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riser
lateriser.bsky.social
lateriser
@lateriser.bsky.social
The one and true late riser.
10/13~11/12 내 나름의 한 달 챌린지 끝. 애초에 케틀벨 스윙 때문에 시작한 거니 케틀벨 스윙 챌린지라고 해도 될 듯. 그래서 좀 나아졌냐...하면, 전반적인 근력은 확실히 나아졌다. 그래서 그게 케틀벨 스윙 덕분이냐...하면 그건 잘 모르겠다... 맥박 널뛰기가 좀 덜해진 것 같긴 한데 너무 변수가 많아서(어젯밤만 해도 불면으로 밤새 잠을 못잠) 정확히는 모르겠음. 이런저런 걸 떠나 일주일 정도 전부터 운동 다음날에 회복이 잘 안되는 게 느껴져서 내일 하루, 혹은 이틀 쉬고 걷기만 할까 한다.
November 12, 2025 at 1:54 PM
덧붙임 - “골텍스”는 이탈리아어로 이렇게 발음한다고 한다.
November 11, 2025 at 12:16 AM
근데 그림은 멀리서 봐도 조금 엉망이긴 하다😂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고 하는데...
November 11, 2025 at 12:16 AM
코난 28권 작가의 말을 보고 골텍스 스콘타가 어딘지 궁금해서 찾아봤다(내 평생 이탈리아 갈 일은 없겠지만). 적당히 검색하면 나올 법도 한데 고어텍스 같은 거나 나오고ㅋㅋ 만화 보는 사람들은 많이들 겪는 영어->일어->한국어 번역의 무성의겠거니 싶어(아직도 종종 떠오르는 Q.E.D.의 노잔 텔트리-Northern Territory/마루펑크-malfunction 번역ㅠㅠ) sconta로 찾아보니 Corte Sconta라는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다. 코르테는 어쩌다 고어텍스가 되었나...
November 11, 2025 at 12:16 AM
이런 게 있구만! 레시피대로 하긴 무리겠지만 그냥 생지랑 대충 섞어서 반죽하면 되지 않을까🤪
November 9, 2025 at 11:18 AM
처치 곤란인 호떡 고물을 모닝빵 생지에 쓰고 있다(먹던 빵 죄송...). 생각보다 먹을 만 한데 두 스푼 정도는 넣어야겠다. 귀리 쉐이크가 더 문제인데 얘는 대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다.
November 9, 2025 at 11:15 AM
이제 모대리는 냉장고에서만 볼 수 있음.
November 9, 2025 at 2:45 AM
만 3년 기념(?)으로 폰 케이스를 바꿨다. 작년 초에 한창 알리 대란일 때 구매했던 제품. 아이폰14프로부터 유독 카툭튀가 심하기도 했고, 케이스티파이 제품이 별도의 렌즈 커버 없이 쓰기 엄한 물건이라 어쩔 수 없이 부착형 커버를 썼다. 3년 동안 봉인해둔 걸 벗기니 렌즈 상태가 정말정말 깨끗하다. 범퍼 때문에 체감상 맥스급 부피였는데 이젠 정말 가볍고 날씬하고...충격에 취약해졌음ㅋㅋ 필름도 안쓰는데 잘 버틸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 D의 사진 퀄리티는 좀 올라가지 않을까?
November 9, 2025 at 2:43 AM
배너 광고로 숄더벨이란 제품을 알게 됨. 케틀벨로도 쓸 수 있다고 하고 효과 좋아 보이긴 한데.....서브컬쳐에 나오는 강화장갑 생각한 건 나뿐일까ㅋㅋㅋㅋㅋ 권투하는 사람 중에 이걸로 연습 해보는 사람 분명 있을 듯.
November 7, 2025 at 4:04 PM
가스레인지 오염의 주범은 닭볶음탕이라는 생각이 드는 오늘. 당근 반 개만 덜 넣고 마늘 깜빡하지 말 것을...마라 소스 좀더 팍팍 넣을걸... 맛은 있는데...
November 7, 2025 at 11:28 AM
근력 운동을 이 정도로 꾸준히 한 게 처음이라(보통 하루 하면 근육통 씨게 와서 이틀에서 닷새 정도 쉬곤 했으니) 한달 채우고 하루 쉴지 고민이다. 근육통이 없진 않지만 알이 배겼다고 할 수준은 아닌데, 피로가 좀 누적되는 느낌이 있다. 운동을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몇 가지 운동은 집중이 자꾸 흐트러지는 느낌이 있음(특히 케틀벨). 하루를 통틀어 길어야 삼사십 분 정도의 운동이니 하루 쉰다고 달라질까 싶기도 하다. 일단 저 캘린더는 한 번 정도 꽉 채워보고 싶은데...
November 7, 2025 at 9:39 AM
오늘로 이 폰 쓴지 만 3년. 이제 2년만 더 쓰면 되나?
November 2, 2025 at 10:41 PM
요즘 종종 과거 날씨를 찾아본다. 해가 갈수록 간절기란 개념이 점점 없어지는데 올해 유독 심한 듯. 덕분(?)에 재작년 이맘 땐 하루 30마리까지도 잡았던 모기는 올해 유독 맥을 못춘 것 같지만 길고 끔찍한 겨울이 될 것 같다. 비니 거의 안쓰는데 올해는 하나 장만해야할 듯(비니는 없는데 써본 적 없는 발라클라바는 있는 사람).
November 2, 2025 at 9:36 PM
왼쪽이 오늘(인터벌20), 오른쪽이 이틀 전(인터벌30). 오늘이 더 힘들고 허리 쪽에도 부하가 더 가는데 오늘의 맥박 편차가 눈에 띄게 완만할 뿐더러 최대 심박이 130을 넘지도 않음. 변인이 뭔지, 그냥 갑자기 때가 되어 계단처럼 레벨업 한 건지 알 수 없음. 분명히 맥박이 터질듯이 널뛰어서 인터벌 30으로 해왔던 건데. 어제는 운동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 낮잠을 잤고, 그 때문에 불면이 와서 밤새고 아침에 잤기 때문에...변인 따지는 것도 의미가 없다😇
November 1, 2025 at 6:45 AM
자이로볼 - 11분
덤벨 컬 - 5kg 15x3세트(20초)
덤벨 래터럴 레이즈 - 3kg 15x3세트(20초)
케틀벨 스윙 - 10kg 10x13세트(30초)
푸시업 - 15x3세트(20초, 컨디션 따라 횟수 차이)
니 레이즈(디핑 머신) - 15x3세트
+
케틀벨 데드리프트 10kg 20회
스미스 벤치프레스 20kg 15x2세트(20초)
랫 풀다운 25kg 15x2세트(20초)
일립티컬 3~4분
레그프레스 70kg 15x3세트

위는 매일, 아래는 일주일에 1~2회 또는 내킬 때
October 29, 2025 at 3:34 AM
으아니 그럴리가 하면서 봤더니 반전된 영상이었음(찾아보니 고프로에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전에 꽤 오랫동안 길 건널 때마다 초등학생 마냥 오른쪽!거리면서 건넜던 기억이...
October 26, 2025 at 11:25 AM
기회 될 때 맞아두자 싶어 독감 주사 맞으러 옴. 4가 백신 있는 곳 찾다가 소아과로 왔는데 맞고 나니 2가 백신이라네😇 뭐 비용도 반절이긴 한데... 기대하고 온 건 아니지만 뽀로로 밴드 붙여주심ㅋㅋ 오늘치 운동은 다했으니 이제 집에 가서 쉬는 것으로...
October 25, 2025 at 5:31 AM
아침에 시장에서 3천원에 사온 양배추. 이상할 정도로 크고 무거워서 무게를 재보니 무려 4kg이었다... 신선실에 들어가지도 않는데 8등분 정도 해줘야 되나.
October 25, 2025 at 5:26 AM
어제 이거 보고 좀 웃겼음. 엄청 집중해서 했나봐...
October 21, 2025 at 11:30 PM
난방필터는 막상 분리하니 전혀 이상이 없어 봬서, 파손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급수필터만 교체했다. 이미 저번에 물난리 나면서 많이 빠졌는지 생각보다 배수 별로 안나왔고, 테스트 해보니 온수 잘 나옴. 혹시 몰라 누수센서 하나 갖다놨는데 경고음 울릴 일 없길 빈다... 아, 그리고 이번에 수도관 잠가두면서 벽의 낙수음이 누수였던 걸 확신하게 됐음(즉, 벽을 깨고 공사해야 된다는 사실). 1년 반 뒤에 이사갈 때까지 버틸 수...있을까... 아니 그 전에 올 겨울 보일러는 별 탈 없이 버텨줄까...
October 18, 2025 at 11:47 AM
11일 전이네... 그동안 생각보다 불편한 게 없어서 보일러 그냥 끄고 지냈다. 찬물로 샤워하고 온수가 필요하면 물 끓여서 쌍팔년도 식으로(다라이는 아니고 세면대에...) 해결했다. 연휴 끝나고 대리점 찾았으나 기약없이 휴무중이라 결국 서비스센터에 전화했고, 부품전용몰을 운영중이래서 바로 난방필터와 같이 주문했다. 13일 저녁에 주문한 게 18일 오늘에야 오긴 했지만 팔아주는 게 어디냐며...ㅠㅠ
October 18, 2025 at 11:47 AM
위내시경 후 속을 달래러 고수한잎 다녀옴. 고수는 추가해서 먹었고 고기가 정말 많아서 아껴먹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밥 추가도 무료! 밥 말아먹기 정말 오랜만이었다. 테이블 폭이 70은 되어 보였는데 혼밥하기 아주 쾌적하고 좋았다. 입구의 당부사항 때문인지 손님들 모두 조용하고 얘기하더라도 조곤조곤 하셔서 어딘지 경건한 분위기에서 평화롭게 식사할 수 있었음. DMC에 맛집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정정이 필요할 듯😂
October 15, 2025 at 3:06 PM
내가 먹었던 가장 맛있는 버거는 예전 직장 동료가 만들어준 버거. 베이커라서 일단 번이 맛나기도 했고, 베이컨 섞어 만들어준 패티와 치즈 조합만으로도 정말 끝내주는 맛이었다. 지금 딱히 연락하진 않지만 일산에서 피자집 하고 있다고 들었음. 근데 천상 혼자 가야될텐데 항상 재료 소진이라 겁나서 못가고 있다(일산이 가까우면서 먼 동네기도 하고).
October 12, 2025 at 1:26 AM
버거킹 더오치. 비쥬얼이 너무 맘에 들어 아침운동 끝내고 와봤는데 내장 파괴 버거는 아니고 내장 충전 버거 정도 될 것 같다. 맥시멈3로 시키면서 다 못먹으면 어쩌지 했는데 거뜬했음. 콜라를 내가 왜 L로 시켰을까 싶을 정도로. 패티가 꽤 있긴 한데 다시 사먹진 않을 듯(비싸...).
October 12, 2025 at 1:26 AM
그나마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 케틀벨 스윙. 내겐 일종의 재활운동 같은 거라(생활에너지가 없어서)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하려고 하는 중. 근데 매번 볼 때마다 저렇게 심박 뚝 떨어졌다 올라오는 건 신기해... 평소 인터벌 20초 주는데 오늘은 1세트 후 맥박이 130까지 올라가서 그때만 1분 30초 줌. 10회x10세트. 무거운 케틀벨 빨리 하고 싶은데 미리 사두고 싶은 마음 꾹 참고 있다. 지금은 10kg.
October 9, 2025 at 5: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