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_플레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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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게이트3 플레이 기록용 계정입니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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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게3 플레이일지 타래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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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정말 이놈의 뜨거운 심장이 지금처럼 짜증날 때가 없어!! 아스타리온이 앞에서 이렇게 살랑거리고 있는데 만질 수가 없다니! 송곳니, 너 말 조심해. 내가 널 태워버릴 위험이 있는 게 아니었다면 넌 이미 맨몸으로 야영지 바닥을 구르고 있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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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리온의 유혹~
"오늘 밤에도 내 침대로 올 거지?"

너 침대 없잖아 ㅋㅋ 다 같이 텐트 생활하는데.. 그나저나 어젯밤 일이 계속 생각난다고? 카를라크와 대화하는 게 어지간히 즐거웠나봐? ㅋㅋㅋㅋ 우리 대화만 밤새도록 했잖아 😂

그만하자고 하면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라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심일까... 하긴, 이번엔 명령받은 것은 아니니 특별하긴 하겠지... 칼랔과는 정말 하지는 못했으니 더 특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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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칼랔 선택지에 타버릴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건 뭐야? 이자식 정말 칼랔이 자기 태울 리 없단 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겁도 없이 못하는 말이 없네!! 칼랔이 지금 얼마나 참고 있는지 알아?? 너 너 너무 그렇게 유혹하다간 칼랔이 야영지를 전부 홀라당 태워버릴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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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지 마
정말 뻔한 거짓말. 너도 나도 거짓말이라는 걸 알지만 즐기는 거짓말...
하긴, 아타가 하건 것은 정말로 누군가의 사랑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룻밤 따라올 상대를 낚아내는 것이니까 정말 진심의 사랑을 연기할 필요는 늘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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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보다 바부같고 귀여움 ㅠㅠㅠㅠ
카사도어의 목표물들은 다 이런 거에 넘어갔냐고 물어보면 뻔뻔한 얼굴로 그래도 저번엔 잘 먹히지 않았냐구ㅋㅋㅋㅋ 아타 정말 유혹의 기술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얼굴로 밀고 나가는 타입 아냐???

그리고 사랑해.... 저 말 할 때 왤케 표정 우울한 타입의 진지함으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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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택지에서 "그걸 말이라고 해?"라고 긍정할 수 있지만 칼랔이라 그런지 그 다음엔 오늘은 안된다는 선택지밖에 안뜸

그 다음들은 아타의 플러팅 멘트 추가로 들은 후 선택지들
너무 대놓고 대사 고르고 있잖아 ㅋㅋㅋㅋ 지금 여기서만 숨길 것이 적으니 이런 식으로 대놓고 유혹하는지 아니면 원래도 살짝 나사빠진 듯 '내가 이렇게 널 유혹하려고 하잖아!'를 대놓고 어필하는 식으로 하는지... 암튼 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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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리온의 유혹~
"오늘 밤에도 내 침대로 올 거지?"

너 침대 없잖아 ㅋㅋ 다 같이 텐트 생활하는데.. 그나저나 어젯밤 일이 계속 생각난다고? 카를라크와 대화하는 게 어지간히 즐거웠나봐? ㅋㅋㅋㅋ 우리 대화만 밤새도록 했잖아 😂

그만하자고 하면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라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심일까... 하긴, 이번엔 명령받은 것은 아니니 특별하긴 하겠지... 칼랔과는 정말 하지는 못했으니 더 특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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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리온이 그 이상하고 수상쩍은 책을 읽고 있었어. 솔직히 난 여전히 그 책을 읽는 것이 좋은 생각인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흠... 보다가 영 위험해보이면 강제로라도 뺏어야 하나? 아냐 근데 저렇게나 열심히인데... 녀석에게는 중요해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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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인 아스타리온~

테이의 사령술 책을 언더다크로 내려오기 직전에 줬더니 첫 긴휴식 때 책을 읽는다!

망자 소환, 되살리기...
아타가 이 정보를 원하는 것은 카사도어가 할 수 있는 것을 자세히 파악하고 그 지배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혹은 카사도어가 할 수 있는 것을 자신도 똑같이 할 수 있게 되기 위해? 아무튼 적의 능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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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테이의 사령술 책 결국 끝까지 못읽고 그냥 저 무시무시한 책으로 카사도어를 죽도록 패는 아타도 상상해보니 좀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 충분히 두꺼운 책은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내가 대신 갖고 있을까 물어보면 싫어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너한테는 더할걸? 하고만 넘어가네... 스윗(?)한 뱀파이어... 근데 원래 언데드는 사령 저항 있으니 맞는 말이긴 하겠지... 올챙이땜인지 반영은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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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에게 줘 버려' 선택지, 나는 당연히 게일도 읽고 싶어했으니까 넘기라는 의미로 골랐는데 '못먹여'라고 ㅋㅋㅋㅋ 게일을 너무 마법아이템 먹어치우는 이미지로만 생각하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다들 게일이 아이템을 '먹는다'고 표현하는거 진짜 웃김 😂

아무튼 게일한테 주라 하든 그만 읽으라 하든 발끈하며 싫어한다! 안돼! 이건 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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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일린 토스는 역시 이 책 제대로 못읽은 모양이군. 근데 테이 출신 위저드도 제대로 못읽은 책을 아타가 다른 참고서만 있으면 혼자서 읽고 익힐 수 있다고?? 역시 스스로가 언데드라 사령술에 재능이 생기는 걸까... 게일이 해독해내는 거야 원래 유능한 위저드니 그럴만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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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찍고 한참 후에 정리를 해서 그런가 자꾸 빠지는 것들이 있네... 그래도 뒤에 비슷한 선택지 또 있음.

그나저나 사람 피부로 만든 책 표지에 영혼을 붙여서 책을 지키게 만들었다고... 정말 징한 책이구만
이 책 원래 가지고 있던 일린 토스였나? 그 마법사도 죽은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 이 책을 연구했던 모양인데 그 사람도 끝까지는 못읽었으려나? 아님 애초부터 구울 만드는 것이 한계고 '되살리기'는 안되는 거였으려나.... 삽이가 한 말로 봐선 직접 쓴 책은 아니고 훔쳐온 것 같았지..? 아마..?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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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 할 때 얼굴 위쪽이 화면에서 잘리는 버그(?)가 있었는데 나쁜짓하다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어서 웃겼다 ㅋㅋ

저기서 랜덤으로 누구 죽일 수 있겠다 하는 부분 게일이랑 레이젤(기스)은 봤는데 윌은 처음이네 😂 칼랔 말하는 경우도 있으려나???

작작 좀..! 할 때 눈 땡그랗게 뜨는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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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인 아스타리온~

테이의 사령술 책을 언더다크로 내려오기 직전에 줬더니 첫 긴휴식 때 책을 읽는다!

망자 소환, 되살리기...
아타가 이 정보를 원하는 것은 카사도어가 할 수 있는 것을 자세히 파악하고 그 지배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혹은 카사도어가 할 수 있는 것을 자신도 똑같이 할 수 있게 되기 위해? 아무튼 적의 능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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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가에게 복수하는 계획에는 좋아하는 아타ㅎㄹ

아니 바바리안 ㅋㅋㅋㅋ 어차피 맨날 맞으니까 괜찮다고 😂

지옥에 너무 오래 있어서 아베르누스의 전장밖에 안떠오른다는 칼랔 너무 마음아파 ㅠㅠㅠㅠㅠㅠ

4번이미지 칼랔-아타 지역밴터
근데 버섯포자 자체는 칼랔은 상쾌하다 하고 아타는 엄청 싫어한다 ㅋㅋ
시체 포자로 되살리는 걸 보고 병사들을 재활용하는 좋은 방법.... 칼랔이 진짜 지옥의 방식에 익숙해져있기는 하구나... 아타는... 아타도 본인이 직접 겪어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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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게3 / 6회차 / 1막 언더다크
카를라크 오리진

구덩이 통해서 언더다크 입성!

버섯포자 목소리 들을 때 아타 오리진에서도 카사도어가 쫓아왔을까봐 무서워하는 선택지 있었는데 칼랔도 악마들이 쫓아왔을까봐 흠칫하는구나 ㅠㅠㅠㅠ 아이고 아가들아...

떨어지자마자 떨어져 죽은 뼈다귀들 먼저 보고... 바로 앞에 있는 젠타림 창고도 탈탈 털어주고... 저 젠타림 밴터 번역은 짧게만 나오는데 원문은 더 있음.
Wonder if these are spies, murderers, thieves, or a heady c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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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밑에서 찾은 열쇠를 책에다 땅! 넣고 책을 탐내던 송곳니 친구에게 책을 주고~~ 언더다크로 향하는 길은 화끈하게 구덩이 다이브!! 아무튼 아래로만 가면 되는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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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폰에게 지옥어로 된 흉터를 새겼다고?? 그것도 악마와의 계약에 대한 내용을? 악마와 얽히려는 놈들은 다 끔찍한 것들이야! (아, 윌은 예외야) 네 전 주인이라는 카사도어라는 놈도 천하의 나쁜놈이 틀림없어 😡 내가... 법률용어에는 약해서 무슨 내용인지 다 파악은 안되지만 어떤 내용인지 꼭 알아낼 수 있을 거야! 약속할게!! 그리고 못알아내더라도 그 카사도어라는 새끼를 내 도끼로 갈라버면 되는 거 아니겠어? 내 친구는 절대 못건드려! 나만 믿으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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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리온 흉터 대화~
지옥어라는 것은 티플링파티때 이미 말을 해줬기 때문에 고것은 알고 있다!

그나저나 티플링들은 다들 지옥어를 읽을 수 있는 건가?? 티플링이라고 다 지옥경험이 있진 않을텐데 지옥어라는 것은 배우는 언어가 아니라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되는 건가?? 그게 아니라도 칼랔은 읽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아무리 바바라도 10년이면 배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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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도 곱지... 스윗...♡

낯간지럽다 하면 바로 앞으로 안하겠다고 ㅋㅋ 빈말이 안통하는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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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도어가 지옥어로 글을 적는 거 본 적 없냐는 선택지는 캡쳐가 빠졌는데 1번 선택지랑 거의 같았던 것 같음... 아마...

아타 말로는 다른 스폰들한테 흉터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아예 모르는 모양인데... 그렇게 좁은 공간에 모여 지내면서 등 볼 일이 없었나... 🤔 워낙 사이가 나빴으니... 아님 다른 추측들처럼 카사도어가 무슨 암시를 걸어놨을 가능성이 클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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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놈이지.

남들한테 알리지 말고 우리들끼리만 알고 있자 하는데... 역시 타인을 믿기 힘들어서겠지... (근데 레이젤-아타 밴터 보면 레이젤 이미 잘 알고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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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을 수 있다 해도 계약서의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구만...

옛날옛날 헛소리 하면 호감도 떨어지고 그 후에 다시 제대로 읽어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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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냥 봐준다 하면 됐다고 하지만 안봐줄 것처럼 슬쩍 떠보면 막으면서 봐달라고 한다! 솔직하게 말하라구! 도와달라구! 하지만 호감도 낮은 아타 2막 가서야 흉터 강제 공개당하고 하는 말처럼 도움을 청한 후에 정말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흉터 봐달라 하는 것도 힘들었겠지... 믿을 수가 없으니까 ㅠㅠ 자신이 모르는 자기 자신의 무언가를 믿을 수 없는 이에게 보여줬다가 그게 어떤 약점으로 잡힐지도 모르는 일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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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라도 갖다 줄까?'에서 이어지는 선택지로 아타한테 플리즈를 시킬 수 있다 😂 아니 티플링밤 대화에서도 그렇고 왜 자꾸 아타에게 플리즈를 시키는 선택지가 하나씩 있지? 당당한 척 하지만 결국 아타 쪽이 아쉬운 처지고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 강조되는 장치인 것 같기도 하고 😥

근데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