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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riser.bsky.social
The one and true late riser.
스팸 전화 오길래 바로 수신 거절했다. 근데 같은 번호로 바로 또 와서 반사적으로 다시 끊고 보니 느낌이 이상해서 검색해보고 화들짝 놀랬다. ‘채권 추심‘
아니 빚 없는 게 몇 안되는 장점인 사람인데 대체 왜... 카드 연회비를 깜박했나, 누구 원한이라도 샀나, 별별 생각과 함께 있을리 없는 연체 내역을 뒤져보다가 결국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전 직장 광고비가 연체된 거였음(그것도 몇천 원...). 바꿀까 말까 했는데 역시 번호를 바꿔야 겠다...
February 12, 2026 at 11:40 AM
매운 맛 카레 찾아 삼만 리... 시중에 나온 “매운”맛 카레는 죄다 실패하고 집에 몇 년 동안 방치되어있던 페퍼론치노로 드디어 성공했다ㅋㅋ 전래동화도 아니고 답은 처음부터 우리 집에 있었다는 결말이라니... 좋-다고 페퍼론치노를 두 배로 해서 한 번 더 해먹었더니 속이 쓰리다🤣
February 9, 2026 at 3:14 PM
게임 포럼에 올릴 글을 영작하고 제미나이에게 검토해달라고 했더니 무슨 게임인지까지 알고 이니셜과 용어까지 알아서 수정해줘서 소름 돋았음. 크롬으로 했으니 검색 기록 참고한 거겠...지?
January 30, 2026 at 3:56 PM
공교롭게도 (체감)영하17도인줄 모르고 자전거 타고 당근하러 갔을 뿐이고...🥲 무게도 무게지만 말 그대로 욕 나오게 추웠다. 중량기구 더 살 일은 당분간 없을 것 같지만 그땐 대중교통이든 뭐든 차를 꼬옥 타자...

그나저나 연약한 쇼핑백에 담아주시는 바람에 끊어져서 화강암 바닥에 떨어졌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12kg이면 오함마 무게 아니냐며...
January 21, 2026 at 3:02 PM
올 겨울에 한 번은 먹어야지...하고 매년 생굴을 1kg씩 주문한다. 올해도 주문해서 이틀에 걸쳐 생굴, 굴찜, 굴라면, 생굴, 굴전...의 식단으로 다 해치웠다. 딱히 궁합이 좋은 줄은 모르겠지만 피트 위스키가 엄-청 땡기던 주말이었음...
January 11, 2026 at 11:10 AM
꿈에서 이 상황을 세 번 연속 당한 뒤에 집을 무너뜨린 사람에게 죽빵을 날리고 깼다. 저 장면 빼고 영화는 본 적도 없는데 뭘까(심지어 채플린 영화인줄 알고 있었음). 설마 요즘 보일러실 결로가 심해서?
January 3, 2026 at 10:10 AM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올해는 떡국 대신 기름떡볶이(지난 주에 이미 떡국 먹기도 했고 만두도 없고...).

비쥬얼은 실물이 쪼끔 나은데 자극이 한 20% 부족한 느낌이라 또 해먹을진 모르겠다. 무엇보다 참기름+올리브유 총 4스푼이나 써서 그런지 너무 느끼함🫠
December 31, 2025 at 10:12 PM
아이고야 겨우 앞자리 바꿨네. 5에서 6 가는데 10년도 넘게 걸리다니ㅋㅋ 소소한 올해 목표 하나라도 이뤄서 마음이 편안하다...
December 27, 2025 at 8:54 AM
모기를 잡으며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December 23, 2025 at 10:00 PM
친구 부탁으로 8090 락스타 님의 공연 스탭(알바)을 뛰고 왔다. 게스트로 오신 분들도 노래방에서 힛-트송을 한 번쯤 불러 봤거나 좋아하던 분들이셨는데, 그 분들의 세월이 아니라 말이라도 한 번 걸어보고픈 맘이 전연 들지 않는 스스로에게 격세지감을 느꼈다(뒷풀이에서 무려 합석까지 했는데!). 각자 이유는 다르겠지만 내 주변이라고 딱히 다르진 않겠거니 싶기도 하고.
December 19, 2025 at 6:58 PM
조만간 동네에 타코벨이 오픈한다는 소식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마지막으로 먹은 게 오륙 년은 됐을텐데 로고 리뉴얼해서 엄청 세련되어졌더라.
December 14, 2025 at 8:39 PM
파파이스 멜팅 뭐시기 버거를 먹어보고 실망했다. 음식 먹고 나서 이런 종류의 실망을 해본 건 처음이다. 보통 아무리 조리를 못해도 원재료가 신선하거나 맛있으면 이 정도면 됐지 하고 넘어가는데...번도 적당히 맛있고 패티는 식감과 맛이 다 살아 있는데...다 조합해서 버거로 먹으니 시쳇말로 그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이렇게 맛대가리 없게 만드는 것도 재주다 싶었다. 막입이라 어지간해선 이렇게 대놓고 맛없다 소리 잘 안하는데 진짜 맛 없었음. 차라리 커피랑 먹었으면 나았을지도.
December 14, 2025 at 8:39 PM
너무너무너무 귀찮아서 미루다가 끄적끄적해서 킨코스 다녀옴. 첫번째 오산은 다이소에선 고휘도 스티커를 롤로 팔지 않는다는 것, 두번째 오산은 그럴줄 모르고 스티커 붙일 여백을 생각 못했다는 것, 마지막 오산은 킨코스에선 코팅 후에 테두리를 잘라주는(!) 서비스가 기본이라는 것(바깥에 붙여야 되는데...비 맞으면 어쩐담ㅠㅠ). 모두 5천원 들었는데 돈 더 들이기 싫다.

보면 불방망이라도 맞은 듯한 충격을 주는 경고문을 만들고 싶었지만 뭐...그냥 알아보고 주차 안하면 됐지...
December 14, 2025 at 12:22 PM
발전이 더딘 것도 모자라 하던 루틴도 버거우니 운동이 재미없고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기 싫다. 그래도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23시 59분에 겨우 루틴 다 끝냄. 케틀벨 20kg으로 10분 쉬지 않고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목표가 아니라 그냥 소망이 되고 있음. 복근 운동 일주일 쉬었다고 그새 살이 붙고...꺼이꺼이...
December 8, 2025 at 3:09 PM
가민 캘린더가 생각나 꾸역꾸역 덤벨 컬만 한 세트 했다. 12일 이후로 그 분이 너무 자주 오셔서 버거웠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미감을 갖춘 캘린더로 11월을 마무리하였다...
November 30, 2025 at 12:53 PM
이제 자세 교정이 좀 되면 좋겠지만 증량한 뒤로 운동을 매일 하면 몸이 못견뎌서...🥲
November 30, 2025 at 12:32 PM
전신거울 당근 나눔 받아옴. 거울이 필요한 모든 용무는 욕실 거울로 해결해왔는데 래터럴레이즈까지 하다 보니 불편함이 견디기 어려워져서...다른 것보다 바닥 구배가 있어서 어깨가 비뚤어진 것처럼 보임. 그렇게 당근 키워드 등록하고 20여 일 만에 딱 원하는 사이즈를 적당한 거리(200미터)에서 잘 받아왔다. 전신거울 당근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고 그중 상당수가 나눔이라는 걸 처음 알았음. 킬로 단위의 거리는 내가 감당 안될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들어보니 정말 그랬다. 딱 팔 저려오기 시작할 때 집에 도착함ㅋㅋ
November 30, 2025 at 12:32 PM
내가 직접 포스기 봐도 되겠냐는 말을 꾹꾹 참았다. 평소 같았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약속 시간 직전이라... (그 와중에 원래 주문했던 제품은 카운터 바로 앞에서 발견)
사장님들이 연로하셔서 픽업 주문 잘 처리 못하신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시스템 딜레이까지 겹치니 너무 난감했음. 분명 이게 내 몫은 아닌데 내 잘못인 것 같고 막...
November 30, 2025 at 12:18 PM
당근 나눔 답례로 주전부리라도 드리려고 집 근처 GS에 픽업 주문을 함->도착하니 제품을 도저히 못찾겠다고 하심->그 자리에서 다른 거 픽업 주문, 제품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그냥 직접 찾아다가 카운터 갔는데 라떼가 아니라 우유라며 이 제품 아니라고 하심->사진 보여드리며 제품명 낭독, 안 찍힌다며 아니라 하심, 일단 취소->취소하자마자 픽업 주문 메시지 음성이 들리며 주문 수신까지 5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됨, 일단 다시 주문...비슷한 과정을 반복...🥲
November 30, 2025 at 12:18 PM
홍어누텔라 샌드위치는 베지마잇누텔라 샌드위치의 한국 버전 아닌가 싶은데 나도 먹어본 게 10년도 전이라 맛을 까먹음
November 24, 2025 at 1:26 PM
대충 다른 너트 가져다 끼워넣고 테스트해봤다. 아니 근데 뭐야 왜 이렇게 잘 돼? 원래 커버 없던 부분이 내가 그립 잡는 위치라(일반-와이드 전부) 테이핑 새로 한 건데 이렇게 그립이 좋아질 줄은 몰랐네. 앞뒤로 흔들리는 게 거의 없어짐. 낑낑거리며 감은 보람이 있어 다행ㅋㅋ
November 24, 2025 at 7:41 AM
원래 붙어있던 손잡이는 당분간 푸시업바에 겹쳐서 써볼까 한다(이럴 줄 알았으면 좀 잘 잘라낼걸).
November 24, 2025 at 7:24 AM
얼마 전에 산 자전거 핸들바용 테이프로 풀업바 테이핑 완료했다. 어렵진 않은데 생각보다 힘이 듦. 한 시간 정도 걸렸다. 테이프 롤은 3.5개 정도 쓴 것 같고, 마무리는 절연 테이프와 동봉된 실링 테이프로 했다. 중앙 부분 마무리가 거슬리지만 두 개를 합친 거라 어쩔 수 없다ㅠㅠ
볼트 조이다 한 개를 떨어뜨려 못찾고 테스트도 못해본 채 그냥 뻗어 있음...🫠
November 24, 2025 at 7:24 AM
이틀 전 헌혈 결과를 보니 지난 1년 통틀어 ALT 수치가 가장 낮다. 유산소 운동 한 달의 효과인가 싶은데(정말?) 불면으로 배터리 충전이 엉망이라 그런지 체감은 안됨. 동년대 상위 0~20%에 해당한다고 한다...믿을 수 없다ㅋㅋㅋㅋㅋ 가장 높은 수치였던 21년도 건강검진 때 53에서는 뚝 떨어졌지만 이건 음주를 거의 안해서 그런 것 같고(그때도 매일같이 마시던 건 아니었고 회식 때 폭음하는 식). 다른 수치도 다 괜찮아서 10월 건강검진 결과도 좋을 뻔 했지만...잠을 5시간 밖에 못자서 고혈압 의심 소견을 받았더랬다🥲
November 23, 2025 at 8:13 AM
그래도 찾아와서 인사해주는 분들이 있어 생각했던 것만큼 쓸쓸하진 않았다. 팀원이었던 직원 A도 보고, 학교 동문이지만 서로 한 번도 밝힌 적 없던 B직원도 보고... B직원은 관두고 아파서 몇 달 쉬었다 했는데 고생 많았다고 한 마디 건네주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 정말 고생 많았던 걸 아는데.

암튼 나쁜 의미로든 그렇지 않은 의미로든 앞으로 절대로 다시 보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 이야기는 끝!
November 22, 2025 at 11:0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