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irucca.bsky.social
유정
@irucc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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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수 있으면 앉지 않고 앉을 수 있으면 서지 않는다
왜 사무실에 들어오면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걸까? 눈 어떡하지 내일 안과 기야겠다 하루종일 걱정하다 퇴근하면 심봉사 개안하듯 눈이 맑아짐 반대로 출근하자마자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필요한 사람 됨
December 16, 2025 at 11:43 PM
오늘 날씨만 보면 파리야
December 16, 2025 at 11:33 PM
유과 맛있다
December 16, 2025 at 10:33 AM
코와 눈이 간지럽지 않고 턱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며 편두통이 없는 삶을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
December 16, 2025 at 12:43 AM
어제 창억 호박, 흑임자, 녹두 인절미를 샀다. 아침에 호박 인절미와 흑임자 인절미를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눈물이 다 날 것 같았다
December 16, 2025 at 12:29 AM
정원오 구청장 더 호감인걸?
December 15, 2025 at 8:33 AM
기본적으로 이런 처리를 하지 않은 물건을 돈 받고 팔면 안 되지 상도덕 없는 놈들과 모른척하는 정부와 그걸 지켜보는 국민 뭐야 소비자 권리 찾기 죽창 운동 해야 하냐고
December 15, 2025 at 2:21 AM
도이치그라목손이라는 닉네임을 본 이후 도이치그라모...였더라?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December 14, 2025 at 10:49 AM
아는 동생이 흰 양말 신은 턱시도 고양이와 같이 사는데, 그 고양이 이름이 오운답설이라는 걸 오늘 알았다 치즈 한 마리 더 키우고 싶어서 여기저기 눈여겨보는 중이라고 한다 이름은 당연히 조황비전이다
December 13, 2025 at 7:59 AM
질 좋은 탄수화물과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떠들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신경다양인 동지들의 손을 잡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른다
December 12, 2025 at 6:26 AM
”우울해서 빵 샀어.“라는 말에 대답을 해야 한다면 “잘했어. 탄수화물은 세로토닌이랑 관련이 커서 그 빵을 먹으면 우울한 기분이 확실히 나아질거야. 맛있게 먹어.“라고 할 것 같다(라기보다는 100% 이렇게 말했다)
나 우울해서 빵 샀어<-에 대해서

'우울한데 빵을 왜 사?'
'무슨 빵 샀는데?'

라고 대답하는 T가 사실 굉장히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울한데 빵을 왜 샀을까<- 이해해보려고 노력함
무슨 빵 샀는데<- 산 빵이 우울함 해소에 도움이 될지를 따져주려고 함
December 12, 2025 at 6:24 AM
먼데이....!
December 11, 2025 at 10:53 PM
달걀은 반숙으로 주세요 하드보일드는 인생은너무 뻑뻑해서 숨이 막혀요
December 11, 2025 at 1:27 PM
노력하기도 싫고 정진하기도 싫고 정신 차리기도 싫다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나는 나를 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단하다
December 11, 2025 at 1:26 PM
졸리면 자고 아침 되면 일어나서 회사 가고 집에 오면 드러누워 웹소설 읽고 가끔 온천욕 하고 일탈로 막걸리 몰래 마시고 하루종일 과일 먹는 게 유일한 낙인 무지렁이로 산다 좋구나 얼쑤
December 11, 2025 at 1:25 PM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일에는 입 대지 말자고 결심한 뒤로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할 말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December 11, 2025 at 1:22 PM
메리구리 장식은 참 예뻐
December 11, 2025 at 7:57 AM
트위터 앱이랑 유튜브 앱을 지웠는데 스크린 타임이 줄지 않아서 잘 생각해 보니 원래 웹소설 읽는 데에 95%의 시간을 썼고 5% 이내 오차는 계약 위반으로 치지도 않는다네
December 11, 2025 at 7:43 AM
크리스마스 휴가 때 욕실에 마이크로시멘트 시공을 해보려 한다. 두둥- 두두둥-
December 11, 2025 at 2:21 AM
은퇴하면 전주 가서 살려고 했는데 대전에서 살어리 살어리랏다 성심당 옆에서 살어리랏다
December 10, 2025 at 9:52 AM
아오 X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건 그들이 누군가의 가족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면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고 아 네놈은 사람이 아니군요 그래도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세요 안 그러면 죽여버리겠다
December 10, 2025 at 7:41 AM
우라이도 타이베이도 정말 좋았다 내년 3월에 항저우 가려던 계획을 바꿔서 또 대만에 가기로 했다 다음에는 양명산에 꽃놀이 가려고
December 8, 2025 at 3:47 AM
이번에 대만 가면서 옥 제품과 우롱차를 많이 사와야지 했는데 둘 다 너무 비싸서 못 샀다 현금밖에 안 될 줄이야
December 8, 2025 at 3:46 AM
생리가 인생 절반을 망치는구나
December 8, 2025 at 3:43 AM
싫증이 식상이랑 유의어인데 식상은 너무 많이 먹어서 탈 난 거라는 뜻이 본능적으로 와닿는 걸 보면 싫증 역시 지겹고 싫어서 생긴 병이 맞다
December 7, 2025 at 6: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