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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게3 플레이일지 타래 묶음
~아스타리온과 세바스티안~

처음 포로들을 보고는 그들을 바로 알아보지 못하는 아타. 이 사람들을 대체 어디서 구한거지? (너와 너의 남매들이 구해왔다.)

그나저나 라파엘은 이 포로들의 존재도 알고 있었는데 일부러 말 안해준 거겠지. 굳이 말해줄 필요가 없으니까...? 숨길 수 있는 건 숨기는 것이 악마의 본능일지도 모르고...
November 26, 2025 at 1:55 AM
~아스타리온의 집에 방문해요~

빛바랜 양탄자... 해도 안드는데 빛바랠때까지 쓴 모양이군. tastless한 미술품들... 진짜 요상하긴 해
November 25, 2025 at 2:19 AM
~아스타리온의 남매들 깜짝방문~

자애로운 표정의 아우렐리아... 얼마 전 공개된 로어에 따르면 아우렐리아가 이 집안의 첫째가 되는데(인게임공식X) 그걸 듣고 보니까 아우렐리아가 자꾸 더 신경쓰인다...

카사도어는 아스타리온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고... 거짓말이야! 그자식 일기장 뒤져보면 아주 감도 못잡고 있더라!!
November 24, 2025 at 6:45 AM
~카를라크와 미조라의 유혹~

미조라가 칼랔을 자꾸 끈적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기어코 유혹을 해온다! 그것도 칼랔 전용 멘트까지 준비해서!😳

자리엘 주인님의 축복으로 빛나는 카를라크, 넌 날 원하고 싶지 않겠지. 하지만 너의 불길을 견딜 수 있는 것은 나 뿐이야.

여기서 칼랔 전용 선택지 계속 따라가면 미조라의 유혹을 승낙하는 거 진짜 너무 너무임 어머나 세상에 카를라크!!
November 21, 2025 at 4:17 AM
~카를라크와 폭죽의 피츠~

말도 안 돼! 피츠잖아!
오랜 친구 피츠!!

피츠한테 사람 잘못 봤다고 잡아뗄 수 있음 ㅋㅋㅋㅋ 근데 계속 잡아떼다가 네버윈터에 있다 하면 발끈하는 선택지 있는 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
네버윈터?! 내가 네버윈터에 있다고 누가 그래???

고타쉬가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말해뒀나 보다 👿
카를라크의 뿔은 역시 지옥 생활 중에 부러졌구나... 🥺
November 20, 2025 at 11:44 AM
~카를라크와 사랑받는 레인저~

아홉손가락에 대해서 윌과 자헤이라가 설명해준다. 하지만 칼랔도 길드에 대해선 잘 알고 있어요. 장단 맞추는 법만 알면 그리 나쁜 사람들은 아니지. 일단 한 번 덤비게 해보면 알아서 정신을 차리더라고 😏

이번에 바바리안의 팀킬무기 덕분에 부둣가길드랑 척을 져서 터스그론트랑 대화를 좀 해야했다. 협박으로 쉽게 조사하게 해주나 했더니 오는건 마음대로여도 떠나는 건 아니라고... 다 죽일 순 없으니 다시 자헤이라 데리고 왔더니 이제 다른 바바리안 협박으로 숨겨진 길드문까지 열어준다! 자헤이라 만세!
November 18, 2025 at 6:43 AM
발더게3 / 6회차 / 3막 아랫마을

아랫마을에 들어오자마자 아타에게 말을 걸어봤더니 익숙한 거리의 낯선 모습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있네요 🥺 아타야 괜찮아??
2막 진입 때도 그렇고 아타도 상당히 혼잣말이 많은 편인 것 같음. 새로운 공간 들어오면 혼자서 중얼중얼하다가 누가 말 걸면 깜짝 놀라서 얼떨결에 까칠한 말 했다가 다시 사과했다가 난리임 🥺
November 17, 2025 at 9:46 AM
Reposted by 몽몽_플레이일지
발1에서 만났던 셀루네 성직자 라사드를 다시 만났다! 그런데 지금 샤와 셀루네가 사실 한몸이라는 류의 믿음을 설파하는 이단이 생겼는가봐... 그쪽에 잠입하려고 준비중이라는 것 같다. 흠... 암튼 일단 파티에 넣기

그리고 와우킨 신에 대한 이야기 조금. 그냥 장사의 신 정도로 알고 있엇는데 되게 공정하고 착한 신인가봐?

그리고 그림자 드루이드랑 자헤이라가 1대1 맞짱을 떴다. 이기면 자헤이라가 드루이드짱 먹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구만... 감투쓴 모습도 궁금했는디

그리고 분수동상이 생겼다. 아 이걸 마찌랑 했어야 했는데!
March 7, 2025 at 12:59 PM
~카를라크와 웜 바위 요새~
(부제: 난 항상 여기가 싫었어. 망할 다리가 더럽게 크기만 해서 뭐 하냐고)

1층의 강철감시대에게 말을 걸자 고타쉬가 목소리만 듣고도 카를라크를 알아본다. 고타쉬 이새끼.... 😡 딱 기다려!!
November 17, 2025 at 5:57 AM
~할신의 고백, 아스타리온의 반응~

할신한테 제안받고 말 걸어보면 언제쯤 그 얘기를 꺼낼까 싶었다고 그러는데, 할신이 연인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걸 전부터 지켜보면서 혼자 속태우고 있었으려나.... 할신이랑 대화 후 누가 봐도 중요한 할 말 있는 눈치로 다가오면 그래도 자기한테 상의하는 부분에서 안도하려나? 아님 설마 차이는 건 아니겠지? 하고 체념하려나? 첫 대사로만 보면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할듯...

근데 옷입는 것도 불법으로 만들 드루이드라니 ㅋㅋㅋㅋ 아타에게 할신의 이미지 대체 무엇 ㅋㅋㅋㅋ
November 14, 2025 at 5:44 AM
~샤리스의 포옹 탐방~

맘젤과 짧게 대화를 마치고 드로우 쌍둥이를 만났어요. 아주... 흥미로운 제안을 하지만 아스타리온이 싫다면 싫은거지! 여기서 끝!
그런 부탁 안하니까 걱정 말라고 하면 너무 잘해주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 2번 선택지는 아타 반응 따로 없음.

카를라크는 그렇게 돌아갔지만 오타쿠는 궁금증을 풀어야 하니 혼자서 저벅저벅 따라갑니다... 우리 잠자리가 뜸해서 그러냐는 아타를 뒤로 하고... 아니 근데 칼랔 전용대사가 이런 곳에 숨어있네?? 오랫동안 수절했으니 갑작스러운 건 참아달라고..
November 13, 2025 at 2:54 PM
~아스타리온의 가족상봉 웜바윗길편~

검은 미사를 코앞에 두고 자신만의 사냥을 하겠다고 들떠있는 못난 동생이 여기있군! 페트라스는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닌다고 뭐라 하면서 댈리어리아는 댈이라고 애칭 부르면서 안 보고 싶었어? 하는 차별대우 ㅋㅋㅋㅋ 댈이 거의 막내에서 두세번째의 꽤 젊은 동생이라 생각하니 더 그리 보이는 것 같기도...
November 13, 2025 at 1:59 PM
~카를라크와 강철 감시대의 대화~

카를라크로 강철 감시대에게 말을 걸면 전용 대화가 있다. 카를라크를 아주 구식에 고장난 강철 감시대의 일종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한데... 칼랔이 강철 감시대 크롬 씨라고 부르는 거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귀엽군 ㅎㅎ
칼랔의 성분이 강청감시대의 것과 공명하고 있고 고타쉬의 천재성의 수혜자라고....

저 강철심장을 달고 칼랔을 부려먹은 것은 자리엘이지만 저걸 설계하고 칼랔에게 달자고 제안한 것은 처음부터 고타쉬였겠군... 다만 그때까진 아직 지상에서 구현이 안되고 있었으니 지옥의 힘이 필요했고..
November 12, 2025 at 9:46 AM
~리빙턴 거르족 대화~

어... 안녕? 어색한 재회... 간드렐 이번엔 안죽이고 살려보냈기 때문에 만날 수 있었다!

손 흔들면서 헬로어게인 하는 거 넘나리 귀욤 ㅋㅋㅋㅋ
November 12, 2025 at 12:51 AM
오린의... 아니, 드라이어드의 사랑점!!

여기 진입 순간에 플레이어 눈 크게 클로즈업 되는 거랑 배경이 너무 예쁘고 좋음!

아스타리온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
정답이 피에 잠겼을 때인거 귀여움 ㅋㅋㅋㅋ 아니 뱀파이어니까 꼭 맛있는 음식으로 잠겼을 때 이런 느낌 같아서 ㅋㅋ 실제로는 신나게 전투 중에 배까지 채운 상황이겠지만...

지금은 아니지. 그게 누구 때문일까? 요것도 정말 성가신 남친 같고 귀엽군... 3번에는 왜 싫어하는 거야 😂 사랑점 같이 보러 가는 거 좋다고 그랬잖아
November 11, 2025 at 10:09 AM
~마지막날 서커스 관광!~

서커스! 오랜만이야! 근데 이 좀비는 뭐지??

뇌수에서 철 냄새... 원래는 피 냄새 아니었나? 철 냄새도 칼랔 전용인가? 암튼 바바리안식으로 통과! 근데 협박으로 문지기 통과할 때마다 검의 해안 보안 수준이 걱정되는 것이여요ㅋㅋ 이렇게 다 열어주면 어째?!

미라한테도 으르렁거리는 바바ㅋㅋㅋ 근데 미라도 잠시 주춤했다가 굴하지 않고 다시 바디랭귀지 시도함 😂

지니한테도 바바리안식으로 윽박지르다가 치즈가 되었다... 자동대사겠지만 단장님이 치즈에 귀신이 들렸다! 하니까 웃김ㅋㅋ
롤백해서 창도 얻었다!
November 11, 2025 at 9:47 AM
발더스게이트로 돌아오고 착잡해보이는 아타... 집... 집이라고 부른다....
아무리 집안을 뒤엎으러 가는 거라지만 제 발로 다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 요상하겄지... 무섭기도 할 거고...

아 왜 섀도도 어색한 가족상봉 한다고 반가워했는지 알 것 같아 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아타도 카사가 방심왕에 완벽한 뱀파이어 군주는 아니란 걸 안다구 😏
November 10, 2025 at 12:16 PM
~영계 올챙이에 대한 아스타리온과의 대화~

1막에서와 다르게 영계 올챙이에 대해 큰 거부감을 보인다. 나 그거 건드릴 생각 없어.

(인용은 1막 올챙이 대화 타래)
1막때도 정보가 부족해서 정말 변이가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플레이어한테 적대적인 말까지 해가며 올챙이를 탐냈었단 말이지... 아무래도 올챙이 자체보다는 1막 때의 아타가 현재의 아타보다 더 불안정하고 급박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1막에서는 언제 다시 카사도어에게 끌려갈지 모른다 생각했으니 말 그대로 그것만 아님 뭐든 괜찮단 마음 아니었을까...
November 10, 2025 at 3:38 AM
<오린의 납치극 모음>
bsky.app/profile/mong...

할신 - 하수구
할신의 사악한 미소를 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지?
정답! 착한 동생한테 연기를 부탁한다.
오린! 그거 해줘 그거 🤭

암튼 오린 말로는 끔찍한 소리를 했으면서 사실은 아무 짓도 안했구나... 그렇군. 착한 동생!
November 9, 2025 at 5:51 AM
~3막 진입 직후, 아스타리온과 대화~

카사도어가 준비하는 의식에 대해 아주 거창하고 화려하게 설명해주는 아타... 캡쳐로는 잘 전해지지 않지만 목소리도 손짓도 아주 아주 웅장했다.
November 8, 2025 at 7:05 AM
발더게3 / 6회차 / 3막 리빙턴
카를라크 오리진

드디어! 고향이다! 집이다!
저기 발더스게이트가 보여!!
안녕! 안녕! 야-호-!!!!!!!!!
November 8, 2025 at 5:34 AM
~달오름탑 지하, 마인드 플레이어 군체~

케더릭이랑 빠르게 1차전 끝내고! 다이빙!!

미조라 구하기에 칼랔 전용 대사는 없지만 왠지 구경해야 할 것 같았다 ㅋㅋㅋㅋ 포획낭 버튼? 일리시드 능력? 바바리안에게 그런 건 필요없다ㅡ 걍 뿌숴!!

그나저나 저 군체는 토름 가문이 아직 셀루네 믿고 있을 때도 있었겠지...?? 절대자가 이걸 여기에 일부러 만들진 않았을 것 같고.... 저 군체 때문에 케더릭에게 접근한 쪽이 순서가 맞지 않을까 🤔

아베르누스보다 끔찍한 곳.... 으으
November 7, 2025 at 2:04 AM
~아스타리온 로맨스 모음~

bsky.app/profile/mong...
~티플링 파티 아스타리온 대화~

영웅 대접을 받는 게 너무 싫은 아타타리온! 술병 야무지게 들고 있지만 식초 맛... 곰 한 마리 잡아먹어야 배가 부를텐데

'티플링 난민을 구하겠답시고 고블린을 죽였잖아' 고블린 절대자 신도들이 티플링들 침략하려 하고 있었으니 그쪽이 가해자가 맞기는 한데 완전 몰살까지 하고 나오면 되게 기분 요상한 것은 맞음... 딱 대장들만 암살한 후 포탈타고 도망갔으면 좀 달랐으려나..?

암튼 아타는 늘 정의로운 자들한테 토벌당하는 입장이었으니 더 느낌이 다를지두
November 6, 2025 at 2:45 AM
~여르기어전 이후 아스타리온 로맨스 대화~

밤에 아스타리온이 얘기 좀 하자고 찾아왔다! 꺄아악 😆

나에 대한 너의 깊은 사랑 얘기? 하는 거 진짜 너무 능글맞아 ㅋㅋㅋㅋ
기분이 더럽다 할 때 원문 단어는 awful...

너무 혼란스러워서 그런 기분까지 느끼는 걸까..
November 5, 2025 at 2:44 AM
발더스 게이트의 "위대하고 선량한" 위인 카사도어.... 평소에 기부도 잔뜩 하고 자선 행사를 빌미로 수상쩍은 연회를 열고 그랬으려나... 회계 사무소에서 늘 이상하게 행동하고 다닌다는 말을 생각하면 아스타리온이 보는 카사도어와 주변 귀족들이 보는 카사도어는 조금 다를 것도 같지만... 그래도 그 으리으리한 저택도 있고...
November 5, 2025 at 1: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