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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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 리포스트가 그 포스트의 모든 말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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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애 어쩌구? 귀하다 귀해.

그저 존재하고 대화하기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무성애 성토대회'

10월 19일~25일 무성애 가시화의 주간을 맞아,
(…)
무성애자/에이섹슈얼 당사자로서 (…) 말이나 있었던 일 등을 나누고 (…) 이야기해요!

✔️ 일정과 장소
- 10월 23일 7시 30분, 서울 서남부 및 줌

✔️ 신청 및 문의
- 신청링크 👉 forms.gle/YRBxsTSoVokf...

*다과로 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후 신청자에게 장소를 따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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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3.bsky.social
찾아보니 대만 인구가 2300만 명 정도 남한 인구는 그 두 배가 조금 넘는다 대만에서 6년 간 약 사천 쌍의 동성부부가 탄생 했다는데 비슷하게 잡으면 남한에는 약 만육천 명의,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국가 제도의 희생양이 있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그 중에 2명이 우리임!!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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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법원의 집회 제한 인정까지 매년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지만, 차별과 방해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무지개 깃발을 들고 도로 위를 행진해왔다. 무지개행동은 온갖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끝끝내 축제를 이어온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연대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도로 위에서 축제를 열고 거리를 행진할 것이다.

2025. 9. 19.
무지개행동
-
후원: iM뱅크 504-10-476064-3 대구퀴어문화축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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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퀴어문화축제 본연의 목적을 무시하는 결정으로, 판사의 오만하고 후진적인 인권의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우리는 법원이 소수자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등한시하며 교통 혼잡만을 이유로 집회 제한을 정당화한 것, 그리고 성소수자들’만의’ 축제를 대안이라고 하며 사실상 장소·방식 선택권을 박탈한 것을 강하게 규탄한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2009년 1회 개최 이래, 정치적으로 가장 보수적인 대구에서 매년 쉬지 않고 열려왔다. 보수 개신교 단체의 조직적 방해, 행정청의 차별, 경찰의 금지 및 제한 통고, 그리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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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권이 얼마나 보호되어야 하는 지는 확정하기 어려우며,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도로가 아닌 성소수자들이 자신들만의 축제를 즐기면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한 부분이다. 헌법에서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는 집회의 방식, 장소에 대한 선택권이 핵심이다. 경찰이 정해주고, 법원이 허가하는 방식의 대안을 모색하라는 것은 허가제를 금지하는 집회의 자유의 가치를 무시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로 인하여 비가시화된 성소수자들이, 퀴어문화축제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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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경찰의 위법한 제한 통고에 법원이 무비판적으로 이에 동조하고 있다.

대구 경찰의 행태는 윤석열 정부 하의 집회 금지 기조 속에서 교통소통을 이유로 한 집회 제한, 금지 통고를 남용하였던 경찰의 위법한 행정을 답습하는 것이다.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 하에서도, 민주주의의 핵심인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집회 제한 통고를 남용하는 경찰과 이를 전혀 통제하지 않는 법원을 규탄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법원이 대구퀴어문화축제의 신청을 기각하면서, ‘소수자들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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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은 오늘,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신청한 집회 제한 통고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였다. 1개 차로만 사용하라는 대구 경찰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평화롭게 개최되어 왔음에도, 대구 경찰은 지난 해부터 느닷없이 1개 차로만 사용하라는 불가능한 조건을 붙인 제한 통고를 하기 시작했다. 이는 사실상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축제가 개최되었던 장소의 사용을 "금지"하는 처분임에도, 교묘하게 일부 제한 형식을 띄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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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을 돌려보면 맞는 순간에 나도 가해자를 공격하려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그 영상을 볼 때면 남들은 마음이 아프다고 하지만 나 자신이 너무 기특해진다.” (책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 中) 수정 2025.09.02 18:11:34
www.sedaily.com/NewsView/2GX...
'부산 돌려차기 CCTV 보니 기특하더라'…피해자 김진주씨는 이렇게 말했다 [김수호의 리캐스트]
사회 > 사회일반 뉴스: 실화 기반 영화, 드라마, 책 등 콘텐츠 속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양한 작품 속 실제 인물들을 ‘리캐스트...
ww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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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병가를 요청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사람이 없으니 조금만 버텨보라"는 말뿐이었다. 아파서 쉰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눈치가 보이는데,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도 외면한다. 노동자는 자신의 아픔을 증명하고, 설득하고, 애원해야 한다. A씨는 "아픈 것도 고통이지만 아픔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 구조가 더 괴로웠다"고 말했다.”

omn.kr/2f4g4
비닐봉지' 들고 출근한 3년차 기관사, 아파도 못 쉬는 이유
3년 차 기관사 A씨는 비닐봉지를 들고 출근했다. 전날부터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며, 제대로 누워있지도 못한 채 밤을 보냈다. 일하기 어려울 만큼 괴로운 상태였지만 쉴 수 없었다. 병가를 신청하는 건 망설여졌다. 대체인력이 부족해 연차를 사용해도 반려되는 경우가 있는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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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형제복지원·선감학원 상소 안 한다… 피해생존자들 “책임 끝난 것 아냐”

정부가 형제복지원과 선감학원 피해생존자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 국가가 제기했던 상소를 일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생존자들은 이번 발표를 “긍정적”, “희망적”으로 본다면서도 실질적인 배상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www.beminor.com/news/article...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정부, 형제복지원·선감학원 상소 안 한다… 피해생존자들 “책임 끝난 것 아냐”
정부가 형제복지원과 선감학원 피해생존자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 국가가 제기했던 상소(하급 법원의 판결에 따르지 않고 상급 법원에 재심을 요구하는 일)를 취하하기로 했다. 두 사건은 국가폭력이 동원된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례로 꼽힌다. (법무부 보도자료: 형제복지원·선감학원 국가배상소송 사건 국가 상소취하 및 포기 결정)법무부는 5일 “형제복지원·선감학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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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간에 동료 시민이라는 의식을 갖고 상대를 존중하며 자신이 원하는 사회에 관해 이야기하기는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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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현실은 삶이라기보다 생존에 가깝다. 2022년 <서울신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74.5%는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고, 53.5%는 자해 경험이 있으며, 65.3%는 탈학교나 학업중단 경험이 있다. 10명 중 2명은 가정폭력을 겪기도 했다. 통계 너머엔 수치로 말하기 어려운 폭력과 고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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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탱이', 알바 붙으면 파티... 이런 학교를 왜 만들었냐면
한국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현실은 삶이라기보다 생존에 가깝다. 2022년 <서울신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74.5%는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고, 53.5%는 자해 경험이 있으며, 65.3%는 탈학교나 학업중단 경험이 있다. 10명 중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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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스 잘 못들어왓네여...
사죄의 의미로 귀여운 고양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