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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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iii.bsky.social
레이
@reiiii.bsky.social
일상 포스팅. 돈 더 벌려고 공부함. 블스에서 병풍을 담당. 인생의 파도를 돌아보기엔 내 지금 삶이 너무 평평하다.
몸이 따숭께
잠이가온다. 😪
November 10, 2025 at 2:10 PM
오늘 검정비니루봉다리 작은사이즈 200장을 샀는데 내 예상대로 끄내끼가 안묶어져 있드라.
기존에 쓰던 비닐 끈 풀어서 돗바늘에 꿰어서 이번에 사온거 호로록 꿰어서 샤샥 묶고 혼자 뿌듯했는데 비닐 한귀퉁이에서 묶으라고 끈 두개가 빳빳하니 떨어져 나온다.

쳇.

모아놔야지.
아마 이렇게해서 모은 물건들이 지금 내 집 구석구석을 차지하고 있을껄. (외면중)
November 10, 2025 at 12:49 PM
간만에 만년필로 시설필기 깔롱부려볼까......했는데
다 막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잇!
November 10, 2025 at 12:47 PM
아아... 하쿠로 슬링백 넘나 갖고 싶다.
근디 내가 정말 지박령같아서 어디 가질 않아.
빨리 핑계를 만들어야겠어...
(크로스하고 잘까?-아님)
November 10, 2025 at 12:37 PM
Reposted by 레이
September 29, 2025 at 4:03 AM
Reposted by 레이
속이 잘 보이는 삼각 펜케이스에는 두 가지 패턴을 추가하였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그려진 재봉틀과 고양이, 그리고 목가적인 풍경이 그려진 목장이 있는 풍경입니다.
바닥면이 넓어 안정적으로 둘 수 있으며, YKK 정품지퍼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여닫힙니다. #하쿠로
mkt.shopping.naver.com/link/68355c4...
July 21, 2025 at 7:57 AM
지느러미가 커진줄은 잘 모르겠는데 자기 몸보다 더 큰 면적이라 무겁긴 할것같아.
동글동글 돌을 많이 깔았으니 놀다가 자주 기대어 쉬어.

+ 히터 넣어줘서 맘이 한결 편하다.
집이 추워서 겨울 걱정했는데.
November 9, 2025 at 12:20 PM
조구만(하지만 복득이에겐 컸던) 토분집은 잠시 빼두고
이번주는 '돌아온 대롱대롱' 이닷!
어쩜 사이즈가 찹쌀궁합일끄나 ㅋ
November 9, 2025 at 12:17 PM
요즘 샤인머스캣은 너무 발달이 좋아서 가운데 두꺼운 줄기(심?)를 잘랐다가 오래된 내 애착 식가위가 하룰라라로 가버리심.
전에 오프라인에서 같은 제품 봤는데 그 가게가 문을 닫아서 온라인 기대했다가
읍네읍서.
다른거 주문해야지 ㅠㅠ
절삭력 좋고 날이 긴걸로.
짧뚱한건 도루코꺼 잘 쓰고있다.
November 9, 2025 at 7:53 AM
아니!! 이렇게 늘어지는 노래를!!

닮은 구석이라곤 너드뿐이네!!!
큰애가 너드미가 좀 보이는데 딱 그거네

실패야.... 청소년의 끓어오르는 분노 이따위꺼 읍서......

난 중학교때 운동장에서 교실이데아 큰소리로 부르다가 쌤한테 쫓겨났단 말이야...

너드...커넥션....이래...
November 8, 2025 at 2:28 PM
큰애가 좋은 노래를 찾았다며

너드 커넥션의
좋은밤 좋은꿈 이라하는데

아니

이렇게 서정적인?

그때는 막
교실이데아
낙화
왼손잡이
이런거 듣고 폭발시켜야 하는거 아님?

아니
왜...?
왜 애들 둘 다 이렇게 마일드한거야?
왜?
왜...ㅠㅠ 나인인치네일즈를 몰라
두하스트 몰라 ㅠㅠ
알라니스모리셋 몰라 ㅠㅠㅠ
November 8, 2025 at 2:23 PM
막걸리는 다 깼는데
트림은 영원히 나올 모양이다.

차렵이불 빨고 거실에 널어 놓았는데
간간히 섬유유연제 향기가 코를 스친다.

조용한 토욜밤이다.
내일 복득이 어항 환수하게 물 받아놔야 한다.
November 8, 2025 at 1:22 PM
자...자미가 마이와...=.,=
November 8, 2025 at 11:59 AM
원래 막걸리 한병사면 샵지 2잔 나 2.5잔 이렇게 노나먹었는데 오늘 샵지 배신때려 1잔만 드심.
나 3.5잔먹고 으어 치한다 얼굴 빨개져서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어따.
그래서 막걸리 트림으로 복수해줌 ㅋㅋㅋ

병어무침이 고소해 한잔 생각나셨나보다.
많이 못드시니 속상하네.
젊으셨을땐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주사없는 양반이라 괜찮다.
November 8, 2025 at 11:57 AM
하늘이 좋았다
November 8, 2025 at 3:55 AM
오늘도 복득이 밥 매기고 찰칵찰칵
미친드끼 놀다가 갑자기 멈춰.
아무데서나 멈춰. 물속이니까 공중에 붕 뜬것같아.
수ㅏ는건지 자는건지 생각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근강해 다행이야.
November 7, 2025 at 1:26 PM
애들이 클수록 난방비는 적게 나오는 듯.
November 7, 2025 at 4:04 AM
이게 다 옆동네 재개발 때문에 부동산으로 생각이 튄 탓이닷.ㅋ
November 6, 2025 at 2:35 PM
이런 잡소리들 전부다
9to6 근무를 하고
2시간 추가근무 중에 삼계탕에 병맥주 하나 때리고
집에와서 떠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잠시 멍하게 앉아있다가
컴터 앞에 앉은 탓이다.
졸린다. 노곤하다.

큰애 올 때가 다 되얏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가져온 상투과자랑 우유를 줄까.
November 6, 2025 at 1:25 PM
하지만 나는 알지.
내 길은 내가 만든거라는거.
그들의 길도 그들이 만든거지. 잘 만들었겠지.
출발선이 어디든 잘 만들어 걸어간거겠지.
그냥 나는 내 길에서 뚜벅뚜벅 넘어지지만 않고 잘 걸으면 된다.
굳이 상대적인 상황을 확대할 필요도 없고
내게 호의적이면 그 호의만 받아들이면 되는거다.
밑바닥에 깔린 저의가 뭔지 굳이 머리아프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야 내가 살아갈 수 있다. 멀쩡하게.
November 6, 2025 at 1:24 PM
내가 근무하는 단지는 오래전에 부자된 사람들이 많이 사는데
일상적으로 하는 말들에 가끔 상대적 빈곤을 느낄때가 많다.
남자들이 그런말 하면 개소리 대가리에 썩은우동 쳐넣고있네 싶은데 내또래 여자들이 가끔 자금문제 때문에 6~7억대의 아파트를 서로 맞바꾸네 어쩌네 웃으면서 하는 말을 들으면 좀....
나는 머하고 살았나 싶다.
November 6, 2025 at 1:22 PM
옆동네, 재개발 시작한겨? 막 파제끼는겨?
우리집 이미 다 비워서 갠자나.....어차피 손님도 없었고....
가구도 별로 없었고.... 뭐... 늘 그래써... 병풍마냥 걍 머 쩝...
November 6, 2025 at 1:20 PM
회식을 했는데 인근동네 삼계탕맛집에서 1인 1삼계탕하고 1차는 한시간뒤에 떠나고 나는 2차팀이었어서 2시간뒤에 파했다.
덕분에 닭다리 3개 먹었다.
버스타고 집에오니 30분 걸렸다.
회식 2시간30분에 해치움.
November 6, 2025 at 11:37 AM
아파트 단지 구석에 있는 정자에 혼자 찌그러져 앉아 햇빛을 받고있는 중년여성이 나라는건 아무도 몰라야대.
택배아즈씨 나 보지말고 걍 가쇼
까치야 늬들끼리 싸워 나는 아무 잘못이가읍서. 시꾸루와 이거뜨라.
햇살 느므 조으다. 발꼬락도 따숩다.
궁뎅이는 초큼 아프네.
November 6, 2025 at 3:43 AM
큰애가 차디찬 볼따구로 야자끝내고 들어와서 호빵 두개 찌고 소잘유 한팩 꺼내서 매기따.
옴뇸뇸뇸 쪽쪽 잘도먹고 들어가서 디스코드로 통화하면서 회의한다.
신기한 문화야 요즘애들.
신기하고도 부럽다.
나는 칭구가 거의 없었는데
우리 애들은 교류가 일정하게 있는것 같아 안심이다.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면 성공이야 이거뜨라 ㅋ
November 5, 2025 at 2:1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