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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11.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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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 없는, 그리고 왠지 앞으로도 안 들어올 것 같은 재개봉 영화는 웬만하면 보려고 한다. 코렐라인 봐야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기이해서 재밌다
저온초 플이 하고싶은 날씨다
롯데 콘서트홀의 지브리,디즈니 공연 좋았다.
디즈니는 뮤지컬 배우들이 보컬을 했는데 확실히 끼가 넘친다. 무대 위에 오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무대에서 생명을 얻는 천성.

인상깊던 곡
youtu.be/QhYu3nAjVeM?...
Into the Unknown - 겨울왕국2 OST [가사 해석/번역, 영어 한글 발음] ; 숨겨진 세상
YouTube video by 리포LyricsPocket
youtu.be
카페와 식당을 겸하는 곳에서 책 읽었는데 목 아파보인다며 직원분이 독서대를 가져다주셔서 고맙고 좋았다. 조용한 곳.
디즈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제대로 보기 위해 안 봤던 모아나를 봤다. 잘 만든 영화.
첫번째 사진 : 2년 전
2~4번째 사진 : 오늘
2년 전의 기욤엔 숭한 그림이 걸려있었는데.
2년만에 가보니 갤러리를 겸하고 있었다
2012년 39km에서 뛰어내리고 살아남아 박수받았던 사람이 올해 그냥 평범한 패러글라이딩 하다가 죽었단 걸 알게 되었다.
또다른 인상 깊은 사망 소식은 암호화폐 선물시장 청산 이슈로 인플루언서 ‘콘스탄틴 갈리시’가 어제 자살했다는 소식. 1993년생이다.
누군가는 스릴을 쫓다가 죽고 누군가는 부와 명예를 쫓다가 죽는다. 죽기 직전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다.
www.thespeaker.co.kr/felix-baumga...
펠릭스 바움가트너, 성층권 점프의 주인공···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사망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움가트너는 이탈리아 해안 도시 포르토 산텔피디오에서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조종하던 중 호텔 수영장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www.thespeaker.co.kr
오랜만에 공짜 슈퍼듀오링고
키릴어는 낯설어서 좋다.
지니가 있다면 빌고싶은 소원은 없다.
내 소원 들어줄 시간에 다른 사람 소원이나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의 소원같은 거.
조용해서 좋다
최근에 받은(강탈한) 제일 좋았던 것
괜히 자랑했다가 엄마가 탐내서 내가 돌려달라고 할 때까지 대여해주기로.
다음에 넌지시 디저트류 양 많으면 소비기한 안에 소비 다 못해서 안 좋아한다고 말하고 이번엔 커피랑 어떻게든 먹어봐야지
한과를 안 좋아하는데 선물세트를 받아서 마음은 고맙지만 버릴 수도 없고 처치가 곤란하다. 부모님도 당뇨 위험군이라 단걸 안 드신다. (술을 안 드셔야 하는데.) 엊그제도 안 먹는 잼 세트를 받았는데 이래서 뭐 주겠다고 하면 일단 거부부터 하고, 다른 사람한테 줄 때도 불필요한걸 주는 게 아닐까 하고 신중해진다
와... 우리집에서 맡기는 곳은 세탁 되게 못해. 다음에 만나면 알려줘
경의->경이...
다른 얘기인데 모니카 벨루치나 케이트 윈슬렛같은 골격 보면 약간 젖는다. 마더네이처라는 말이 어울리는 골격. 그런데 한국에선 주로 골격이 크지 않은 사람들을 좋아해왔던 걸 보면 그냥 저 사람들이라서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케이트 윈슬렛의 새 영화 Lee를 보았다. 투자자가 없어 케이트가 사비를 들여서까지 완성한 영화.
주인공 리 밀러는 격정적인 사람으로 그녀의 충동은 전장의 한복판에 종군기자로 뛰어들게 이끈다. 참상을 보는 괴로움에 니코틴과 알콜을 끊임없이 흡입하면서도 홀로코스트를 직면하고, 보그지에 자신의 사진을 싣고자 노력하며 세계가 직면하게끔 만든다.
흡연자를 이해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
케이트 윈슬렛의 의지와 연기력이 경의로웠다.
스타벅스가 가성비가 참 좋아. 사이렌 오더 3번 하니까 무료 음료를 준다.
영화를 보고난 이후 리 밀러의 아들 세대 얘기를 읽고싶어져서 아리엘 버거의 ‘나의 기억을 보라’ 를 읽는 중.
케이트 윈슬렛의 새 영화 Lee를 보았다. 투자자가 없어 케이트가 사비를 들여서까지 완성한 영화.
주인공 리 밀러는 격정적인 사람으로 그녀의 충동은 전장의 한복판에 종군기자로 뛰어들게 이끈다. 참상을 보는 괴로움에 니코틴과 알콜을 끊임없이 흡입하면서도 홀로코스트를 직면하고, 보그지에 자신의 사진을 싣고자 노력하며 세계가 직면하게끔 만든다.
흡연자를 이해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
케이트 윈슬렛의 의지와 연기력이 경의로웠다.
일식 스타일의 마파두부를 먹었다. 중식과는 달리 달다고 들어서 가봤는데 고추기름이 심상치 않더라니... 매웠다.
고래는 모비딕에서 자연의 대변인처럼 묘사될 만큼 인간에게 사랑받은 포유류지만 인류세에 남획당해 점점 생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나는 모든 동물 중 인간을 가장 사랑한다. 그럼에도 일부 캣맘혐오론자 인간들의 논리는 웃긴다. 캣맘을 비난하는 근거를 ‘고양이가 새를 사냥해 생물 다양성을 줄인다’ 로 드는데, 사실 생물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존중한다면 생태계에서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종은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