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jimi
jijimi.bsky.social
Jijimi
@jijimi.bsky.social
Pinned
지짐아! 제발 회의 전에 라떼 먹지 말아라! 제발!!!!!!!!!!!!!!!!!!!!!!!!! 아!!! 화장실가고싶다!!!!!!!!!!!!!!!!!!!!!!!!!!!
직장 여자 선배로 꼭 챙기려하는거

육휴랑 복직 선물 - 신생아 내복이랑 엄마용 작은 립스틱 립밤 아님 복직때 꽃도 좋음ㅋ 복직때 꽃은 내가 전 직장 친구들한테 받아봤는데 넘 감동이엇거든 ㅠㅠ

이직선물 - 이것도 더 좋은 일 많이 생기라는 의미로 챙김.

안챙기는거 - 형님들 영전선물 ^^^^ 영전한 형님들께는 턱관절 풀고 다가가 쏘시죠 하고 얻어먹음… 위 뜯어먹고 아래로 뿌리는 진정한 낙수인간
December 6, 2025 at 1:14 AM
디어달리아 pdrn 비비 평이 좋아서 올영 세일할때 사고싶은데 주변 매장 재고가 없네 ㅠㅠㅠㅠㅠㅠ 촉촉하대서 엄마 하나 사줄래켓는데
December 6, 2025 at 1:11 AM
예전에 엄마가 해주던 쌀겨팩이 좋았던 기억이 나서 율무팩 사봤고 오 좋당
December 4, 2025 at 3:45 PM
예전에 배우자가 생활비
2천에ㅜ용돈 별도로 주고 육아참여 안하면 어떠냐 이런 글에 오 낫베드인데ㅜ했다가ㅜ오늘 남편 늦게와서
저 말을 곱씹어보며 안되겠다 생각하며 담주 내 회식때 두고보자 이자식아
December 4, 2025 at 1:59 PM
내가 언니들로부터 지금까지 받은 것들 중 가장 기억나는건 그냥 아묻따 데려다 보양식 먹이기, 이직했을때 커피 기프티콘 일주일치 와르르 보내기, 울고있을때 차끌고 집앞으로 와서 외곽 드라이브 가주기 이런거였거든 ㅋㅋ 그래서 나보다 어린 여자후배들에게 이런거 해주려고 노력한다… 별 거 아니지만 엄청 위로가 되거든.
December 4, 2025 at 7:49 AM
독주기준 어떤 악기가 젤 좋냐 하면 역시 바이올린이다 아님 그냥 현 피아노는 역시 잘 몰겠다 너무 작고 섬세해 난 파워악기 좋아하는거 같아 금관 빼주시구요
December 4, 2025 at 7:25 AM
대학원 선배가 빅펌에 들어갔을때, 어쩌다 파운딩 파트너를 엘베에서 만나 인사를 드리고 어느 학교 출신인가?에 땡땡대 입니다 라고 했더니 파트너 표정이 땡땡대가 우리회사에? 라는 표정이었다고 했거든. 그만큼 법조계는 서울대 법대(사법/공법학과) - 서울대 그외과 - 연수원 기수 - 재조/재야여부- 성적 - 나이 - 고등학교 (설법 많이보낸 명문고우선 프롬 경기고 투 대원외고) 로 조밀하게 나뉘어지는 미친 계급사회인데 (저기에 부모가 법조인이었는지, 어디까지 올랐는지도 포함됨) 첫 직장에 가서 아~ 저게 다 개지랄이구나~~~ 를 깨달음
December 4, 2025 at 5:44 AM
첫째가 크게 태어나 5세까지 키 퍼센트로 90-100을 찍던 아이라서 (가족 중 그정도의 장신 없음) 나중에 검사나 해보자는 심정으로 3년뒤의 성장클리닉을 예약했었다. 잊을만할때쯤 진료 예약이 왔고 이제는 신환을 안 받는다는 채현욱 교수님한테 갔지. 지금은 키는 75프로대로 양호하고 몸무게도 평균 아래라 왜 왔냐 소리할 줄 알았는데, 영검 표를 띄워놓으시고는 아 이런 걱정이 있으셨겠네요, 한번 검사해보죠 하셨고 오늘 결과를 듣고 왔다. 또래보다 오히려 천천히 자라고 있다고 잘 크고 있다며 그래도 3학년 전에 한번 더 보긴 하자고.
December 4, 2025 at 5:04 AM
엄마가 갑자기 보석 나석들을 와랄라 물려주기 시작했는데 2부 테니스팔찌를 내가 안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줫다함…. 그럴리가 없잖아?????? 내가??? 욕망의 화신인
내가???????
December 4, 2025 at 2:35 AM
겨울맞이 한섬서 엄마 패딩
하나 사서 보냈는데 엄마가 넘 만족해한다 후후후후루후후후 울엄마 뭘 사줘도 떼잉 스타일인데 나이들어 마니 관대해짐
December 4, 2025 at 2:23 AM
이정도는 추워야 겨울이지… 머리가 시원하당
December 4, 2025 at 2:03 AM
난 이글루져 시절부터 블로그를 하던 사람인데...그때 네임드였던 분들 근황이 종종 궁금하긴 하다. 스누피 프사쓰시던 찰리님, 미국 중부 어디에선가 동양미술 공부하시던 우르비노님 근황이 다들 넘 궁금해. 그때 교류하던 분들 중에서 인스타까지 인연이 되어 종종 연락 주고받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라도 인연을 유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거 보면 아직도 액티브인 채다인님 이런 분들 대단하고 그 와중에 오만 스캔들(?) 생겨 골로간 사람들 생각하면 하 인생이란 뭔가 싶고...
December 4, 2025 at 12:11 AM
예전 회사는 지점이 있는 회사라 지점 민원들이 늘 재밌었다… 난 어디 시장통 동네 변호사 했음 잘했을듯. 암튼 이맘때는 달력귀신들이 쫓아와 달력웨않죠!! 를 외치고(고객아님) 달력죠오오오오 하며 각종 행패를 부리는 민원들이 들아오던 그런 시즌이었지 생각이 문득………
December 3, 2025 at 11:34 AM
영유식 교육에는 꼭 쇼앤텔이라는게 들어감. 별거 아니고 나가서 발표하는 거임. 이거 어린 나이부터 하다보면 나대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음. 미국회사에서 일해보니 이런 스킬 필요하더라고. 이제 몇년째 그거하는 딸은 종이에 그림 글자 어케 배치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시도하는 단계다.
December 3, 2025 at 10:33 AM
마침 가까워서 법률 엑스포에 가봤는데 상당히 재밌는 AI들이 많았다. 슈퍼로이어야 이미 유명하고, 증거목록 자동으로 생성해지고 고쳐주는 프로그램도 있고, 제일 혁신적이었던 것은 AiLex라고 형사증거 다 때려넣으면 사건별 타임라인, 인물관계도 뽑아주는 AI였음. 현재 기록 천장 미만은 사건당 19000원, 2천장 이상은 10만원 정도라는데 충분히 써볼만한듯? 특히 법원 검찰 그 자료들 생각하면 전자소송 + AI 로 돌리면 현직 판검사들 업무가 대폭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 이야~ 기술좋다~~~~
December 3, 2025 at 6:05 AM
나는 MBTI 네 글자 중에서 F와 N 이거 두개가 거의 절대값 수준으로 높고 나머지는 그냥 음 이런 성향이군 수준이거든 근데 사람들이 내가 F라고 하면 약간...니가? 네????ㄱ ㅏ???? 라며.... 의심하고...지탄하고.... F거의 만점이었거든요...........
December 3, 2025 at 5:17 AM
삼체 1권만 읽고 아~ 뭔소리야 그래서 결론이 뭔데~ 하다가 2권을 다시 잡았고 ㅎ ㅏ 과학을 모르는 나색기 너무 멍청하지만 너무 재밌어 하면서 울면서 읽는중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끝이 어케 날까 따흑흑
December 2, 2025 at 6:20 AM
쿠팡 사태와 김범석이 5천억 현금화한거를 연결지어 5천억 피해자들한테 보상해라 이게 맞는 소린가?
December 2, 2025 at 5:36 AM
예전 직장서 육휴에 들어가며 사람을 충원했던 적이 있다. 하꼬 계열사긴 해도 대기업 계열사라 빅펌 다니던 애들부터 (오버스펙이라 거름) 뭐 외국 살다왔다는 애 얘는 변호사가 맞나 정신이 이상한데 등등 나름 재밌었는데 그 중에 눈에 띄던 자소서를 작성했던 것이 내 후임으로 왔던 변호사님이셨음. 수도권 한 도시에서 조용히 송무일을 하던 분이셨는데 왜 사내변에 가고 싶었는데, 지금 사무실에서 어떤 사람과 무슨 일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는지를 담담히 쓴 자소서였는데 글에서 성실함과 우직함이 느껴져 바로 그분이 채용됐었다.
December 2, 2025 at 5:32 AM
첫째 어릴땐 코로나기도 했고 애가 처음이니까 막 어디 클래스 무슨무슨 체험 이런더 딥따 델고 다녔는데 우선 애가 크니까 동네에서 친구랑 놀기, 엄마 아빠와 루틴대로 보내는 걸 더 좋아하기도 하고 주중에 학교 학원 개인생활 ㅋㅋ 로 바빠서 주말 아니면 가족끼리 붙어있을 시간이 없더라. 요즘엔 일욜에 팝콘 튀겨서 디즈니 영화 하나 같이 보고 이런게 최고의 주말임. 방학쯤 되니 무슨무슨 클래스 체험 이런거 문자 우르르 와서 드는 생각 ㅎㅎㅎ
December 2, 2025 at 1:20 AM
고모는 이민 1.5 세대라 한국말도 잘 하고 한국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 편인데 얼마전에 연락와서 영어때매 미국오는 애들이 이제 없다, 한국에서 영어교육이 잘 되나보다 이야기하더라고… 오 정확하다 하니까 고모가 한국인들 많은 큰 도시에 가진 부동산 렌트를 주로 그런 사람들한테 했는데 부동산에서 그 수요 자체가 떨어지고 있다고 말해줬다고…
December 1, 2025 at 2:15 PM
스레드 헤비 구독자인데 인스타 계정 연동을 해놔서 현실 친구들이 다 올라와있고.,,,,, 영업하는 의사 이민간 교포 종류도 다양함….. 다만 한 친구가 진짜 찐머글이라 아마 마케팅 업체 조언받고 스레드하는거 같은데 그냥 너… 압구정 공주님인거 내세워서 압구정 유학 금수저 n대째의사 나도의사남편의사아빠의사시아버지의사서울대드글드글 이런 자극적인 썰 풀면 바로 난리난다 말해주고 싶은데… 너무… 친근한 동네의사 포지션 가고 잇어서 말리고싶다구…..
December 1, 2025 at 1:40 PM
10대의 절반과 20대의 절반은
압구정에서 보냈고, 대충 자라서 그동네에 살아보니 다른 동네와 다른
분위기가 분! 명! 히! 있음… 테남 테북 차이겠지. 그리고 그들을 보다보면 음 내 자식은 공부라도 시켜야지 머리라도 채워서 뭐라도 하게 시켜야지 생각을 하게됨 🙂‍↕️ 나는 네게 물려줄 것이 없노라…………
December 1, 2025 at 12:05 PM
월욜아침 아이들 등교시키고 엄마 셋이 만나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얕은 산으로 간다. 자전거를 입구에 주차시키고 올라가 편의점에서 산 2+1 커피를 정상에서 마시고 하산하여 간단한 식사를 하고 헤어진다. 재택하는 엄마 한분 그리고 작년까지 15년 일한 엄마까지 그냥 직장 동료들 같이 수다를 떤다.
December 1, 2025 at 8:18 AM
예전 회사 임원들 동네에서 종종 마주친다 그래도 저이는 강남 신축 자가 김상무로 퇴직한 위너이다…
November 30, 2025 at 3: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