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Chan Hwe 서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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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Chan Hwe 서찬휘
@seochanhwe.bsky.social
Comics Columnist, Comics Creator
몸 상태가 별로 안 좋네요. 가슴 통증이 계속 있어서, 이 때문에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중입니다.
December 9, 2025 at 9:11 A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디딤센터 소식을 전합니다. 현자 두꺼운 겨울 의류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본문 읽어 보시고 혹시나 정리할 옷이 있으시다면 기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December 8, 2025 at 4:23 PM
중요한 부분이긴 하다. 대학 강사 입장에서 대학교들의 쪼개기 고용 문제랑 퇴직금 안 주기 위해 일정 이상 시수 안 주는 관행도 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면 좋긴 하겠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20대 전광훈 화에 앞장서는 미션스쿨 다 조져버려라. 강제 수강 과목에서 뭔 이야기 나오는지 실태 조사하면 기가 막힐 거야.
이재명 대통령 "최저임금은 금지선...정부가 먼저 '적정임금' 지급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최저임금은 '최저선', '금지선'일 뿐"이라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고용 시 최저임금 수준에 머무르지 말고 적정 임금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공공기관, 지방정부할 것 없이 사람을 쓸 때 왜 꼭 최저임금만 주느냐"며 "최저임금은 그 이하를 주면 안 된다는 금지선이지, 그것만 주라는 게 아니다. 적정 임금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www.jibs.co.kr/news/article...
December 9, 2025 at 6:25 AM
공유 자전거나 공유 킥보드처럼 공유 경제의 태반이 투자해야 할 어느 지점(예를 들어 주차장)을 공공 영역에 내던져버리고 그래서 나 죽일 거야? 때릴 거야?하고 있는 걸 볼 때면 책임 없는 쾌락의 달콤함에 빠진 것들 참 무섭다...싶다.
December 9, 2025 at 4:36 AM
광고 보고 1원 적립해주는 앱 이벤트 같은 거, 좀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 참 거지로 보는구나.
December 9, 2025 at 3:36 AM
딸 치과 다녀오다가 같은 건물에 있는 24시간 헬스장의 가격을 좀 봤다. 월 88,000원에 일일권 11,000원.

한 달 권 끊고 4번 가기 대 일주일 중 내킬 때 한 번 가기.

후자가 이득이긴 하겠다.
December 9, 2025 at 3:14 A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좀 부끄럽긴 한데요... 제가 얼마전에 출판사를 차렸어요. “사자출판” . 책을 사자사자! ㅋㅋ
몇 년 전에 지어놓은 이름인데 (아이고 책 좀 좋아한다고 무슨 출판사라니....;;;) 하고 치워놓았죠. 근데 올해 케데헌이 돌풍을 일으키고 사자보이즈가 흥하니 갑자기 저 이름을 놓치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출판사 등록을 합니다. 자식을 종용하여 로고도 만들어 명함부터 찍었습니다.
December 9, 2025 at 2:21 A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나는 국보법 폐지를 한국 오타쿠들도 환영하리라 믿는다

'표현의 자유'를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그들에게 국보법 폐지는 표현의 자유를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기 때문이다
December 8, 2025 at 11:52 P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국가보안법 폐지안 발의를 환영한다

일제의 치안유지법은 국가보안법이라는 새 이름을 받고 해방독립이 된 한국에서도 똑같은 임무를 수행해 왔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고,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삼켜 지금까지 그 존재를 유지해 왔다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고이 보내주자
December 8, 2025 at 11:50 PM
서울시의 펀스테이션 영어 남발은 영어라서 해석 못하겠다던 놈들이 저지르고 있는 거라서 어처구니가 없음.
December 8, 2025 at 11:24 PM
노상원이 탈북민 속에 북한특수부대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어 케이블타이를 준비했다네 한 모양인데 이거 딱 보도연맹원 죽일 때 논리다...
December 8, 2025 at 10:22 PM
서태지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시대에는 먹히지 않을 걸 알고 숨은' 운운하는 애들을 볼 때마다 자아 비대에도 어이가 없지만 어떻게 보면 저것도 일종의 역사교육 파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 거다.

두 세대 정도도 아니고 바로 앞 세대의 문물이나 이론이 뭐 그렇게 개좆인 줄 아는 건 멍청이들의 유구한 전통이긴 하지만. 모든 게 갑자기 각성해서 뚝하니 떨어진 것 같고 말야.

앞세대 페미니즘이 아예 없었던 양 굴던 사람들 생각도 나고 그렇다... 쟤들은 나이 먹었을 때 앞과 뒤에게 공백 취급 당해야 해.
December 8, 2025 at 9:08 P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11월 29일, 이스라엘 점령군은 공식 계정을 통해 “노란선을 넘어 군에 접근하며 즉각적인 위협을 가한 용의자 2인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의자는 형제지간인 9살 주마아와 10살 파디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폭격에 다친 아빠 대신 나가 뗄감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형제의 장례식
December 8, 2025 at 1:44 AM
그런데, 우파를 논하는 많은 논조들이 알고리즘에 대한 비판으로 수렴하는 걸 볼 때면, 그조차 결과적으로는(하는 이들의 진의와는 별개로) 우쭈쭈로 보여서 짜증날 때가 있다.

저것들은 사람 패는 게 즐거운 세계를 선택한 거다. 자의로. 영향의 문제 이전에 자기가 선택한 것이다. 세상이 애를 버린 게 아니라 애가 도의를 버린 것.

화학식은 죄가 없지만 결과물이 마약이면 굳이 손 댄 놈은 죽여야지.
December 8, 2025 at 8:21 P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지적한 부분과 일맥상통함.

그런데 이 선생님이 원인 분석에서도 대책에서도 공통적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건 일개 교사나 교육정책이 해야 할 일이 아니고 결국 이런 뉴스를 대량생산하게 만드는 플랫폼의 책임 아닌가.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지점이다.
December 8, 2025 at 7:39 A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방향에 대해 제안하면서 '가짜뉴스 비판'중심에서 '알고리즘 저항' 중심으로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건 보고서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 팩트 체크를 가르치는 기존의 가짜뉴스 비판 수업은 학생들이 언론기사나 뉴스보도를 보는 게 아니라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쇼츠 등으로 뉴스를 접하기 때문에 실제로 해 보니 의미가 없었다고.
이럴 바에는 자신의 피드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콘텐츠를 추적, 기록해보는 활동을 제안한 것이어서 이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얼마전 화제가 된 토끼풀 기사에서도 청소년이 뉴스를 접하는 방식이 인스타 영상 같은 거였다고
'윤어게인' 만나 밥 한끼...희망 보였다
[계엄 1년] 3시간 대화하니 '계엄은 내란' 인정
www.tokipul.net
December 8, 2025 at 7:38 AM
Reposted by SEO Chan Hwe 서찬휘
교육청 사업 보고서 읽다가 이런 거 발견.
남중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극우 문화에 빠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및 수업실천 사례를 쓴 보고서였다.

이 분은 극우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로는
1. 정체성 불안과 '역차별 감정'
2. '진실을 아는 자'라는 우월감
3. 극우 담론을 심리적으로 강화하는 알고리즘
4. 오늘날 학교 교육이 청소년의 극우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이렇게 네가지를 제시했다.

그러고 나서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독일 학교에서 극우와 혐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나서 혐오와 극우를 다루는 수업 설계
December 8, 2025 at 7:34 AM
나무위키를 논문에 인용한 사람은 학위 취소시켜야 한다.
December 8, 2025 at 7:39 PM
젊은 우파의 가장 큰 문제는 연애를 못하거나 애를 안 낳는 게 아닙니다. 저것들이 혼인을 하고 애를 임신시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더 큰 문제입니다.
December 8, 2025 at 7:33 PM
닥터후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아내가 팬이라 2014년에 DDP에 출몰했을 때 보러 갔었죠. 그 때 찍은 것.
December 8, 2025 at 7:15 PM
웹툰 노동의 해결책

: 없습니다. 대표 플랫폼 사업자는 "너 없어도 일할 놈 많아" 모드고 하청업체들이 너무 늘었으며 독자들이 알아서 작가를 조지고 사는 게 스포츠입니다. 그러다 누가 다치거나 죽으면 갑자기 우리는! 작가님들에게! 돈을 평균 이만큼 드립니다!라는 숫자가 나오겠죠. 옆에선 갑자기 "너네 그렇게 욕하다가 우리 네이버가 웹툰 그만두면 책임 질 거야?"라고 하겠고.

우리의 오버그라운드는 이렇게 즐겁게 사람 죽여가며 굴러갈 거에요.
December 8, 2025 at 9:52 AM
나는 남의 목숨을 이용해 반드시 나 하나 편리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December 8, 2025 at 9:41 AM
국산 애니메이션을 긍정적으로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보여 괜히 기쁘군요. 당시의 실시간 풍경은 태반이 욕과 비웃음이어서. (한숨)
December 8, 2025 at 5:57 AM