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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oz.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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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oz.bsky.social
🇨🇦🏳️‍🌈 캐나다 산지 17년된 퀴어, 게이
배우자와 10년!
English, 한국어
Rave를 너무좋아하는사람
행복한 오후 😭

이것이 행복이죠…
November 8, 2025 at 8:21 PM
울집 예쁜이들 냥생 첫 함박눈

일하느라 직접 못 보고 배우자가 보내준 영상 ㅜㅜ
November 7, 2025 at 8:40 PM
할로윈 주말 금/초에 이 동네에서 열리는 가장 큰 레이브에 갔다 왔음!

올해 첫 massive였고 너무 재밌었고 진짜 보고싶었던 Marie Vaunt를 드!디!어! 보게됐고 정말 너무너무 좋았음 ㅜㅜ
다른 하드테크노 디제이들도 너무너무 잘 해주고 감
헤드라이너급이 플레이하는 스테이지는 너무 사람 많아서 대충 있다 다른데로… 특히나 Slander는 진짜 발 디딜곳이 없었음. 뭐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라서 미련없이 ㅋㅋㅋ

하지만 이제 월요일이죠
온 몸이… 근육통이죠…
이제… 나이가… 먹었죠…
😭
November 3, 2025 at 7:49 PM
얼마 전에 할로윈 시즌 특집으로 과학관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Army of Darkness(1992) 랑 영화를 봤어요. 배우자가 닥스 대혼돈 멀티버스 감독꺼라고 보자고 해서 ㅇㅋ했는데

어마어마한 90년대 자본력(…)과 노동력(…)으로 만든 B급 영화에 정말 너무 감탄했음 심지어 너무 즐겁게 봄 ㅋㅋㅋㅋㅋ

아니 뭣보다 주인공이 너무 잘생긴거시에요… 이상형이 화면에 박혀있어!!! 연기를 잘 해!!! 근데 오글거리는 B급 연기!!!

찾아보니 유명한 영화고 시리즈가 줄줄히 있더라고요 다 찾아서 볼거같네요
October 29, 2025 at 10:39 PM
“방에서 모 하다 나왔어?”

늦잠잤어…
October 25, 2025 at 5:03 PM
일하는곳에 farm animal petting zoo 출현!

다들 이쁨받으면서 살았는지 사람 손에 익숙함ㅋㅋ

물론 저는 밖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일하러 😢
October 14, 2025 at 6:41 PM
캐나다는 월요일이 땡스기빙이에요.

올해도 저의 adopted parent-friend(반농담 반진담)가 초대해줘서 배터지게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친구이긴 한데 저(밀레니얼)와 한세대(GenX)차이나는, 진짜 거의 엄마뻘인 친구ㅋㅋㅋㅋ…
땡스기빙/크리스마스/이스터 분기마다 항상 터키를 준비하는데 매년 매번 초대된지 벌써 7년? 째네요.

여러분들 모두도 해피 땡스기빙!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식전 핑거푸드겸 저를 위한 쌀요리(…)겸 유부초밥을 해 갔어요.
October 13, 2025 at 4:03 AM
에어팟 프로 1세대를 쓰다가 이번에 프로 3세대로 넘어왔는데 너무 만족함!

쓰던 1세대 프로는 5년 썼고 한 2년정도 전 부턴 노이즈캔슬링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됐음 ㅋㅋㅋ… 엔진소리나 바람불면 치지직되서… 글서 벼르고 벼르다가 이번에 바꾸게 됬네요

일단 착용감? 이 완전 달라졌음 원래도 지금 끼는식으로 살짝 돌려서 깊게 착용했었는데 이젠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꼭 맞음.

그리고 노캔에 대해선… 못 쓰고 살았어서 비교는 잘 못 하겠네요ㅋㅋㅋㅋ
끼고 바쁜 거리 걸어보는데 다른소리는 정말 안들리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 만족 ㅜㅜ
October 7, 2025 at 5:03 PM
거진 6년만에 전독시 다시 읽기 시작!

1화부터 마지막으로 읽은곳까지 다시 읽는데 거진 3주? 걸린듯;;

320화? 인가부턴 분명 읽었는데 줄거리가 진짜정말완전 하나도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스토리가 점점 이상하고 진부해지고 옆으로 새는 기분. 힘이 빠졌다고 해야하나?

이전에도 분명 이 파트가 너무 재미없어서 그만 읽었던거일텐데 다시읽을때도 역시나 또 재미가 점점 없어지고 있음.
October 6, 2025 at 9:42 PM
독감이랑 코비드 백신 접종 맞았고
집에와서 기절하듯이 잠듦;;
속이 불편해서 깼네 부작용에 적혀있긴 했는데 실제로 속불편함 부작용 겪는건 처음이네요
October 2, 2025 at 8:15 AM
오늘 현재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대학교서 좀 더 일하는 시간 많고 페이도 더 주는 자리 인터뷰를 본다!
좀 설레요
September 19, 2025 at 4:45 PM
Reposted by 믓믓
아 웃기다 사탄이 찰리 커크를 위해 특별 개인용 지옥을 준비했는데 흑인 파일럿이 조종하는 비행기에 태워져 성중립 화장실에 내려진 다음 임신중절 진료소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은 모든 총기가 파괴되었으며 매일 프라이드 축제가 벌어지는 장소고, 덤으로 커크 본인 대명사는 she/they로 고정된다고ㅋㅋㅋ 생전에 뱉어대던 혐오발언들 몰아서 때리는 개그임ㅋㅋㅋ
Charlie Kirk died #shorts
YouTube video by Stanzi
youtube.com
September 13, 2025 at 10:16 AM
얼마전에 이전까진 이런저런 수를 동원해서 오르지 못하게 막아뒀던 창틀을 오픈해줬고 결과는 이러합니다
둘 다 완전 좋아함!!! 두번째 사진처럼 낑겨있길레 두개 놔주니 같은자세로 ㅜㅜㅜ

너무 ㄱ ㅣ여워 사랑해 흑흑흑
September 5, 2025 at 8:59 AM
얼마 전 부터 냥이들 이닦기 훈련을 시작했음
하나는 무덤덤… 츄르로 칫솔질 해주면 아마 용납할것같음 ㅋㅋㅋ
다른 하나는… 손을 거부하진 않는데 입 벌리는건 극혐해서 이빨들춰볼 때 마다 간식상납중

아마 이번주에 물놀이도 함 도전 할거같아요ㅋㅋ
September 3, 2025 at 8:33 PM
오…
동방 스펠버블 다듬어서 동방 떼고 콜라보로 붙여서 돌아왔네…
타이토에서 만들었고 퍼즐버블 +리듬 게임인 것 같다. 귀여워.
September 2, 2025 at 6:10 PM
냥이들이 이제 둘 다 2.4키로를 향해가거 있음
데려온지 두달차만에 몸무게가 무려 3배가 불음 ㅋㅋㅋ

Griddles는 세상 이렇게 순하고 사람조아 냥이… 오늘 발톱깎는데 10개 깎는동안 저항이 거의 없었고 냐옹소리조차 안 냄; 3개마다 간식주니까 그냥 가만히 있음 ㅋㅋㅋ

Waffles는… 얘도 사람조아 냥이긴 한데 쫌 더 성격있음 ㅋㅋ 발톱깎는데 2개째부터 심기불편 애옹애옹을 하시고 4개째부턴 저항하셔서 포기~ 내일 나머지 깎는걸로
August 29, 2025 at 8:14 AM
저저번주엔 캠핑 저번주 주말동안엔 병원에 있었다가 일욜 퇴원하고
오늘에서야 밀린 집안일을 하려는데

오늘은 또 냥이 하나가 엄청 앵겨붙음… 창고정리하는데 문앞에서 애옹거리고 한 5분 무시하며 정리하고 문열어보니 바로 앞에서 대기중이었다 보자마자 애옹애옹 ㅜㅜ

그래 니가이겼어…
August 20, 2025 at 10:08 PM
여지껏 찍은 냥이들 사진으로 서로 열심히 스티커 만들면서 즐기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깜고들이라 다크모드 꺼야 제대로 보여서 어쩔 수 없는 흰색 배경ㅋㅋㅋ
August 17, 2025 at 5:06 AM
캐나다 병원 아침밥

오트밀
스크램블애그
베이글
크림치즈
마가린
오랜지주스
우유
커피

18시간 굶은뒤에 먹어서 아주 맛있게 먹음 ㅋㅋㅋ
오트밀 빼고… 다 먹긴 했는데 소금을 안줘서… 으…
August 15, 2025 at 4:52 PM
속이 안좋아서 김치참치미역(당근양파) 죽을 끓였고

너무 맛있어서 정신이 번쩍 들어버림; 많이 먹음 안되는데 계속 들어감 ㅋㅋㅋㅋ 유동식 최고!!!

긍데 진짜 많이 끓여서 한 이틀은 죽만 먹어야할듯
August 14, 2025 at 1:49 AM
냥이중 하나가 어젯밤에 묘생 처음으로 토를 했다… 식탐이 있어서 눈앞에 있는 모든 음식을 해치우는 그런 냥이…
음식을 허겁지겁 먹어도 구토는 안 하길래 괜찮은줄 알았더니;;

어젯밤부터 어떻게 천천히 먹일수 있는지 궁리 중.

오늘 점심에 습식건식을 반반섞은 뒤 그릇 전체에 넓에 퍼발라 주니 그나마 좀 천천히 먹긴 해서 좀 안심.

걍 습건 따로따로도 천천히좀 먹어 줌 안되겠니…??
다른애는 배차면 걍 두번 안보고 발로 스윽스윽 덮고 가버려서 얘도 뭔가 문제가있음ㅋ
사실없는데 식탐이가 남은걸 다 먹어서 있음 암튼그럼… ㅋ쿠ㅜㅜㅜ
August 13, 2025 at 7:37 PM
목요일~일요일동안 캠핑을 다녀왔고
캠핑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내내 고양이들이 너무 보고싶었음 ㅋㅋㅋㅋ
고양이들은 이웃(16살, 용돈벌이)이 봐주기로 해줘서 걱정15% 정도 있었는데

아니 애들이 일욜날 집에 오니 문앞에서 인사 하고 지들끼리 노느리 바쁨 ㅋㅋㅋㅋㅋㅋㅋ 주말동안 애정을 엄청 듬뿍 받았구나…!!

고양이 돌봐준 애의 부모랑 문자하는데.. 한번 들를때마다 기본 한시간 긴날은 3-4시간씩 놀았다는 듯

이건… 합의한 돈 말고도 선물을 뭘 더 줘야겠는걸??
August 12, 2025 at 5: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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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설명하기 싫어지는 상황
August 7, 2025 at 12:40 AM
냥이들 하루네끼 밥을 먹이는데

하나는 눈앞에 있는 밥을 전!부 끝내버림. 혹시나해서 계속 줘 봤고 얘는 다음 두끼를 스킵시켜야했음;; 끝없이 우걱우걱; 레슨런드; 네버두잇어겐;

다른 애는 건식은 진짜 잘먹는데 습식을 주면 60% 확률로 반에서 1/3정도를 남김. 이걸 접시째로 앞에다 놔 주면 모래덮는 행동을 하면서 안먹는데 숟가락으로 퍼서 조금씩 주면 그건 또 다 먹음.
음식 욕심이 없는게 아니란것도 발견했는데 떠먹일때 다른애가 와서 보고있거나 얼굴 들이대면 화냄.
근데 또 서로 너무 멀리 접시놔주면 먹다말고 다른애 보러감ㅋㅋㅋ
August 5, 2025 at 5:24 AM
어제는 한가득 삼겹살수육을 했고 오늘은 어제 먹고 남은 수육 썰어서 비빔밥해먹음... 하... 삼겹살수육 너무 맛있다 중독될거같음
August 1, 2025 at 4: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