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워서 둘째침대에 누워있는데 지아빠랑 똑같이 생긴 조구만 녀석이 있네…😌

역시 이게 젤 좋죠!!?? 전 이게 귀찮아서 제품을 사봤는데 요 방법이 베스트였다 싶어요!

서로 잘한다고 격려하고 네덕분에 수월했다 즐거웠다 힘 실어주는 것 별 거 아니지만 초년생때 받아보니 너무 좋더라.

약간 광기어린 여자연주자가 그 즁 젤 죠아요 정경화! 안네소피무터! 아악!

물! 론!!! 법원검찰학교빅펌은 여전히 이 논리로 돌아간다. 다만 관이 무너지는 사회에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인스타 릴스에서 춤추는 변호사가 떼돈버는디이~ 변호사의 능력의 끝이 수임인디 그게 다 먼 소용이다냐~~~ 물론 킹전관이라면 소용이 있겠지만~

소위 최고의 엘리트 코스 밟아 전관으로 빅펌가도 결국은 누군가의 쓰임이 있어야 하는 직업인데...그 쓰임이라는게 돈의 논리잖아 보통은. 근데 그 코스고 뭐고 돈이 줄줄 흘러가는 금융권 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하청업자 원투쓰리일뿐인거야... 실제로 로펌 사람 중 한명이 술먹고 우리 영업한테 내가 설법 나왓는데... 연수원 몇등이엇는데... (자기기준너따위의 연봉이)n억이라니...이랫다는 전설이 있지. 그때 아 이 법조계 순위 지랄은 정말 개똥이군 깨달았고 미국 회사로 오면서 학벌같은거 아무 상관도 없어진 거 보고 더욱더 이게맞네 생각함

소위 명의라고 하는 교수님들은 각각의 특징이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부드럽고 자상한 타입은 잘 못봐서 신선했달까. 이래서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하시는구나 싶더라구. 병원 가서 정신적으로 충만해지는 경험을 한번도 못했던 거 같은데 오랜만에 좀 감동받고 왔다.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이럴 나이는 아니실거같지만....)

사주공부를 하다보면 이런 사주는 활인업을 해야 풀린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 때 알게된 이 말을 참 좋아햇더랬다. 누군가를 살리는 사주. 대학병원에 가면 음 여기 계신 의료인들이 활인업에 종사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지. 채현욱 교수님 워낙 유명하셔서 그냥 간건데, 눈을 보며 편안히 말씀해주시는 그 태도에서 오히려 내가 힘을 얻고 왓다. 괜찮군요, 이정도만 걱정해도 되겠군요, 하며. 오늘은 다른 것도 좀 여쭤보았는데 같이 고민하고 너무 친절해 답해주셨어. 선생님은 저도 살리셨어요.

1캐럿인데 색상이 w로 약간 누런게 있어서 얘는 옐로나 핑크골드로 목걸이로 만드려고. 저번 보석 박람회에서 만난 디자이너분이 넘 좋아서… 나석들고 후루룰루 찾아뵐 예정.

다른 언어를 배우며 그 언어의 학습법 그 언어 사용자의 사고방식 등까지 슬쩍 배우게 되는건 어린아이에게 나쁘지 않은 영향이라 생각함.

시연을 보던 남편: 이건 20만원이래도 하겠는데...
담당자: 가격책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