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영
mongyoung.bsky.social
몽영
@mongyoung.bsky.social
adhd 우울증 범불안장애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 자우림 팬! 텍스트중독 웹소설 중독 직장인 에디터 명리학 자미두수 타로 한국사 영문학 생활체육지도하려다가 포기 ㅜㅜ 잡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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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점성술 운세 봐드립니다. 짧고 간단하게 방향 잡는 거만 해드릴 수도 있고, 구체적인 고민점이 있으면 그거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답변드릴 테니 편하게 디엠 주시거나 태그해주세요!
헐 밥 먹었는데 배고파... 차로 배채워야겠다.
November 26, 2025 at 12:22 PM
닌텐도 스위치2 사고 싶당
November 26, 2025 at 5:52 AM
피씨가 돌아와서 점심 찍고 일단 스팀을 설치하는데 스팀씨가 나의 비번을 뱉어냈다.
November 26, 2025 at 4:46 AM
Reposted by 몽영
한 미혼모가 아이를 위탁 시설에 맡긴다. 시설은 아이들도 곧잘 죽어나가는 열악한 곳으로 미혼모는 아이를 자리를 잡고 아이를 다시 찾아가기 위해 인력 시장에서 푼푼이 돈을 모으지만 일은 고되고 품삯은 형편 없다. 그런데 행운이 찾아와 일은 적고 돈은 많이 버는 노부부의 하녀 자리를 구해 마침내 자리를 잡아 아이를 찾아올 돈을 모아낸다. 그리고 아이를 찾아 오기 위해 나들이를 한 미혼모는 그날 저녁 혼자 돌아온다. 그리고 저녁 식사에서 노부부는 국이 짜다며 눈물맛이 난다며 농담을 주고 받는다.
November 26, 2025 at 3:05 AM
Reposted by 몽영
루시앙 데카브의 나들이라는 소설인데 플롯이나 주제 의식을 보면 모 소설과 비슷한 부분이 있죠.

죽음의 위기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열악한 노동 시장에 뛰어든 주인공 > 우연히 찾아온 행운으로 목표 달성에 가까워짐 > 왜 돈을 모아왔는데 받지를 못하니..

이 소설은 현진건이 운수 좋은 날을 쓰기 1년여 전에 번역한 바 있는데, 당대 사람들이 어떤 소설을 보며 어떤 기법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개성과 연출을 만들어 나갔는지 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
November 26, 2025 at 3:06 AM
Reposted by 몽영
… 뭐긴요 사장이 돈쓰기 싫은 직군부터 대체되겠죠. 언제부터 경영진이 생산성이나 효율 보고 움직였답니까요 ㅠㅠ
게임 산업, 어느 직군부터 “AI로 대체될까?”
www.donga.com/news/It/arti...

"전문가들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직군은 바로 QA(품질 관리) 입니다. 이 QA 과정은 반복성과 규칙성이 뚜렷한 구조이기 때문에 자동화 효율이 매우 높은 분야 "가장 대표적인 것이 ‘컨셉 아트’ 작업입니다. "

앞서 소개한 직군은 “정답이 존재하고, 구조가 패턴화되어 있으며.." 컨셉아트에 정답이 존재......
게임 산업, 어느 직군부터 “AI로 대체될까?”[게임 인더스트리]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과 2년~3년 전만 해도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AI 기술에 조 단위가 오가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되면서 엄청난 발전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문제는 이…
www.donga.com
November 26, 2025 at 1:34 AM
Reposted by 몽영
운수 좋은 날은 교과서에 계속 남는 것이 교육적 가치가 있을 거 같기도 해. 비범하고 사회 평균 이상의 덕성을 가진, 작가의 가치관을 대변하여 행동하는, 그러한 캐릭터가 주인공을 하던 고전 소설과 20년대 작가들의 특히 리얼리즘의 캐릭터는 어떻게 다른가 뭐 그런.
November 26, 2025 at 3:00 AM
Reposted by 몽영
24. 근데 집고양이에 대한 연구는... 막 엄청 읽어본 건 아니지만 읽을 때 마다 결론이 "고양이는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인간을 더 좋아한다!" "고양이는 진짜로 인간을 좋아한다!" "고양이는 정말 생각보다 더 인간을 좋아한다고! 너! 너님을 좋아한다고!" 라서 빵터짐...

많은 고양이들이 심지어 간식보다도 인간 손길을 더 좋아한다더라고... 그냥 고양이에 대한 연구 슬쩍 보면, "인간에게 냉랭한 고양이"는 인간의 편견일 뿐이고, 고양이는 생각보다 더 같이 사는 인간을 좋아하고 애정하는 생물인게 너무 좋고 귀여움
November 26, 2025 at 1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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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회사 다녀 보니까 개발자들 모여서

"아 저 사주 보러 ××동까지 갔는데 제가 개발자인데 사주에 금이 부족하대요ㅠㅠ. 그래서 애플 기기 하나 사서 코딩 시간 늘리려고요. 서브 프로젝트 하나 더 맡았어요."
"난 사주에 화 부족해서 화재 관련 프로그래밍 한 적 있어."

이러고 다님.
October 4, 2025 at 5:15 AM
오메... 오늘 약 먹고 한참 일하는데 손 떨리네... 가만히 앉아 있는데 bpm92 인데놀 먹자. 힝...
November 26, 2025 at 1:15 AM
재택근무 중인데 애가 무릎위에서 녹았다. 데스크워머 거의 코타츠 수준이야.
November 26, 2025 at 12:20 AM
너무 사랑해.
November 25, 2025 at 1:02 PM
8천보 채워야하는데 궈찮다.. 여러분은 저처럼 살지 마세여.
November 25, 2025 at 12:47 PM
오늘 저녁은 페페로니 떡볶이 히히.
November 25, 2025 at 11:38 AM
오 졸려... 오늘 집중력은 개구렸다.
November 25, 2025 at 11:13 AM
아.. 아침약 까먹었다. 가방에 넣어 다녀야지. 회사에서라도 먹게 ㅜㅜ
November 25, 2025 at 1:22 AM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근력운동하면 근력 있는 우울증 있는 사람되는듯... 그래도 몸에 힘까지 없으면 더 우울해지는 것도 맞아서 운동은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낫더라.
만성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근력운동을 하면 힘 세고 루틴 잘 따르고 우울감이 있는 사람이 되고요
술기 있는 운동을 하면 술기를 몸에 익히는 성공경험이 쌓여서 행복한 우울감 있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근력운동 하세요 합기도 하세요
우울증이란 비교가능한 병증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단지 조금 나아졌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는 안하는 것보다는 낫더라고요
November 25, 2025 at 1:21 AM
약 먹고 자야지. 밥 먹는 거 조절이 안 돼서 쫌 우울하거든. 씻고 약먹고 릴랙스하고 자자...
November 24, 2025 at 2:17 PM
금요일에 어차피 연차 쓴 거 아침 일찍 누리 병원 갔다가 오후에 내 병원 가야지.
November 24, 2025 at 2:14 PM
Reposted by 몽영
최근에 시간내서 간간히 읽던 논문이 이거였는데
흥미로운데
논문어렵고
인식되지않아서 편리하지만 불쾌함<정말 공감됨
November 23, 2025 at 5:44 AM
배고파서 주섬주섬 일어나서 떡봌이 시킴.
November 23, 2025 at 5:26 AM
나는 뜨틋한 히터 아래 다리를 데우고 애들은 내 허벅지 위웨 몸을 데우고
November 23, 2025 at 2:40 AM
옛날에 마스크 김 안 서리고 편한 거 사뒀었는데... 어디갔는지 안 보인다. 힝.
November 23, 2025 at 2:30 AM
이제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가 질렸군... 못 먹겄다.
November 23, 2025 at 1:09 AM
요새 뭔가 다시 생산적인 걸 하고 싶은 시즌인데 출근하고 집안일 하는 거 말고 틈 나면 체력이 모자라서 계속 자거나 스트레칭하면서 티비보거나 운동하거나 병원가거나 바께 안 하는듯. 지금도 낮에 3시간 잤는데 졸려. 취미는 과학 끝까지 보고 싶은데 포기해야지.
November 22, 2025 at 2:3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