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니 자신보다 지위가 아래인 사람과 노인, 어린이, 외국인에게 반말을 사용했다. 반말해도 되는 상대에게는 서슴없이 하대했다. 또 아시아계 외국인에 대한 대우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왔다고
가만히 보니 자신보다 지위가 아래인 사람과 노인, 어린이, 외국인에게 반말을 사용했다. 반말해도 되는 상대에게는 서슴없이 하대했다. 또 아시아계 외국인에 대한 대우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왔다고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구경 갔다가 봤다.
곰돌이들이 마네의 올랭피아처럼 누워 있는 게 웃겨 ㅋㅋㅋ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구경 갔다가 봤다.
곰돌이들이 마네의 올랭피아처럼 누워 있는 게 웃겨 ㅋㅋㅋ
모든 기기는 아날로그 시대처럼 버튼과 다이얼식으루 돌아가야한다고 외쳐본다.
터치식은 잘 눌리지도 않고 눌렸는지도 모르겠고 터치식 화면이 잘 보이지도 않음.
아직 나는 아니라 생각말고 개발자님 디자이너님 금방 따라옵니다. 세련된 아날로그의 재 유행 바라봅니다.
모든 기기는 아날로그 시대처럼 버튼과 다이얼식으루 돌아가야한다고 외쳐본다.
터치식은 잘 눌리지도 않고 눌렸는지도 모르겠고 터치식 화면이 잘 보이지도 않음.
아직 나는 아니라 생각말고 개발자님 디자이너님 금방 따라옵니다. 세련된 아날로그의 재 유행 바라봅니다.
대체 이 AI 버블이 인류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지.
대체 이 AI 버블이 인류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지.
AI 때문에 전기가 부족해서 그렇다는데, 정말... 괜찮을까 모르겠음. 그냥 솔직한 감상임. ;; AI 가 정말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까?
(산 속 지형인데도 바람/방사능/비를 최대한 막는다던가, 몇년 연속으로 밭/논/과수원을 뒤엎는다던가...) 진짜 슬프겠더라.
정부나 거대 자본의 사정으로 시골에 원자력 발전소 몰빵하고 그러는 것은 과연 책임이 없었나 싶기도 함.. 농담으로 종종 나오는 강남 아파트 대단지마다 SMR 소형 원전 하나씩 두고 그러자는 이야기도 설득력이..
AI 때문에 전기가 부족해서 그렇다는데, 정말... 괜찮을까 모르겠음. 그냥 솔직한 감상임. ;; AI 가 정말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까?
선생님이 1분짜리 작품이라며 안심하라고 해놓고는 1분 엄청 긴 거 아시죠? 그러면서 입시생들은 2분짜리 작품 끝내면 죽을듯이 숨을 몰아쉰다고.
아니, 약주고 병주고 하시잖아요.
아무튼 다음달부터는 작품한대서 좀 기대.
선생님이 1분짜리 작품이라며 안심하라고 해놓고는 1분 엄청 긴 거 아시죠? 그러면서 입시생들은 2분짜리 작품 끝내면 죽을듯이 숨을 몰아쉰다고.
아니, 약주고 병주고 하시잖아요.
아무튼 다음달부터는 작품한대서 좀 기대.
조지아식 만두인 힌칼리가 맛있다길래 맛이 궁금한데.
조지아식 만두인 힌칼리가 맛있다길래 맛이 궁금한데.
사실 우리 동네보다 <리틀 포레스트>의 세계가 백배 좋음. 거긴 일단 전기도 수도도 있잖아. 난 <리틀 포레스트>의 시골이 그렇게까지 낙후됐단 생각도 안 했는데 학생들의 상상세계에서 시골의 최대치는 리틀 포레스트인가 보다. 이 도시촌놈들!
사실 우리 동네보다 <리틀 포레스트>의 세계가 백배 좋음. 거긴 일단 전기도 수도도 있잖아. 난 <리틀 포레스트>의 시골이 그렇게까지 낙후됐단 생각도 안 했는데 학생들의 상상세계에서 시골의 최대치는 리틀 포레스트인가 보다. 이 도시촌놈들!
이 계절이 짧아서 아쉬워.
이제 곧 한낮에도 얼어붙을 듯이 추운 날이 찾아오겠지.
이 계절이 짧아서 아쉬워.
이제 곧 한낮에도 얼어붙을 듯이 추운 날이 찾아오겠지.
일본 최고의 원단으로 최고의 장인이 만든 옷을 입어야 얕보이지 않는다 운운한 참의원 말도 웃기지만 그 말을 듣고 세탁소에서 찾아온 것 중에 제일 안 싸보이고 얕보이지 않을 옷을 고르려고 몇시간을 보냈다느니 이런 소리를 총리 이름의 공식 계정에서 한다고?
다카이치 사나에는 자기를 마스코트 쯤으로 여기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트럼프 앞에서 그렇게 치어리더처럼 굴었구나 싶어지고.
일본 최고의 원단으로 최고의 장인이 만든 옷을 입어야 얕보이지 않는다 운운한 참의원 말도 웃기지만 그 말을 듣고 세탁소에서 찾아온 것 중에 제일 안 싸보이고 얕보이지 않을 옷을 고르려고 몇시간을 보냈다느니 이런 소리를 총리 이름의 공식 계정에서 한다고?
다카이치 사나에는 자기를 마스코트 쯤으로 여기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트럼프 앞에서 그렇게 치어리더처럼 굴었구나 싶어지고.
김영대가 군 복무시절에 애인이 있었는데 점점 예전같지 않은 느낌을 감지했다고. 그래도 휴가 때 나왔을 때 평소처럼 데이트를 했는데 애인이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라고.
그러고는 노래방에서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불렀는데 노래를 듣는 동안 김영대는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알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그래서 노래가 끝나고 나서는 아무말도 없이 헤어지고 그대로 끝이었다는 얘기였다.
아니, 그냥 말로 하면 안되나;;;
김영대가 군 복무시절에 애인이 있었는데 점점 예전같지 않은 느낌을 감지했다고. 그래도 휴가 때 나왔을 때 평소처럼 데이트를 했는데 애인이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라고.
그러고는 노래방에서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불렀는데 노래를 듣는 동안 김영대는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알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그래서 노래가 끝나고 나서는 아무말도 없이 헤어지고 그대로 끝이었다는 얘기였다.
아니, 그냥 말로 하면 안되나;;;
2024년 연신내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였던 이청아 선생님의 글.
온라인으로만 하는 동아리라며 절대 귀찮게 할 일 없을 거라더니 한달만에 국회출장 가고 교장실에 제일 많이 불려가는 교사 됐다는 부분에 웃으면서도 웃을 수 없는 기분. 결국 1년만에 폐지엔딩이었고.
IB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진짜 그런 역량
2024년 연신내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였던 이청아 선생님의 글.
온라인으로만 하는 동아리라며 절대 귀찮게 할 일 없을 거라더니 한달만에 국회출장 가고 교장실에 제일 많이 불려가는 교사 됐다는 부분에 웃으면서도 웃을 수 없는 기분. 결국 1년만에 폐지엔딩이었고.
IB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진짜 그런 역량
가족사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다는 점도 그렇고.
가족사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다는 점도 그렇고.
저자는 프랑스 현대철학 연구자인 모리노 사키.
유럽에서 프랑스의 마린 르펜,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독일의 알리스 바이델처럼 극우 여성 정치인이 대두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국내 언론에서도 언급이 된 바 있는데(한겨레신문 김미향 기자의 기사 "왜 유럽의 극우는 여성의 얼굴을 하고 있는가") 등 그 기사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유럽 사회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라는 코멘트가 나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저자는 프랑스 현대철학 연구자인 모리노 사키.
유럽에서 프랑스의 마린 르펜,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독일의 알리스 바이델처럼 극우 여성 정치인이 대두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국내 언론에서도 언급이 된 바 있는데(한겨레신문 김미향 기자의 기사 "왜 유럽의 극우는 여성의 얼굴을 하고 있는가") 등 그 기사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유럽 사회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라는 코멘트가 나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때 수천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참여하고 항의 활동을 했지만 놀랍게도 정말 거의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다.
오히려 기억에 남는 건 2011년 여름 후지테레비의 한류드라마 방영에 항의하여 혐한 시위를 벌인 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언론의 모습이었다. 전력 문제로 인하여 자동판매기의 불빛이 꺼진 어두운 골목길의 모습과 함께 떠오르는
이때 수천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참여하고 항의 활동을 했지만 놀랍게도 정말 거의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다.
오히려 기억에 남는 건 2011년 여름 후지테레비의 한류드라마 방영에 항의하여 혐한 시위를 벌인 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언론의 모습이었다. 전력 문제로 인하여 자동판매기의 불빛이 꺼진 어두운 골목길의 모습과 함께 떠오르는
그런데 진짜 너무 돈이 안 되고 이상한 사람 만날 가능성이 높아서; 학폭은 지인 소개 아니면 상담도 안 하는 변호사들이 태반 + 아는 변호사한테도 실례될까봐 변호사 추천도 서로 잘 안 함
그런데 진짜 너무 돈이 안 되고 이상한 사람 만날 가능성이 높아서; 학폭은 지인 소개 아니면 상담도 안 하는 변호사들이 태반 + 아는 변호사한테도 실례될까봐 변호사 추천도 서로 잘 안 함
정말 이런 눈 가리고 아웅 식 법꾸라지 장난질로 또 얼마나 많은 국민들 열불나게 만들려고 하는건지.
그러니까. 재판장이 감치명령 -> 변호인들이 인적사항 진술 거부권(?) 행사 -> 서울구치소에서 인적사항이 분명하지 않다면 감치 거부 -> 재판장이 포기.
그나마 이 재판장이 재판 속도와 선고에는 매우 적극적이라는 것이 절망적...
이거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개시하자마자 학생들이 몰려오길래 반응이 좋다 싶었는데 점점 줄어들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한약맛 난다며 못 마시겠다고 서로 떠넘기고 난리가 났다고.
얘네들에게 마살라 차이는 한약맛 나는 밀크티인 걸로.
이거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개시하자마자 학생들이 몰려오길래 반응이 좋다 싶었는데 점점 줄어들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한약맛 난다며 못 마시겠다고 서로 떠넘기고 난리가 났다고.
얘네들에게 마살라 차이는 한약맛 나는 밀크티인 걸로.
근데 코로나 이후로는 간판에서 소아과가 사라지고 내과만 보는 곳이 되어 있더라. 환자도 그만큼 줄었고.
듣자하니 소아과 진료 볼 때 동네에서 인기도 많았지만 여러가지로 일이 많아서 그냥 소아과 진료는 그만둔 듯.
소아과 진료를 보는 병원이 줄어들어 보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는데 그게 정말 눈에 보이는 느낌. 근데 또 소아과 진료를 그만두게 된 의사도 나름 고민이 있었겠지 싶고.
근데 코로나 이후로는 간판에서 소아과가 사라지고 내과만 보는 곳이 되어 있더라. 환자도 그만큼 줄었고.
듣자하니 소아과 진료 볼 때 동네에서 인기도 많았지만 여러가지로 일이 많아서 그냥 소아과 진료는 그만둔 듯.
소아과 진료를 보는 병원이 줄어들어 보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는데 그게 정말 눈에 보이는 느낌. 근데 또 소아과 진료를 그만두게 된 의사도 나름 고민이 있었겠지 싶고.
문과는 대체로 이런 수요도 안 나오고.
문과는 대체로 이런 수요도 안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