃? 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아하!하고 깨우쳤잖아.
힝..
April 15, 2024 at 1:47 PM
..
저 허티 합니다.
이건..해야한다.
은호를 첨 봤을때처럼 내 심장이 반응한다고.
거부한다고 해서 거부되는게 아니다.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운명이라고..
(우린 이걸 덕통사고라고 불러요
April 15, 2024 at 3:44 AM
미하일 겉옷 벗은 스크립트가 있다면서요?
이제서야 네 겉옷 벗은 안쪽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증이 풀렸다.
왜 이렇게 좋아하냐면, 내가 널 그릴때마다 겉옷버전만 그려야해서 슬프게 울었거든 ㅜㅠ
오타쿠는 이런 고증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히힣
April 14, 2024 at 2:46 PM
앗!! 그리고 이것은 올려야지! 하고 찍어뒀던 인증사진인데..
까먹고 지금에서야 올려보는것이다 ㅠ
April 14, 2024 at 2:44 PM
블스에 있는 플리분들,
혹시 은호 밤비를 부르는 말 중에 허티 라는 이름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나요?
허스키 키티?
뭐지..
어디서 둘을 허티라고 부르는 말이나왔지..
April 14, 2024 at 2:43 PM
바지락 칼국수 먹구 왔지요!
뜨끈한 칼국수에 바지락이 듬뿍들어 국물이 시원했구요,
요거 보쌈으로 세트 시킨건데 이 집 보쌈 맛나네..
어디갈까 고민고민하다 간건데 여기 종종 가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또 먹고싶다..
낼 점심으로 라쓰고?
April 14, 2024 at 2:42 PM
현장 못가가지구..
온콘으로 봤는데..
흑..
흑…..
제발..
내년엔 콘서트 가게 해주세여.
집에서 입 틀어막고 울면서 봤다구여.
플레이브 영원하라!!!!!!
April 14, 2024 at 2:39 PM
바지락 칼국수 파티모집합니다.
혼자가기 눈치보여.
하지만 오늘은 혼자 갈거임.
왜냐하믄 꼭 먹을거시기에..
April 13, 2024 at 1:33 AM
나 내일 바지락 칼국수 먹는다.
말리지마셈(말리는 사람 없음
으아..밤이 늦어 그런가 침이 꼴깍..
바지락 칼국수….희희..
April 12, 2024 at 3:2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