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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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jjoe.bsky.social
Eun
@hellojjo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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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 열심히 출퇴근하고 금-일 열심히 멍때리고 그렇게 인생이 흘러가는 것을 초조하게 방관만 하고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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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토스트하고 야채 썰고, 아 그리고 후라이 하나 뚝딱 끝인데 그것도 정성이라면 정성인거겠죠? ㅋㅋㅋ
이런식 아점 간만에 차려 먹음
체중 잴 때 마다 느끼는데 이런식으로 살아봤자 평생 살 못 뺀다 싶음.
어머. 저는 여태 카네이션이 향기가 강하단 생각을 못했어요. 나비님 얘기 듣고 코를 들이밀었잖아요. ㅎㅎㅎㅎ
다른 종류 카네이션들로 가득 채워 꽂음
특히 이번달 블프 행사들;;;;;;; 무사히 통과하기가 목표. ㅋㅋㅋㅋ
나이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나도 요즘 뭔가 필요가 없는 물건을 사는 것에 거부감이 높아지고 심져 필요한 물건도 사러 가는 것도 참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지고 그렇더라고.
🧡.🧡 웃는 얼굴 너무 예뻐요. 햅삐-
진짜요.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오늘 뭐할까’ 하다 보면 해가 막 벌써 넘어가고 있잖아요...ㅜㅜ
무로 한 반찬들 다 너무 맛있죠! 특히 가을 겨울엔 더더
난 우울하면 밑반찬을 하지. (아님. 그냥 먹고 싶어서 한거임. ㅋㅋ) 어릴 때 부터 변치 않는 내 최애 밑반찬은 진미채 무침이랑 무말랭이❤️
그니까요. ㅠㅠ 퍼시픽노스웨스트의 가을 같은거 갖고 싶어요. 흑흑
요즘 너무 쓸쓸해. 의욕도 없어. 어디 단풍 덮힌 산에라도 가고 싶은데 없네.
뱅쇼는 술이 아니라 약이라 치는 새럼 🙋🏻‍♀️ ㅋㅋㅋㅋㅋㅋ
올 겨울 첫 뱅쇼 끓인다
동네 크리스마스 장식 벌써 다 했네. 난 올 해 뭘로 장식하나. 올 해는 의욕이 없다. 사소하게라도 했었는데. 시간 어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매일 매일 놀라는거 같다. 이렇게 의미 없이 살아도 되나 싶고 말야.
오일 좋아요! 끈적이지 않게 부드럽게 해주더라고요.
전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리브인 컨디셔너, 모로칸 오일, 올라플렉스(이건 최근에 새로 추가) 바꿔 가며 써요. 예전에 케라스타스 엘릭서 쓰다가 좋긴 한데 넘 비싸서 저렴이 버전으루 로레알 엑스트라 오디너리 썼는데 이것도 좋았어요.
저도 부엌에 양파랑 마늘이랑 고구마 같은 것들 놓고 써요. ㅋㅋㅋ
아침 7시 요가 수업 가서 몸 풀고 근처 여기저기 들러 필요한거 사다가 날이 추워져서 차이라떼 먹고 싶어서 카페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뭐 특별할거 없는거 먹는다고 줄 서는거 너무 내 스탈 아니라 그냥 수퍼에서 이거 삼. 원래는 인도 차이 믹스(블랙티랑 이것 저것 향신료 덩어리 그대로 들어간거) 같은거 사다가 팬에 끓여 먹는데 올 추동 시즌 아직 구비를 못해서 일단 이거에 생강이나 좀 더 넣던가 해서 먹어야지.
먹지도 않은 술이 해장되는 기분이었어요!
어제 툴툴댄거 미안하게시리 오늘 남편이 조개 사다가 세상 시원한 바지락 무 국 끓인거 있지.💛
아침엔 커피랑 고구마, 점심엔 호박죽, 오후 간식으로는 단감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구황작물과 제철과일 탄수화물로 채우는 하루.
전 오늘 왔나봐요! 아파트 라커 도착 이멜 받았어요.
지난주말에 따서 반절 쯤 마신 트조에서 산 저렴한 레드와인 이번 주말에 뱅쇼나 만들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