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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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달걀 프라이 어떻게 먹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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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겨지는 '백인'과 달랐다. 아시아계 외국인은 어리숙하고 뭘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적지 않았다."

"자주 경험하는 일이지만 아동, 노인, 외국인을 향한 '친절'한 배려심은 쉬운 말(반말)을 쓰는 거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종 차이는 보통 자본과 계층의 차이인데, 그걸 어쩌면 인종 차이라고 착각하는지도 모른다. 인종과 계층의 이미지는 강하게 얽혀 있다."

고영란 <일본에서 국문학을 가르칩니다>
November 25, 2025 at 1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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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경어체가 발달했는데 상대방의 일본어가 서툴다는 인상을 받으면 말 속도를 늦추며 반말을 했다. 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울 때 '데스,마스'로 끝나는 정중한 표현을 먼저 배운다는 사실을 모르는 탓이었다. '쉬운 일본어'가 곧 '친절한 일본어'라고 착각하는 일본인이 많았다. 그러나 듣는 입장에서는 나를 아이 취급하는 것 같아 불쾌했다.
가만히 보니 자신보다 지위가 아래인 사람과 노인, 어린이, 외국인에게 반말을 사용했다. 반말해도 되는 상대에게는 서슴없이 하대했다. 또 아시아계 외국인에 대한 대우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왔다고
November 25, 2025 at 1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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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약간 호텔 레이트 체크아웃을 받고 싶어하는 "스사사"의 정신이 있는 것 같음. 근데 위임사무는 서로 삔또가 상하면 더 나아갈 수가 없음. 정형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November 25, 2025 at 11: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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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변호사를 속여야 판사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뢰인들이 많았는데 요샌 변호사랑 싸워서 이겨야 판사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저는 선생님의 던전 중간 보스가 아닙니다. 오늘은 그냥 우리 소장을 법원이 상대에게 보냈다고 연락을 했는데 대책이 뭐냐고 뭐라 함.
November 25, 2025 at 1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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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 나이 또래 손님들은 특이한 게 뭔가 나한테 속을까봐 엄청 걱정하는 느낌임. 뭐랄까 당근 거래하러 온 것 같음. ㅋㅋㅋ 흠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뭔가 나랑 대결을 하려는 느낌임. 원래 속는 건 사기꾼에게 속고 의심은 변호사를 하는 게 맞기는 맞는데 좀 심한 것 같음. 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11: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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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해지 방해하고 정보 은닉…방미통위, 40개 앱 ‘다크패턴’ 모니터링 착수

n.news.naver.com/mnews/articl...

- 방미통위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여행, 쇼핑, OTT 등 8개 분야 40개 앱을 대상으로 다크패턴 모니터링에 착수

- 구독해지 방해, 정보 은닉, 데이터 과다수집 등 13개 유형을 집중 점검 예정
구독 해지 방해하고 정보 은닉…방미통위, 40개 앱 ‘다크패턴’ 모니터링 착수
구독 서비스의 해지를 방해하고 광고, 알림을 수신하도록 이용자의 선택을 유도하는 온라인 서비스 전반의 ‘다크패턴’ 실태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점검에 나선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n.news.naver.com
November 25, 2025 at 11:17 AM
November 25, 2025 at 1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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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래에 현대사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보는 교도소라면 단연코 경북북부교도소 시리즈들(...)인데, 여기는 그만한 역사가 있음.

바로 다른것도 아니고 "강제노역으로 만든 교도소"라는 불명예인데, 이건 현대사에서 기록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현역이기도 하거니와 의외로 많은 관련 단체에서도 교도소는 기피대상인지 이런 역사는 잘 생각 안하는 모양.

어떻게 이게 가능했냐면 삼청교육대와 보호감호제도의 연타임.

그만큼 보호감호제도가 악법이라는 말 -_-;
November 25, 2025 at 10: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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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갗주가조작은 패가망신 시키겠다고 해도, 법원이 다 풀어주네.

사실상 반정부 조직인듯?

n.news.naver.com/mnews/articl...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징역 25년→8년…2심서 대폭 감형(종합)
1심서 판단한 시세조종 금액의 3분의 1만 인정…공범들도 실형→집행유예 재판부 "선량한 다수 투자자에 큰 피해…주가 폭락 직접 유발하지는 않아"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으로 거액의 부당
n.news.naver.com
November 25, 2025 at 9: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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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서 '성폭력성 발언' 이준석 무혐의‥"경찰이 면죄부"
imnews.imbc.com/news/2025/so...

경찰은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이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어 피의자의 평가 내지 의견 표명으로 볼 수 있다"

또 불상의 고교생 욕설을 인용한 것으로 이재명 후보에 관한 사실이 아닌 만큼, 비방죄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이 지옥문을 열었군요. 이제 대선토론 공중파 방송에서 어떤 욕을 해도 넘어가게 생겼음. 이준석은 사회악임.
[단독] TV토론서 '성폭력성 발언' 이준석 무혐의‥"경찰이 면죄부"
지난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판단을 내린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
imnews.imbc.com
November 25, 2025 at 9: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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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다중탄두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연구하신다고요?
November 25, 2025 at 9: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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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랑 중령의 영은 살아숨쉬고 있다.
국회의장이 국회 담 넘던 그날, 경호대장의 비망록··· “그때 정말 죽을 각오를 했다”
www.khan.co.kr/article/2025...

"김 경감은 ‘의장이 탄 차량이니 문을 열라’고 소리치는 대신 다른 통로를 찾았다. ‘우 의장이 계엄군의 1순위 체포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었지만 김 경감은 본능적으로 ‘의장의 위치가 노출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단 여기서 내리자.” 차가 들어설 출입문을 찾을 수 없자 우 의장이 김 경감에게 말했다."
국회의장이 국회 담 넘던 그날, 경호대장의 비망록··· “그때 정말 죽을 각오를 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난 김성록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 국회의장경호대장(경감)은 1년 전 일을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는 지난해 12·3 불법계엄 사태 때 우원식 의장을 수행하며 함께 국회 담장을 넘었다. 우 의장이 담장을 넘는 역사적인 사진도 찍었다. 이후 여러 차례 인터뷰를 사양하던 김 경감은 ‘그날 당신이 보고 겪은 장면을 기록...
www.khan.co.kr
November 25, 2025 at 10: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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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트위터의 파딱들은 유네스코 해제하고 개발하자고 합니다(...)
애초에 고쿄가 저것때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탈락했습니다
오세훈이 이번엔 고쿄 일대랑 비교사진을 들고왔는데요…

덕후가 아니라도 고쿄 인근 사진이 각도 장난인건 아실겁니다.
November 25, 2025 at 9: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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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고쿄가 저것때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탈락했습니다
오세훈이 이번엔 고쿄 일대랑 비교사진을 들고왔는데요…

덕후가 아니라도 고쿄 인근 사진이 각도 장난인건 아실겁니다.
November 25, 2025 at 9: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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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피싱범 씹새들이 모텔에 셀프 감금하고 경찰도 못 믿게 세뇌시킨다고 함... 친구 직동도 당할 뻔 해서 회사 뒤집힐 뻔 했다네... 어우
youtu.be/0uVAYUR9VEE
"여친이 혼자 모텔 들어가더니 안 나와요"
YouTube video by 대한민국 경찰청
youtu.be
November 25, 2025 at 9: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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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이 국회 담 넘던 그날, 경호대장의 비망록··· “그때 정말 죽을 각오를 했다”
www.khan.co.kr/article/2025...

"김 경감은 ‘의장이 탄 차량이니 문을 열라’고 소리치는 대신 다른 통로를 찾았다. ‘우 의장이 계엄군의 1순위 체포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었지만 김 경감은 본능적으로 ‘의장의 위치가 노출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단 여기서 내리자.” 차가 들어설 출입문을 찾을 수 없자 우 의장이 김 경감에게 말했다."
국회의장이 국회 담 넘던 그날, 경호대장의 비망록··· “그때 정말 죽을 각오를 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난 김성록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 국회의장경호대장(경감)은 1년 전 일을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는 지난해 12·3 불법계엄 사태 때 우원식 의장을 수행하며 함께 국회 담장을 넘었다. 우 의장이 담장을 넘는 역사적인 사진도 찍었다. 이후 여러 차례 인터뷰를 사양하던 김 경감은 ‘그날 당신이 보고 겪은 장면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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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5, 2025 at 8: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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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뉴스 앵커를 국방장관으로 세움
유럽: EU 내 동유럽 국가들은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지만 나머지는...
사실 우크라이나는 놀랄 만큼 잘 싸웠다. 그러나 소국이 대국을 상대로 하는 전쟁은 "선전할 순 있어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현실만 증명하였다.

그리고 미국도 유럽도 그 어느 나라도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워줄 의리따위 없었다.

저 "우리 시대의 평화"조차 사실 체임벌린과 영국 내각이 주테텐란드를 희생시켜 시간을 벌고 그 기간동안 재군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큰 틀에서의 계획이 있었다.

그래서 현재 미국과 유럽은 재군비를 했는가?
November 25, 2025 at 9: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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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써놓고 보니, 가챠 현질이 긍정적으로 작용한게 아예 없지는 않단 느낌인데...
November 25, 2025 at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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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나서 생각이 든건데, 라이브 서비스, 즉 온라인 게임이 보편화 되면서 라이브 서비스의 유료 재화를 당연시하게 되는 정서가 ESD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불법복제에 대한 불편함으로 이어진 것도 있지 않나? 하는 그런 것도 놓쳤다는 생각이 좀 드네...
November 25, 2025 at 9:00 AM
Reposted by 사해문서
뭐 막상 회사 후배도 당연하다는 듯이 '선배 요새 무슨 게임해요? 이름 알려주세요. 알려주면 다운 받게' 하고 있는데 뭐... 라고 해도 그걸 당당하게 인터넷 게시판에 가서 떠들진 않으니까, 뭐 그 정도면 된거고
November 25, 2025 at 8: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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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복제 할 사람은 하는거고, 그 시장과 수요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거임... 더더욱 음지로 숨어들지언정 아무튼 없어지지는 않겠지

다만 적어도 그게 이전보다 '당연한' 행위는 아니게 될거라는 인식의 변화 정도는 있겠지
November 25, 2025 at 8:56 AM
Reposted by 사해문서
거기에... 그냥 전적으로 사견인데, 한국인들의 평균적인 구매력이 올라갔다는 부분도 상당 부분 기인할거라고 생각함...
November 25, 2025 at 8:49 AM
Reposted by 사해문서
이 4가지가 복합적으로 작동한 결과라고 생각함... 즉, 불법복제품을 찾기도 어려워지고 + 다운로드 받았다가 발생할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 ESD가 편리해지고 + 업데이트가 자주 발생하면서 일일히 크랙하기가 귀찮아짐

즉, 불법복제가 귀찮아지고 + 정품의 ESD 구매는 간편해짐

이 4가지가 복합적으로 저 정서를 일궈낸거라고 생각함... 단독으로 'ESD가 편해졌다' 혹은 '불법복제를 단속했다' 따로따로 놓고 보면 안되고, 이 4가지고 복합적으로 달성한 결과라고 보임...
November 25, 2025 at 8:46 AM
Reposted by 사해문서
타임라인에 '불법복제가 귀찮아서 정품을 ESD로 산다'가 주류인가 아닌가에 대한 얘기가 스쳐갔는데

정확히는... 4가지가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동한 결과라고 생각함

첫째는, 법적으로 불법복제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저작권자의 끊임 없는 '너 고소'로 불법복제 사이트들이 점점 더 겉으로 드러나기 힘들게 만듦

둘째는, 그러면서 ESD를 점점 더 간편하게(원-클릭 결재+딜리버리) 만듦

세번째, 세일 행사를 자주 함...

마지막 네번째, ESD가 일상화 되면서 게임의 업데이트 배포가 더 편리하게+자주 일어남
November 25, 2025 at 8: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