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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콩콩 뛰니까 좋다. 이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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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뀐다는 갓생 루틴..ㄷㄷ
YouTube video by 이슈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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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8, 2025 at 1:15 AM
연예인은 신흥귀족이니 욕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 옳고 그름을 떠나 연예인들 과하게 욕 먹는 거 보면 측은하다. 화제성으로 돈 버는 직업이니 필연적 인과인 건 알겠는데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
하긴 나같이 연예인을 평범한 인간으로 보는 사람만 있다면 연예인은 힘들지도 않겠지만 크게 돈도 못 벌 것이다. 죽어라 돌 던지는 사람들이 연예인에게 돈 바치는 사람들이기도 하지. 아이러니하다
December 15, 2025 at 3:59 AM
무대에 서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각이 없어지는 무아지경의 상태에 있을 때 좋은 퍼포먼스가 나왔다고 한다. 자아가 올라오는 순간 망친다고.
발레리나의 무아지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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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 Plum Fairy 🩰🧚‍♂️Nina Kaptsova - Bolshoi Ballet - Nutcracker.
YouTube video by Ann Drog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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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5, 2025 at 3:11 AM
어제 10년만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봤다. 아서 밀러 작품.
극단마다 작품의 해석이 다르고 배우마다 배역을 다르게 연기하는 걸 볼 수 있어서 연극 특유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희곡으로 읽는 게 빨라서 잘 안 보게 된다.
원작을 미리 읽고 갔지만 재밌었다. 좋았던 씬
youtu.be/87BPma7lxNo?...
All My Sons - Roundabout Theatre Company - "I know you're no worse than most men."
YouTube video by Roundabout Theatr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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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2025 at 2:54 AM
서구권 제외하고는 거의 고맥락 언어. 저맥락이 소통하기 편한데 고맥락 언어들은 배울수록 더 재밌다. 아랍어도 분명 재밌을텐데 이것저것 다 공부하기엔 생이 짧군
youtu.be/qKViQSnW-UA?...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 High-Context and Low-Context Culture?
YouTube video by Tero Tra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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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5, 2025 at 5:10 PM
5월에 동유럽 가려다가 4월로 당겨서 독일까지 포함해서 계획을 다시 짜고 있다. 그래야 독일어에 열정이 불붙을 것 같다. 첫 혼여
December 1, 2025 at 2:22 AM
영상물보다 텍스트를 좋아하는데도 퓨쳐라마, 릭앤모티는 꽤 많은 에피소드를 본 거 보면 (그래봤자 20편 내외일 것 같지만.... ) 미국 SF 애니메이션은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것엔 자석처럼 끌려간다.
December 1, 2025 at 2:09 AM
5년 전 일기를 보다가 ‘분명 읽긴 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는 클론 소재 소설’ 중 하나의 제목을 알아냈다. 식스웨이크였다. 물론 전개는 완전히 다르다. 공부 겸 영어로 다시 읽고싶긴 한데 영어가 좀 지겹다 🥲 소중한 모국어...
미키17을 봤다. 재밌었다.
나우시카와 비교하길래 외계생물과의 교감이 주요 포인트일 줄 알았는데 클론의 정체성과 윤리 문제가 주제였다.
어디서 분명 봤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는 웰메이드 SF소설같이 기승전결이 완벽했다. 클론은 흥미로운 소재라 많은 작가가 다뤘고, 많이 출판되었고, 그래서 많이 읽었지. 여러 소설이 머리를 스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서 갑갑하다.
중간중간 유머가 좋았다.
December 1, 2025 at 2:00 AM
금욕 힘든데 해보려고 애쓰고 있다
도파민 수용체를 회복시키자 !
November 30, 2025 at 4:02 AM
老鼠爱大米
중국의 시나 노래는 함축적이어서 아름답다.
한자를 좀 더 많이 알고싶다.
November 29, 2025 at 3:28 PM
민희진씨 풋옵션 행사하고 주식매매대금 잘 받길
November 27, 2025 at 1:17 AM
사랑 그거 별거 아니다. 사람을 봐라.
아빠가 요새 자꾸 하는 말.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변수를 늘리기보단 독신으로 사는 걸 선택할 확률이 4배 높으니 걱정마세요
November 27, 2025 at 12:57 AM
생일 : 예수도 아니고 석가도 아닌데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축하받는 게 쑥스럽고 과분하다. 낳아준 사람한테 고맙다
November 26, 2025 at 1:42 PM
골든룰을 지키자
그런데 어렵다.
November 26, 2025 at 12:33 PM
의외로 재밌게 봤다. 어릴 때 읽고 완전히 잊고 있던 공포만화 ‘표류교실’이 떠올랐다. 뭔가 내용이 기이하다 싶으면 꼭 봤었지
November 23, 2025 at 1:12 PM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 이름이 ‘박돈하’였다.
도대체 왜 이름을 저렇게 지었을까,
이름 중간에 ‘돈’자가 들어가는 건 좀 이상하다,
사람들이 자꾸 ‘도나‘로 들어서 이름 정정하는데에 쓴 n초들을 모으면 1시간은 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무의식 중에 구글에 이름을 검색했는데 연세대 교양교육연구소에서 교수하는 동명이인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재밌었다.
이정도면 mbti s에서 n으로 진급할 수 있나?
November 21, 2025 at 1:36 PM
신민아 김우빈이 사귀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결혼을 한다고 한다. 나만 몰랐나?
November 20, 2025 at 2:44 PM
부고니아를 봤다. 넷플릭스 ‘은밀한 회사원’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봤었는데 대충 그런 느낌이다
November 19, 2025 at 2:10 PM
어릴 때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인간 여성과의 교류를 어려워하는 남자가 섹스로봇을 원하는 것을 보았는데 성적 쾌감은 뇌의 문제니까 영화 매트리스처럼 가상현실 기계에 들어가서 충족하는 게 여러모로 더 좋아보인다.
로봇은 인간 형태의 놀이용 전투로봇이 상용화 되면 좋겠다. 로보틱스 기술 발전에 더 기여할텐데. 초딩때 마인크래프트 하던 사람들이 코딩을 잘한다고.
youtu.be/l-l2ACA69vk?...
쵸비츠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클램프의 격투 만화
YouTube video by Debbie's Cutting Point [데비의 편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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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7, 2025 at 3:17 AM
무거워보이는 것을 가볍게 만드는 유머가 재밌다. 모성,육아의 노고 같은 무거운 단어 대신 육성 컨텐츠.
만화 속 어머니는 상대의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좋은 여자어른인 듯하다.
November 17, 2025 at 3:01 AM
누리엘 루비니의 농담
“자본주의에서는 사람이 사람을 착취한다. 공산주의에서는 그 반대다“
November 15, 2025 at 5:55 AM
멜돔들 같잖게 여긴 게 성욕에 휘둘리고 자위나 하는 주제에 무슨 돔이야 하는 생각에서였는데 이제 멜돔을 같잖게 여길 자격을 잃어가는 것 같다. 음란물도 마약,도박,알코올과 비슷하구나
November 15, 2025 at 5:30 AM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은 도박성,현실도피성이 짙어보여서 게이머 집단에 대한 사회학적인 관심이 있는 정도고
스팀에서 판매하는 싱글플레이 게임은 순수하게 게임 자체가 재밌어보인다. 시간만 많다면 여러가지 해보고 싶다. 폴아웃이란 게임도 아포칼립스 배경이라 10여년 전부터 해보고 싶어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언젠가 게임을 해보기 위해 장수해야 한다.
November 14, 2025 at 10:18 AM
지젤을 오늘까지 해서 두번 봤다. 26분 50초부터 30분까지의 장면이 항상 인상 깊다. 쟤네 왜 저러지?
youtu.be/eSx_kqe6ox0?...
Giselle - Royal Danish Ballet 2016
YouTube video by Ast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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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4:22 PM
끝나지 않는 커튼콜
“왜 계속 나오지” 🤣 네가 그 생각할 줄 알았어
November 12, 2025 at 1: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