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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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 journey to photograph 100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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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번 만드는 지구조각 캘린더의 텀블벅 펀딩이 오픈했습니다.

달력인데 날짜가 없습니다. 이게 뭐냐고요? 특이한 달력이지만 그 독특한 컨셉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많아 7년만에 4번째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한번 확인해주세요. 후원도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tumblbug.com/jigujogak26
열두 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열두 달의 지구
지구 곳곳 해당 월에 촬영된 사진으로 날짜가 아닌 풍경으로 달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 달력
tumblbug.com
난 나의 사주, 운명, 이런게 전혀 궁금하지 않아서 한국인들의 이런 것들에 대한 열광이나 알고싶은 그 욕망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하긴.. MBTI 테스트 같은 것도 단 한번도 안해본 내가 이상한 것이려나..ㅎ 그런데 정말 나는 그렇다. 알아서 뭐하나. 어차피 내가 만들어가는 인생.
November 26, 2025 at 1:12 PM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November 26, 2025 at 11:43 AM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November 26, 2025 at 11:42 AM
이때의 백사장과 섬들이 남아있는 한강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November 26, 2025 at 4:56 AM
자기 작업으로 돈 버는 작가보다 작가되는 법을 가르쳐주는 작가로 돈 버는 작가가 더 많은 아이러니. 대부분 작가들의 밥벌이는 '교육'에서 나온다는 웃픈 현실.
November 26, 2025 at 2:12 AM
요즘 주변을 보면서 특히 느끼는데 50살 살짝 넘을 때가 정신 바짝 차려야하는 시기인 것 같다. 뭔가 이 시기에 특히나 좀 헤까닥 한달까 그간 살아온 인생에서 확 다른 쪽으로 가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은. 그게 긍정적인 변화면 좋은데 대체로 보면 좀 이상한 쪽으로 많이 가는게 그 시기쯤인 것 같더라는...
November 25, 2025 at 11:56 AM
홋카이도의 겨울
November 24, 2025 at 2:09 PM
일론 머스크의 뻘짓 또 한가지인 사용자의 거주 국가, 접속 위치 공개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사람들이 그걸 뒤져보는 모습을 보면서 그게 그렇게 중요한 정보인가.. 라는 생각부터 든다. 요즘 같은 세상에, 그 나라 안살면 그 나라 얘기를 할 수 없는가부터, 그 나라에 살지 않는 그 나라 사람은 없는가 까지. 미국/한국을 까는 계정이 인도에 있으니까 너는 '우리'가 아니잖아! 같은 말들을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소리들인가 싶고.
November 24, 2025 at 11:16 AM
영화 세계의 주인에 대해 상찬만 있는게 불편했다며 막 싫다고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 트위터의 어제 오늘.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본 작품이지만 당연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영화의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 비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또 반대로 너무 과하게 가서 어떤 분들은 '어떻게 이런 작품을 좋다고 할 수 있어! 이렇게 잘못된 영화인데!' 까지 가는 것 같아서 좀 모르겠다. 너무 다 좋다고만해도 문제지만 너무 또 별로라고 하는 것도. 그냥 다 각자의 의견 정도만 얘기하면 되지 왜 반대편을 자꾸 욕할까.
November 24, 2025 at 10:56 AM
그냥 어떤 사람들은 내가 뭘해도 싫어한다... 라는 것을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미움 받는 용기라는 책 제목처럼... 그게 기분이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내가 어떻게 한다고 그 사람들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그냥 어떤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유명인이든 트친이든 누군가를 보고 나는 이 사람이 이러저러해서 싫다고들 하는데 오랜 경험으로 느낀 바는 대부분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그냥 그 사람을 싫어한다. 그냥 보는 순간부터 싫은거다. 싫어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후에 찾아본 것이다. 누군가를 혐오하는 내가 그냥 '생각없이' 그러는게 아니라고 말하기 위해서. 하지만 다 헛소리다. 그 '싫어하는 부분'을 그 사람이 안하면 괜찮게 봐줄까? 아니다, 다른 마음에 안드는 이유를 찾을 것이다.
November 24, 2025 at 2:06 AM
유명인이든 트친이든 누군가를 보고 나는 이 사람이 이러저러해서 싫다고들 하는데 오랜 경험으로 느낀 바는 대부분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그냥 그 사람을 싫어한다. 그냥 보는 순간부터 싫은거다. 싫어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후에 찾아본 것이다. 누군가를 혐오하는 내가 그냥 '생각없이' 그러는게 아니라고 말하기 위해서. 하지만 다 헛소리다. 그 '싫어하는 부분'을 그 사람이 안하면 괜찮게 봐줄까? 아니다, 다른 마음에 안드는 이유를 찾을 것이다.
November 24, 2025 at 1:49 AM
최저임금 받을 일 없는 치들이 뭐 엄청난 경제적 이유 대면서 최저임금은 오르면 안된다 이러고 있는 추한 꼴이라니. 나라 경제 생각해서 자기들 월급도 앞으로 오르면 안된다고하면 받아들이지 못할 사람들이.
November 23, 2025 at 11:15 AM
교보문고 광화문점 오랜만에 가봤는데... 큐레이션이 점점 안좋아진 것은 제법 되었지만 이젠 그냥 큐레이션이라는 자체가 사라진 서가가 대부분으로 보이더군요. 그냥 정말 이마트 상품 진열대처럼 된 느낌. 저만 그렇게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November 23, 2025 at 9:42 AM
텀블벅에서 진행중인 #지구조각캘린더 펀딩이 이제 1주일이면 끝납니다.

드디어 300명 후원을 달성했는데요. 다음 목표는 400명, 200프로 달성입니다. 남은 기간 중에 이룰 수 있으면 좋겠네요. 500부 한정판이라 이번 펀딩 후에는 아마 소량의 남은 재고 정도만 판매하고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 부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빌며.

날짜가 없이 사진으로 만나는 지구의 열 두달! 아래 링크에서 살펴주세요.

tumblbug.com/jigujogak26
November 23, 2025 at 6:44 AM
Reposted by K. CHAE
2년에 한번 만드는 지구조각 캘린더의 텀블벅 펀딩이 오픈했습니다.

달력인데 날짜가 없습니다. 이게 뭐냐고요? 특이한 달력이지만 그 독특한 컨셉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많아 7년만에 4번째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한번 확인해주세요. 후원도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tumblbug.com/jigujogak26
열두 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열두 달의 지구
지구 곳곳 해당 월에 촬영된 사진으로 날짜가 아닌 풍경으로 달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 달력
tumblbug.com
November 3, 2025 at 2:52 AM
예스24 올해의 책 투표를 보는데 이게 과연 정말 '좋은 책'을 뽑는 투표인가 라는 생각이. 한동훈은 말할 것도 없고 이재명의 저 책도 과연 올해의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나. 나머지 20위까지의 책들도 보면 거의 대부분 그냥 작가의 인기로 투표율이 높은 책인데... 작가가 인기 많으면 책이 좋냐고 하면 글쎄...
November 21, 2025 at 1:01 PM
AI 거품, 닷컴 버블처럼.
every company in 2025
November 21, 2025 at 6:11 AM
원래 직장 같은데서도 보면 남 뒷담화 하는 사람 보면 막 공감해주지말고 오히려 멀리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런 사람은 분명 다른데서는 내 뒷담화를 한다고. 트위터에서도 좀 그렇다는 생각이에요. 다른 계정들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다고 말하기 바쁜 분들은 반드시 내 뒷담화도 할 분들이라..
November 21, 2025 at 4:42 AM
Reposted by K. CHAE
애ㅐㅐㅐㅐㅐㅐㅐ들ㄹㄹㄹㄹㄹㄹㄹ아ㅏㅏㅏㅏㅏㅏ

혹시 집에 예쁜 포스터로 인테리어 하고 싶은 사람 있냐!!!!!!!!!!!!!!

매달 새로운 포스터로 집을 꾸며봐라!!!!!!!!!!!!!!!!
포스터 12장!!!!!!!!!!

그런데 놀랍게도 달력!!!!!!!!!!!!!!!
그런데 또 놀랍게도 달 표시만 있음!!!!!!!!!!!

기내에 집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블친들은 한번 봐라!!!!!!!!!!!!!!!!!!
November 20, 2025 at 3: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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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어도 원글 알피 한번씩 부탁한다!!!!!!!!!!!!!!!

블스에도 구매력 있는 유저 많다는 걸 보여줘!!!!!!!!!!!!!!!!!!!!!!!!!
November 20, 2025 at 3:22 AM
Reposted by K. CHAE
집들이 선물로 좋다!!!!!!!!

대학입학생들 자취방 집들이 선물로 좋다!!!!!!!!!!!!

덕질하다 부순 벽에 덮어놓기 좋다!!!!!!!!!!!!!!!!!!!!

아무튼 살펴봐라!!!!!!!!!!!!!!!!!!!!
November 20, 2025 at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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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Fall in Seoul.
이번 가을 베스트 컷
November 20, 2025 at 7:42 AM
Reposted by K. CHAE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의 텀블벅이야
많관부
November 20, 2025 at 12:00 PM
위키드 1편을 못봐서 1편을 극장에서 먼저봐야 2편 포굿을 볼 수 있는데 1편 재개봉 한다더니 상영관과 상영시간이 너무하네요. 지방 상영은 기대도 안했지만 서울도 이 지경이라니...
November 20, 2025 at 1:5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