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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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달걀 프라이 어떻게 먹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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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을 제대로 배우면 저럴 수 없다"는 학계의 면피용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그럴듯한 표어를 만들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인간을 인적 "자원"으로 칭하며 궁극적으로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어떻게 촉진할지에 주된 관심을 가지는 전공이라서요. 근본적으로 자본주의 성장주의와 궤를 같이할 수밖에 없는 학문(?)인 듯합니다...
November 26, 2025 at 9: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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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November 26, 2025 at 9: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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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도입니다. 자본주의와 성장주의에 매몰된 시점에 경영학이 "아무것도 못해서" 인류를 조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보다 적극적으로 조지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시장들이 경영 뭐같이 하는 꼬라지 보면서 경영학을 뭐하냐 이러면 경영학도들은 경영진들이 경영학 제대로 배운 거 봤냐고 한숨 쉬던데.

온갖 사악한 것들을 전 지구에 배달해서 세상을 불태우는데 일조하는 컴퓨터 공학과 달리 아무것도 안(못?)해서 세상을 조지는 경영학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듯.
November 26, 2025 at 9: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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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더해 헬조선 콩셈이들은 항상 TO를 타이트하게 뽑기 때문에 퇴사한 신입의 업무를 바로 위 대리한테 던짐. 대리는 업무량이 2배가 됐는데 급여는 그대로니까 갈려나가다가 결국 퇴사함. 이게 몇 번 반복되면 대가리는 겁나 많은데 허리 아래가 없는 역피라미드 구조가 됨.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결국 신입급한테 주는 돈 몇 푼 아까워 하다가 멀쩡한 회사 문 닫는 거. 이러면서도 콩셈이들은 "요즘 젊은것들은..." 같은 소리 뇌까리겠지.
“비숙련 노동자를 6개월에서 1년여가량 교육해 쓸 만한 인재로 만들어두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 다시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뽑아 일을 곧잘 할 만한 때가 되면 또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한국 공장에서 일할 경우 직책, 외국어 구사 능력, 근무 시간에 따라 월 800만~1,200만 동(약 45만8,000~68만7,000원) 급여를 받는다면, 중국 기업은 월 900만~1,300만 동(약 51만5,000~74만5,000원)을 준다."

10만원 더주기 싫어서 사람 뺏기는 놈들을 우리는 머저리라고 불러요. 이샠기들은 이제 콩도 못세냐
November 26, 2025 at 9:00 AM
시장들이 경영 뭐같이 하는 꼬라지 보면서 경영학을 뭐하냐 이러면 경영학도들은 경영진들이 경영학 제대로 배운 거 봤냐고 한숨 쉬던데.

온갖 사악한 것들을 전 지구에 배달해서 세상을 불태우는데 일조하는 컴퓨터 공학과 달리 아무것도 안(못?)해서 세상을 조지는 경영학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듯.
November 26, 2025 at 9: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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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은 업무 강도가 높고 생산량 압박이 심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두 회사 기본급 차이가 월 약 40만 동(약 2만3,000원)에 불과해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심적 부담이 줄었다”

사실 핵심은 여기임. 근로조건이 좋으면 한달 10만원 정도로는 잘 안움직임
November 26, 2025 at 8: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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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장에서 일할 경우 직책, 외국어 구사 능력, 근무 시간에 따라 월 800만~1,200만 동(약 45만8,000~68만7,000원) 급여를 받는다면, 중국 기업은 월 900만~1,300만 동(약 51만5,000~74만5,000원)을 준다."

10만원 더주기 싫어서 사람 뺏기는 놈들을 우리는 머저리라고 불러요. 이샠기들은 이제 콩도 못세냐
월급 '살짝' 올려 직원 빼가는 중국 기업… 한숨 늘어가는 한국 기업 [아세안 속으로]
편집자주 2023년 2월 한국일보의 세 번째 베트남 특파원으로 부임한 허경주 특파원이 ‘아세안 속으로’를 통해 혼자 알고 넘어가기 아까운 동남아시아 각국 사회·생활상을 소개합니다. 거리는 가깝지만 의외로 잘 몰랐던 아세안 10개국 이야기, 격주 금요일마다 함께하세요! “박닌성(省) 내 중국 업체 평균 급여가 한국 기업보다 높기 때문에 한국 회사가 인력을 채
v.daum.net
November 26, 2025 at 8: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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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숙련 노동자를 6개월에서 1년여가량 교육해 쓸 만한 인재로 만들어두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 다시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뽑아 일을 곧잘 할 만한 때가 되면 또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November 26, 2025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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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최정식 전직 경희대학교 교수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검찰은 이 발언이 개인적 판단을 강조한 견해나 평가에 가깝다고 보고,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최정식 전 경희대 교수 불기소 처분
검찰이 대학 학부 강의를 하다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전직 경희대학교 교수가 무혐의 처분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은하)는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된 최정식 전 경희대 철학과 교수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최 전 교수의 발언
www.hani.co.kr
November 26, 2025 at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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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득있는 사회에서 한달에 한 편 연재하는 작가
November 26, 2025 at 7: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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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전날에 술도 퍼마셨는데.
1기 임기 첫 해인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은 평균 오전 10시 31분에 시작했다.
하지만 2기 첫해인 올해 일정 시작 시각은 평균 낮 12시8분으로 늦춰졌다. 일정 종료 시간은 오후 5시로 비슷..

11시에 출근하는 트석열보다 한시간 더 늦게 오내 ㅋㅋㅋ 반차트럼프 라고 불러야 하나?
하루 5시간 일하는 79살 ‘슬리피 트럼프’…백악관 행사서 꾸벅꾸벅
최근 공개 행사에서 조는 모습을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식 행사 참여 시간을 줄이는 등 79살 고령이 국정에 미치는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을 분석한 결과, 1기 때와 비교해 1시간 반 가
www.hani.co.kr
November 26, 2025 at 9: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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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행정 공무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으로 배우게 할 필요가 있다.
November 26, 2025 at 9: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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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퍼진 경로도 웃긴데 곰팡이의 숙주인 무당개구리를 해외 사람들이 보고 오, 애-시안 톡식 프로그. 이러면서 독특한 색에 반해갖고 애완용으로 가지고 갔다가 버리면서 퍼진 거

결론적으로는 다른 생물들처럼 인간이 멸종시킨거지...
두꺼비 하니까 말인데, 전세계에 퍼져서 수많은 양서류 종을 멸종시키고 전세계 개체수를 대폭 줄였다는 무시무시한 항아리곰팡이의 원산지가 한반도라는 사실이 몇 년 전에 밝혀졌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니 우리가 원산인데 왜 나 처음 듣지? 했더니 한국산 양서류들은 면역이 있다고 함......
53. 글고 나는 두꺼비를 좋아해. 근데 내 생각에 한국인들은 사실 인류 평균보다 두꺼비에게 호의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댐젤 인 디스트레스는... 두꺼비에게 구원 받잖아. 한국 설화에서 여자가 위기에 빠지면 두꺼비가 구해줌...

왠지 아들을 낳아도 두꺼비 같다고 하고, 애들도 두꺼비 집을 지어주면서 놀고... 어째서인지 수상할 정도로 두꺼비에게 호의적인 세계관이라 어릴 때 양인들 동화 보면서 두꺼비가 끔찍하고 못생기고 사악한 걸로 나올 때 마다 당황함

두꺼비 진짜 좋아해서 역삼-선릉 사이 진로 건물의 두꺼비도 좋아했는데
November 26, 2025 at 7:13 AM
Statcounter라는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통계를 보다가 아르메니아의 윈도우 사용 현황도 보게 되었는데. 2025년 8월까지 아르메니아 컴퓨터의 68퍼센트가 윈도xp였다가 9월에 xp는 0.18%로 내려앉고 이후 윈 10과 윈 11이 빈자리를 양분하고 있다는 통계를 보고 이게 뭔가 싶네. 심지어 윈 11 사용자는 줄어들고 있고....
November 26, 2025 at 9: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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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 여러분도 보시라고 가져옴

교보문고 펀딩 페이지 키보드
타자기 폰트로 한글 표기를 넣고 측면에 영문 각인
백스페이스는 다시 써보기, 엔터는 다음 장으로, ESC는 고요
숫자키 한글로 일이삼사...
전체적인 분위기는 종이 재질 느낌이고 너무 예쁘네요
풀배열이었으면 바로 샀는데 텐키리스라서 좀 고민됨🥹

x.com/minumsa_book...
November 26, 2025 at 2: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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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고는 봅시다. 니들이 뭐라 하건 이건 내란 맞음이라고 못이 박힌거니까요.
[속보] 특검, ‘내란우두머리 방조 혐의’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
November 26, 2025 at 5: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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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왜 저거밖에 안돼. 저 썩은오이지가 내란 방조 정도로 건조하게 굴었냐고.. 그 뒤에 대행노릇하면서 이놈저놈 굥 리모콘으로 요직에 꽂고 헌법재판관 임명 안하고 어쩌고 하면서 사실상 적극적으로 도왔지
November 26, 2025 at 6: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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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궁금한가요? - 언어의 기원과 별난 점에 관한 모든 것> - 폴 앤서니 존스 (지은이), 이하영 (옮긴이)
그러나 | 2025-11-27 출간 | 198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November 26, 2025 at 6: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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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기재충 새끼들은 반갈죽을 두번은 더 해줘야. 어디서 사회적 합의 사항에 아가리를 털어?
November 26, 2025 at 4: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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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재부 새끼들이 IMF 스피커 통해서 떠드는 거라 보면 될겁니다. OECD같은 굳제기구 파견나간 고시재정충 새끼들이 이런 레포트를 내서 공식의견 비슷하게 피드백을 하는 경우가 많죠...

이거 쓴놈 명부 털어보면 양코쟁이들 사이에 한두놈 기재충 출신 교수나 연구원, 아니면 파견나가 해외연수랍시고 있는 놈팽이 끼어있을겁니다.

재정건전성이 그렇게 중요하면 유교적 전통에 따라 지들 급여 반토막 치고, 연금 전부 반납하고서 재정충질 하라 그래야.
November 26, 2025 at 4: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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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스틴
낡고 지친 아저씨가 젊은이 블친들에게 들려주는 옛날 얘기 타래
"옛날에 진짜 이랬다."
August 7, 2025 at 4: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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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검사 새끼들도 그 날에 목숨 위협을 당했어야 아, 저거 살리면 다음은 나구나 그 생각을 할 텐데 역시 계급이 달라서 그런 걸 별로 눈치채지 못했구나.

어쩌냐, 이러다가 '그 다음'이 예기치 못한 때에 진짜 찾아올 수가 있는데.
November 26, 2025 at 6: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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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에 따라, 1심 8년 → 2심 3년 집행유예 나오겠네.
November 26, 2025 at 5: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