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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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mojiyo.bsky.social
모씨
@igemojiy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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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아듣든 말든 심즈4 얘기를 끝없이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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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2트를 해보긴 해야겟는데 멀 뜨는 게 좋을까
게임할까 했느넫 피곤해서 안되겓다
모티브 이어붙여서 뜨거나.. 체커보드 배색? 고민
컴터 위에 올려놓을 덮개 떠야겠다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앉내..
인생을 조금씩 개선하려고 마음먹다..
진심 저런얘기 들으면 이젠 화도안나고 걍 뺄데가어딧어~ 이러고 즉시 그 얘기 마무리함
다만 감량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뜨개때문임(옷 뜰 때 조금이라도 덜 뜨려고
내 몸이랑 겨우겨어어어우 화해했으니까 협조까진 못하더라도 고춧가루는 뿌리지마쇼..
발화자나 상황마다 다르긴 할텐데 마운팅하려는 의도/걱정?돼서 살빼라고 권유하고 싶은데 대놓고 말하면 뚱뚱하다고 욕하는거 같으니까 완곡하게 표현하려는 의도/아니야ㅠ 넌 날씬한데 내가살빼야지ㅠ 같은 반응 얻고자하는 의도/그냥생각이없음 등등...
그나저나 지금 새로 뜨려고 도안 사놓은 가방 뜨는 기법이 새로워서(아프간임) 영상 보는데 생소해서 그렇지 재밌어보인다
지금은 같이 근무 안하는 어떤 중년 직동이 자기 따님 뒷담을; 많이 했는데 꼭 몸무게가 몇 키로라 뚱뚱하고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하셨은
듣는 나: 네
비만 여성으로서 팻 토크 대응하는 방법 1대화에 안 끼기 2즉시 딴 화제로 유도하기 밖에없은
Reposted by 모씨
지금 중산층 이상 계급들의 ‘가난 주장’에 대해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난하다며 저렇게 떠벌리지도 못한다고 누가 일침 놓는 걸 봤는데 정말 공감.

특히 21세기 한국에서 빈곤은 수치라는 낙인 때문에 모두가 비슷하게 가난했던 옛날과 달리 가난에 대해 말하는 게 더 어렵다고 하는데.

예전에 이른바 ‘팻 토크’에 대한 연구서에서 자기가 살 쪘다느니 ‘하비’라느니 하는 말은 정말 비만인 여성은 할 수 없다고, 누가 봐도 날씬해보이는 여성들끼리 친근감을 나누는 수단으로 쓰이는 게 이런 ‘팻 토크’라고 하던 것도 문득 생각나네.
이번 이벤트 좀 열심히 해보려다가.. 너무 노잼이라 대충 해치움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미션이 너무 단조로워
Reposted by 모씨
시카고 이민국이 하도 쑤시고 다녀서 사람들이 집밖에 못 나와서 식료품 전달해주는 자원봉사가 있다. 시내 북쪽 교회에서 식료품을 받아 남부 이민자 가정에 가져다주는건데 누가 미행으로 따라붙으면 다음 집에 가지 않기..
일제, 나치 치하가 이런거죠..?
바로누워서 자지 않으면 어깨 아파서 일상생활 불가함
Reposted by 모씨
머리 위에 뭐가 올라가도 프로 모델의 정신을 잃지 않아
어제 젠틀리머 베개를 개시했는데 너 무 편안하고 좋다
장기적으로 써봐야 알겠지만 아침에 어깨나 허리 아픈 것도 없고.. 무엇보다 자는 동안 고개가 고정되는 점이 바로누운수면파 로서 최고라고 느끼게 되는 부분
원래 아주 낮은 솜베개를 베거나 아예 안 베고 잤는데 이러면 천장 보고 누울 때 고개가 자꾸 한쪽으로 돌아가서 담 걸리는 일이 잦았거든요
어제 붕어빵 먹엇는데 갓 나온 슈붕은 정말 맛있는거더라
노트북 충전기 보관 위치 바꿔야지..
그 사이에 토리가 늙어버릴 수도 있지만? 노년이 되어도 꿈은 계속된다.(짱)
지금 하고 싶은 거 하려면 취미팩 있어야되는데 기왕 이래된거 좀만 더 버텨서 50% 하면 살까 해..
마크 해보고 싶었는데 혈육이 주말에 집에 와서 스팀 계정 쓰게 해준대 우하하
윈도 검색창이 이렇게 돼 있길래 눌러봤더니 오늘이 국제 웜뱃의 날이라고 한다
네모난 똥을 누고 엉덩이가 엄청 단단한 따봉웜뱃아 행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